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참치, 햄),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하여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2022년 7월)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감일동 지역주민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장년 기술창업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8월 24일, 25일, 31일 3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능한 중장년 기술 창업자를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및 퇴직 후 1년 이내인 퇴직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1일차 기술창업 시장 현황 및 아이디어 발굴, 2일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3일차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 이를 실습해보고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해 우수한 사업모델로 평가를 받은 참가자는 향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시 가점과 소정의 상금 혜택에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메인에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인식시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김흥규 원장은“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중장년 기술 창업자들을 발굴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안양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9일 17시까지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예비) 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는 곳으로, ▲입주공간 지원 ▲교육·간담회 운영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전문 경력 또는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입주 신청 사유 적정성 및 입주 후 계획 ▲가점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인석 1개사, 1인석 2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9월 초에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공동 다인실 내 지정 좌석 및 사물함, 공용회의실을 포함한 공간을 12개월(연장 계약 시 최대 24개월)간 임차료 및 관리비 전액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멘토링, 창업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지원과 같은 창업지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가 1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송곡, 장암, 수하지구 (566필지/302,302㎡)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해당지역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 소유자별 경계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계협의는 △지상경계에 다툼이 없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경계가 원칙이며,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등록할 때의 측량기록을 조사한 경계, △그 외에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와 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설정하였다. 시는 금년에 경기도 최고의 1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완료된 사업지구의 토지가치의 상승 및 묵은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되어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를 방문한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과 성공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경제발전 공유사업’을 통해 부동산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정책을 수립하여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협동 연구 과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광교신도시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GH 광교사업단은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 및 성공사례(▲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한 경기융합타운 개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TOD-대중교통기반의 개발 ▲광교 호수공원 조성)를 전달했으며, 경기도신청사 등 광교신도시를 견학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25년간 축적된 GH의 도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이의동, 용인시 상현동 일원 1,130만㎡ 규모로 GH가 조성한 친환경 자족 신도시이며, 광교신도시 내 광교호수공원은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 코리아의 이우경 대표이사가 10일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화성시와 ASML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동탄 2신도시에 약 2천4백억 원을 투입해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부지 면적은 1만 6천㎡이며, 1천5백 명이 수용 가능한 사무소와 심자외선(DUV)·극자외선(EUV) 트레이닝센터, 재제조 센터 건립 등이 예정돼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까지도 기대를 모은다. 이 자리에서 이우경 대표이사는 “시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인 ‘테크노 폴’과도 연계돼 산업, 연구, 교육, 투자, 일자리까지 반도체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면담에서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ASML은 반도체 미세 공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 ㈜흥농원예자재 김은실 대표, 야마모토건설주식회사 야마모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실 및 원예자재 일본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흥농원예자재가 2018년 ㈜재팬어시스트테크놀러지와 원예자재 수출을 위한 MOU체결 후 코로나 등 주변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예자재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이번 야마모토건설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은 온실 및 원예 자재를 지속적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체결하는 것이며, 일본에서도 흥농원예자재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하여 상호 협력을 통한 수출활동 증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시에서는 코로나와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현실에서 관내 우수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우리 농자재 기술이 농업 강국인 일본에 수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온실 및 원예자재가 일본에 수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23년부터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농민기본소득’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별 농민단위로 1인 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될 계획이며 지급 후 3개월 이내 사용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관내 농업인 1만 2천여 명으로 관내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시 소재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한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관련 예산 77억여 원을 확보한 뒤 내년 1월부터 관내 농민의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도시와 농촌 모두가 행복한 ‘상상더이상’ 남양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110억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평택시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나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평택사랑카드 이용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지급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던 10%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3만 원)는 유지돼 월마다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에 지급됐던 경기도 소비지원금이나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결제 때만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평택형 소비지원금은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캐시백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소비는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양주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생활을 위해 정착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 전입 후 1개월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세대이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이 원활한 정착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기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신분증,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 전략사업추진단 원코리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착지원금 신청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최초 전입 1회에 한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입지원을 받은 거주 세대에 세대원으로 전입하거나 전입지원 받은 후 재전입, 분가, 세대분리 등으로 주소 변동 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