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수도권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도시 건설, 신규 산단 조성 등으로 날로 급증하는 수도권 철도교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제도 합리화 방안이다. 현 제도상 수도권 철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시 비수도권에 비해 경제성평가(B/C) 비중이 과도하게 높고, 통행시간 정시성, 쾌적성 등 다양한 효과가 반영되지 않아 예타 조사 통과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교통 시스템의 발달 등으로 지역 간 초광역화가 급속히 이뤄지는 만큼, 수도권 철도교통을 단순히 경기·서울·인천의 지역문제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닌, 국가적 ‘정책’으로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도의 논리다. 이를 위해 도는 민간 전문가와 경기연구원 자문을 통해 예타 제도 개선과 관련한 총 5가지 건의안을 마련, 지난달 29일 기재부에 제출했다. 건의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 지침' 상 ‘철도사업으로 인한 도로공간 축소에 따른 부(-)편익’은 제외하고 ‘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그간 배달특급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화성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일 화성시청에서 이창훈 대표이사와 임종철 화성부시장이 만남을 갖고 그간 화성시가 배달특급 플랫폼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는 파주시, 오산시와 함께 지난 2020년 12월 배달특급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지역 중 하나로, 배달특급의 탄생과 함께 한 지자체다. 특히 서비스 시작 전부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토대로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배달특급은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거래액 1,9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 화성시 역시 행정은 물론 시민들 역시 배달특급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에서는 가장 많은 약 253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감사패 전달 현장에서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화성시가 누적 거래액 1위를 기록하며 배달특급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6필지에 대해 지가 열람 및 해당 토지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 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되고, 2022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031-550-2154, 550-2339)으로 연락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경기도 부동산 중개업소 현황’'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며 지난 6월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는 올해 상반기 가장 적은 개업수(1만249건)와 가장 높은 폐업수(1천148건)를 보였다. 특히 폐업은 불과 한 달 전인 5월보다 57.9% 증가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경기도 역시 전국과 비슷한 추세로 7월 개업 점포수는 최근 1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현재 경기도에는 총 3만2,756개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운영 중인데 최근 1년간 점포수는 월평균 98.3곳씩 증가했으나 7월에는 고작 10곳이 증가한 수준에 그쳤다. 이런 부동산 중개업 침체 현상은 최근 유례없는 금리인상 및 대출규제에 따른 거래량 감소의 여파로 해석된다. 거래량은 2021년 4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2만6천건 이상 증발하며 11.0% 급감한 이후 현재까지 낮은 거래량을 유지한 반면, 중개업자 수는 오히려 3만2천명 선을 꾸준히 유지하며 경영악화를 심화시켰다. 거래량은 동분기별로 비교해 보아도 2분기 기준 2020년 8.3건, 2021년 7.7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공인 집적지구 운영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및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협의체 활성화 회의를 31일 화성시 공동기반시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1개소(화성시, 양주시, 시흥시, 용인시, 군포시, 포천시, 성남시, 안양시, 여주시, 광주시, 고양시)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 활성화 방안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회의가 이루어졌다. 경상원 소공인팀은 회의에 참석하여 23년도 소공인 지원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며, 시군별 집적지구 간 협력을 당부했다. ▲공동생산·연구 장비 ▲공동창고시설 등을 지원하는 공동기반시설과 ▲전시․판매장 ▲회의실 ▲교육장 ▲휴게 공간 등 소공인 교류를 지원하는 복합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소공인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50인 이상인 곳에 대해 시·군에 신청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더불어 경상원에서 추진 중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내 위치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관내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재포장 및 과대포장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2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명절 선물 세트와 같은 종합제품과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포장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 방법,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하여 포장검사를 명령을 실시하여 한국환경공단이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전문 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을 위반한 제조·수입업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포장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시민들은 관심을 갖고 규격에 맞는 포장된 제품을 구매하여 환경보호 동참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물가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시는 이번 달 1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3주간 추석명절물가대책반을 운영하며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농·축산물 등의 가격 동향 △계량 위반 행위 △부정 유통 행위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를 점검해 부당 가격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골목 슈퍼 및 대규모 점포, 소매 점포를 대상으로 판매 가격 표시 등 가격 표시제 실태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수취 △상품권 결제 거부 등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비 지원 축소 등의 사유로 8월부터 6%로 하향 조정된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9월부터 다시 10%로 상향 조정해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인센티브율이나 지급 한도는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변동될 수 있다. 이는 지난 19일 개최된 실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안치중)에서 운영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2022년도 농번기를 맞이하여 9월 3일(토)부터 주말 근무를 시작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을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급을 추진하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농가의 영농편의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거동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가남읍 등을 비롯한 지역농협에 위탁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장비는 총 64종 374대로 지난해 3,530건의 장비를 임대한 바 있다. 농협위탁용 임대농기계는 지역별 실정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기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절차가 필요하다.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농기계는 사용 2주전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하고 있다. 1회 3일 이내에서 사용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임대농기계의 유류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하고 임대농기계를 타인에게 양도 또는 영업 행위를 하면 안된다. 또한 임대농기계의 임대료는 1,000원부터 100,000원에 이르기까지 기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 예약시 반드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제2회 추경보다 1,493억원이 증액된 1조 1,492억원을 편성하여 제62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제3회 추경은 일반회계가 753억원이 증액된 8,817억원, 특별회계가 739억원이 증액된 2,675억원으로 편성됐다. 편성 안에는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선정 공론화 용역 등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사업과 지난 7월 읍면동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 시 건의사항, 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등 주민생활편익 향상 및 민원해소를 위한 사업이 반영됐다. 제62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9. 5.)에서 개회하여 제3차 본회의(9. 27.)에서 폐회한다. 그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8일, 13일(2일간) 진행되며 제2차 본회의(9. 14.)에서 의결하게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상속으로 인한 상속등기를 하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하여 대위등기를 추진해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에 밝혔다. 대위등기란 채권자가 등기권리자 또는 등기의무자를 대신해 채무자가 채무회피를 목적으로 미등기한 부동산을 대신 등기하고 권리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대위등기 추진은 지방세(세외수입 포함)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장기간 고의적인 미등기 상속부동산을 추적하여 체납자(상속인)를 대신해 상속부동산을 체납자 명의로 등기하고 해당 부동산을 압류하여 조세채권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에서는 미등기 상속부동산의 실익을 분석하는 절차를 거쳐, 총 4명의 부동산 5필지(체납액 46백만원)를 지난주 체납자와 해당 부동산 상속인들에게 대위등기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다. 9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거나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해 체납자를 대신하여 상속등기와 동시에 부동산 압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상속 재산의 경우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으면, 피상속자(사망자) 명의로 재산이 등기되어 있어 사실상 재산이 있음에도 체납처분을 할 수 없는 허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