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24일 지역사회 유통거점으로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환경개선(시설현대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용역수행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효광엔지니어링의 용역 진행 상황 중간보고 후 참석자들은 ▲시설 현대화 기본방향 설정 및 기본구상 ▲사업타당성 검토 ▲사업 현실화 방안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미래 가치 향상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기업들의 긴급경영자금 마련을 위한 200억 융자 규모의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책에 따르면 호우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은행 대출시 최대 의왕시로부터 누적한도 제한 없이 융자규모 최대 5억원 이내에서 3% 이자를 지원받게 돼 조속한 재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해를 입지 않더라도 은행 고금리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일반기업들도 이번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내 제조·벤처·지식서비스산업 모든 중소기업들이 신청 가능해 사실상 자금지원의 폭이 확대된다. 그 간, 자연재해로 물적 피해가 심각한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재해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이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의왕시는 심각한 호우피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생산 기업에서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구조로, 구매자는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홍보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강고집(국물팩, 멸치, 국수), ㈜성협공예(공예품), ㈜경옥가(한방식품), ㈜신화제약(치약), ㈜케이에프티(떡), 하늘농가㈜(나물반찬), 팜아트홀릭㈜(배즙, 호박주스), 이즈코리아(기능성깔창), 철탑농원(배) 9개 기업으로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알리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며 중소기업 판로촉진 및 매출상승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판로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 경영 심화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인 ‘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일~11일 ‘기초과정’, 7월 18일~8월 22일 ‘심화과정’을 통해 대면교육과 퍼실리테이터 학습 등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초과정 30명과 심화과정 24명 총 5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한 창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에 중점을 뒀으며, 스스로 작성한 창업계획서를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혁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이수한 팀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및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 과정’ 등의 소셜미션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같은 꿈을 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사업모델을 구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사회적가치의 실현이라는 소셜미션은 어려웠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고, 실업률이 가장 낮은 곳은 이천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3일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천시 고용률은 68.4%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전국 62.9%, 경기도 60.9%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이다. 이천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줄곧 경기도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용 상황이 호전되면서 실업률도 이천시가 1.3%로 경기도에서 가장 낮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하여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어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물류단지 조성,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 건설,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첨단 융복합 연구기관 유치 추진, 일자리카페 'e-room' 개설 공약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천시민의 소득수준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해 다양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8월 22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와 차기 이천시 금고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금고지정 신청 공고와 재공고기간에 단독으로 참여한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이천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시 금고로써의 적격성 여부를 심의하여 이천시 금고로 지정 결정했다. 약정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철저한 금고관리 업무 뿐 만아니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도 힘을 보태주기를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약정 체결한 NH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이천시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고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 등 시 금고를 담당하게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요일과 운송시각, 날씨 등 200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정한 화물운임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장태우 경기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팀은 이런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 중개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 민간기업과 함께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 국내 화물운송 시장에는 표준화된 운임이 정해져 있지 않아 화물운송을 위탁하는 화주와 실제 운송을 책임지는 차주 사이에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 정량화된 운임 정책이 없는 만큼 운임 책정이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고스란히 차주의 손실로 이어진다. 경기대 연구팀은 200여만 개의 화물 요금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요일과 날씨는 물론 무게, 거리 등 70여 개의 요금 결정 요인을 고려해 합리적인 운송요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어떤 화물을 어디로 운송할 것인지의 주요 요인을 입력하면, 기존 데이터에 비춰볼 때 85% 이상 정확한 운송요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구팀은 해당 내용의 국제학술지 게재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제66회(고양), 제67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302명(선수 7천76명, 임원 3천2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 명칭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인데, 이는 대회 명칭에 개최지와 연도가 포함되지 않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시·군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위해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아세안 시장을 공략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2 경기도 아세안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베트남(호치민)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신규 구매자 발굴에 나선다. 도내 중소기업 12개 업체로 구성되며, 참가업체는 수출실적, 해외규격인증 및 국내 특허 취득, 현지 시장성, 공공기관 인증서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상담장 제공, 구매자와 1:1 상담 주선, 통역원, 차량 임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 정보와 평가 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적극적인 수출 기회를 마련하고,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부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 소재) 내 경기북부 여성창업실 입주기업 3개 사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8월 1일)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나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향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회 연장(최대 3년간) 가능하다. 기업 홍보·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지원과 창업 교육도 지원받는다. 신청 서류에 대해 사업성,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2차로 사업 능력, 입주 적합성 등을 대면 평가해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한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 포함 제출서류를 구비해 입주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