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오는 8월 31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스마트산업 분야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보통신(IT) 등 4차산업혁명 시대 유망산업 분야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정보통신 업종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산업 분야 대기업 계열사도 모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등 구인을 원하는 63개 기업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장애인과 기업체 간 1대 1 현장 매칭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채용관을 비롯한 장애인 취업 상담 및 직업능력평가, 면접코디네이션(컬러진단,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 자격증(소지자) 등을 준비하고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강일희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스마트산업 분야 구직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창업자와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도내 예비 창업자와 여성창업자를 발굴해 성공한 창업가이자 기업인으로 양성하고자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내에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제공받고,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에 참여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접수 기간은 8월 29일에서 9월 2일(오후 4시 마감)까지로, 공고일(7.27.)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창업자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지방세 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2022. 8. 12.)에 따라 2022년 9월부터 지방세 자동이체·전자송달 신청자의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를 전자송달(이메일 등)과 자동이체로 신청 납부하는 납세자는 고지서 1매당 15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구리시는 시세감면조례 개정으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한 사람은 고지서 1장당 공제 세액을 150원에서 800원으로, 두가지 모두 신청한 사람은 500원에서 1,600원으로 공제세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를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이동통신(모바일)앱을 통해 송달받는 방식이다. 구리시청 세정과 직접 방문, 위택스,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이체는 은행 계좌 혹은 신용카드 중 납부 방법을 선택해 위택스, 구리시청 세정과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 거래 은행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세목은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등이다. 납부기한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납부 방법 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가 2024년으로 미룬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대해 사실상의 공약 파기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별개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전담팀 구성,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 주택 노후화 실태 파악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1기 신도시, 경기도는 할 일을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 글에서 “정부가 1기 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을,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에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면서 “2기 및 3기 신도시에 비해 상당히 후순위로 미룬 것으로 사실상의 공약 파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자족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경기도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에 살고 계시는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여야 대선 후보 모두 한목소리로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를 공약했는데 대선공약을 이렇게 쉽게 폐기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19일 백석읍 연곡리 포장에서 시범단지회원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드문모 심기 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벼 드문모 심기는 육모상자에 볍씨 파종량을 늘려 한개 당 250~300g의 벼를 파종해 이앙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할 때는 모의 수를 3.3㎡당 70~80포기에서 37~50포기를 심는 농법으로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관행 대비 30% 줄이는 재배기술이다. 또한, 이양 간격이 넓어지면서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과 강우, 태풍으로 인한 도복에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8월 상순부터 시작한 집중호우로 침수 및 도복피해가 우려됐으나 드문모 벼 재배 단지는 도복이 되지 않아 큰 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 백석 벼 드문모 단지는 지난 5월 참드림벼를 주품종으로 재식밀도를 관행재배(70주/3.3㎡), 드문모 재배(50주, 37주/3.3㎡)로 3개 구획을 나눠 모내기를 실시했다. 시는 영농단계별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상토절감, 모판 운반 시 가벼움, 파종작업 축소 등 이앙비용 절감을 농업인에게 적극 알려 농촌 고령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 농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옥정 물류창고 허가 직권취소와 법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옥정 물류창고 대응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강수현 시장,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해 김민호 도의원, 김현수 시의원 등 대응 추진단원이 참석했다. 이번 대응 추진단 발족은 강수현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옥정신도시 물류센터 직권취소’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옥정 물류창고 대응 추진단은 금철완 부시장을 단장으로 허가과장을 부단장으로 두고 각 분야의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산업계·법조계 등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시민대표단, ▲법무지원단, ▲실무지원반 등 총 14명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추진경과 보고, 추진단 운영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추진 위원들은 옥정 물류창고 건립에 따른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추진단은 현재 공사 중지된 옥정 물류창고의 허가절차 적법성을 재검토하고 직권취소에 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들의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재난으로 시설물 유실·전파·반파·침수·소파(지진피해에 한정)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으로 무등록 사업자, 불법 건축물, 단순 관리부실, 제품·장비·자재 피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최근 자연재난(폭우)으로 시설물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은 시청 지역경제과 등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피해 사실을 지자체에서 확인한 결과에 따라 경기도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안양사랑페이 지역화폐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부정 유통 단속반을 구성하고 유흥주점, 퇴폐업소 등으로 불법 운영될 우려가 있는 안마·스포츠마사지업, 주점업, 일반 휴게음식점과 지역화폐 불법 수취 및 환전에 취약한 지류형 가맹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을 살펴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고 현장 점검한다. 기업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 주민신고센터도 운영하여 주민 신고가 접수된 의심 가맹점도 점검한다.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일명 ‘깡’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 수취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안양사랑페이의 환전 대행 등의 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시는 부정 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선량한 소상공인과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부정 유통 단속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연간 약 3조 5000억 원 규모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IBK 기업은행’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현 시금고인 기업은행과 약정기관이 올해 12월 31일에 만료돼 행정안전부 예규·‘수원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18일 ‘수원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금고지정 신청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등 6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을 심의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은행을 차기 시금고 우선 지정 대상 은행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조만간 기업은행과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4년 동안 수원시의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출, 기금·자금 보관 등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16개 세부 항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해 시금고 우선지정 대상 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31일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7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화성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의 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해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남서울대 겸임교수)가 ‘반도체산업의 최근 이슈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 위주에서 빅데이터와 AI, 가상현실을 활용한 지능형 반도체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국내·외 정책 기조를 반영한 반도체산업 인프라 확충 및 미래 전망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반도체산업 기업이 다수 분포한 도시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들의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미래산업의 전환을 이해하고, 산·학·연·관의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리플-X 포럼 제7차 기술세미나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