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9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년(2020~2021)간 코로나19 지속 상황으로 현장 일자리박람회가 미개최 되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 만남의 기회가 없었으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01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17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9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1:1 대면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면접을 즉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인적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5일 영광군의회 관계자들이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 장영진 의회 운영위원장과 의회 전문위원 및 주무관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사업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추진 배경 ▲광명시 민선 8기 공약 및 추진사업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의회 관계자는 “오늘 설명해 준 내용을 의정 활동에 반영해 영광군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자체 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사업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경제 침체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희망과 새로운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지역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자 선도적으로 설치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오는 등 중간 지원조직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26일 홍원연수원(조리읍 소재)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25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파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 일자리를 제공 등 청년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내일(미래)을 향해 날자, 내 일(work)을 향해 날자’라는 주제로 ▲커리어로드맵 만들기 ▲MZ세대 직장생활 노하우 ▲3인 3색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은 “같은 지역에 사는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강점에 맞는 직무설계와 직장생활 노하우 등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직장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건강한 직업가치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청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평택시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평택일자리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시민에게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평택일자리박람회는 구인구직 현장 면접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무료 사진촬영과 지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알찬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평택시민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평택시 전용 배달특급 5,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부터 다양한 지자체의 관광 명소와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배달특급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각 전통시장 등에서 배달특급 쿠폰 제공과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신규 회원 모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 환경, 지식산업센터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 읍·면·동을 경유하여 신청해야 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에 최근 3년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환기장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며,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기계실, 전기 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노동환경 개선지원에 사내 교육장 구축과 작업환경 개선지원에 노후 전기배선 교체를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내리지구(팽성읍 원정리 일원)에서 5성급 특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호텔 평택 호텔 조성사업 기공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평택시 관계자를 포함해 평택시의회, 마을주민,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과정 설명, 평택시장과 평택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세레머니(발파식)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IHG에 따르면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당초 해당 부지에 ‘보코 평택 캠프 험프리'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평택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수요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브랜드 승격된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실무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제조․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에서 아이디어 설계와 제작, 구현 등을 위한 기본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총 4주간 이뤄졌다. 특히, 제작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ACU(Autodesk Certified User)사에서 주관하는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3차원 모형을 구현할 수 있는 3D 모델링 국제 공인 인증 자격증 준비 과정도 2주간 포함됐다. 과정 수료생은 오는 29일부터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갖춘 협약기관에서 3개월간의 현장실습과 일경험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달 5개 기관(▲성남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뚝딱랩’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플레이(PLAY)’ ▲의왕시와 협력 운영 중인 클리오디자인 ‘메카랩’ ▲도하시하(주) ‘아이디어 창작소 도깨비’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메이커스페이스’)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공간을 통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누읍기업인협의회가 25일 ㈜후레쉬서브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누읍공단 소재 기업 15개 대표가 참여해 ㈜후레쉬서브 정호민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30여개 기업, 3천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는 누읍공단 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기업이 살아야 한다”며, “누읍 기업인협의회의 발전과 누읍공단 기업이 활발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기본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 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기업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개선 사업비의 70%, 10인 미만 영세기업인 경우에는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사업 대상은 ▲공장 주변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총 4개 분야이다. 다만, 최근 5년 간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자부담 확보가 어려운 경우, 무허가 건물인 경우, 공장을 신·증축한 경우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 선정된 기업 13곳이 올해 환경 개선을 마치고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소규모 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곤지암 농업인을 위해 고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추 직거래 장터는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곤지암 고추작목반 참여농가 60명이 생산한 건고추 및 고춧가루를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농업인 입장에서 농산물 판매처 확보와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 고추 직거래 판매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의 상생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