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회장과 부회장으로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각각 추대해 3기 임원진으로 선출했다. 3기 임원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회의는 ▲2022년 사업추진 현황보고 ▲제3대 임원선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경기서부7길 및 자전거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한민국 구석구석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 7개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임시협의회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은 7개 시가 협업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서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율현동에 소재해 있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푸드 소비자회원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결재금액의 20%를 할인 적용해 준다. 지원대상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한 모든 신선 농축산물 및 가공품, 김치 등이며 두부, 반찬, 묘목, 화훼류, 종자 등 일부는 제외된다. 이천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축산물 및 그 가공품들은 이천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 가공, 포장, 유통하는 농축산물로 신선한 농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해당 농산물들은 농약잔류검사에서 합격한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의 이용은 탄소제로 푸드 마일리지 감축에도 기여하므로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게 되는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으로 구성된 특별하고 풍성한 ‘선물 세트’가 출시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 명절맞이 ‘2022 착착착 마음 담은 선물 세트’를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착착착 마음 담은 선물 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 기업 등이 생산한 오색 국수와 국내산 식재료 5종(고춧가루, 새우분말, 톳, 고추장, 된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물 세트는 8월 8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 또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공동 운영하는 지역 상생 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설날과 추석마다 출시되는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단체)에게는 안정적 매출을, 소비자는 착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설 명절에는 총 4,500세트를 완판하여 약 1억3,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 운영해온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4차례의 모집을 통해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으로, 앞서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정보기술(IT),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40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2021년도 참여 업체, 2022년도 1차·2차 참여 업체로, 평균 노동자 수, 이직률, 연봉 수준, 복리후생제도 유무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엄선된 업체들이다. 이번 3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배달특급의 특별한 ‘여름맞이 이벤트’가 또 한 번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일 일요일부터 말복 당일인 오는 15일 월요일까지 ‘배달특급 말복 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말복 할인 이벤트는 삼복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양주, 안양, 평택 등 도내 총 14개 시군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소 주문 금액을 1만 원으로 설정하고, 주문 금액별로 할인 혜택 적용 폭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다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1만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 3종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어플리케이션에 접속 후 상단 배너 게시판 내 ‘삼복더위에 3福 쿠폰을 잡아라’ 배너를 클릭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시군별로 이벤트 진행 여부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이용 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배달특급은 이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의 관내 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들이 ‘수출계약 체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5, 6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한 14개 기업 중 12곳에서 55만 2800달러(약 7억 2499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잠정 중단했던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6개 업체를 파견했다. 수지구에서 홍삼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에프디파이브는 식품전시회에서 7만1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6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17만 8000달러 상당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6월에는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 37만 4800 달러 규모의 상품 수출을 약속했다. 특히 처인구 양지면에서 미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드홈은 호주 바이어 2명과 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분 좋은 성과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태국, 호주 현지 업체와 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예정 기업 중 첫 번째로 입주하는 ㈜펄어비스 신사옥 건립 입주식에 참여했다. 과천지식 12-1 블록에 위치한 ㈜펄어비스 과천신사옥은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로 업무시설, 어린이집, 카페, 농구장, 피트니스 센터 등 업무공간과 직원 후생복지시설이 조화를 이룬 최첨단 시설로 조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적 글로벌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입주기업이 되어 매우 기쁘며, 신작 개발 성공을 통해 앞으로도 더 번창하여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으뜸 기업으로 위상을 세워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공공기여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코딩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3일 양평읍 소재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3회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위원들이 사업의 전반적인 검토와 사업 타당성 및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군 단위 사업으로 접수된 총 110건의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44건의 사업을 1차로 선정하고 추후 사업을 구체화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오는 9월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이우형 위원장은 “사업 선정 심의 전에 교육을 듣게 돼 주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제안사업 검토를 마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민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찾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함께 고민한 사업 선정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앞으로 주민생활 구석구석에서 편리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46개 대응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격주로 열고 신규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물가 ▲고용 등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2,4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으로,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제시된 46개 대응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부천시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8월부터 수도요금 감면을 시작했다.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 공업용을 대상으로 세제곱미터(㎥)당 90원씩 감면하며, 이는 연간 수도요금의 4.2%에 해당하는 금액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도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며 “연합회도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관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용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력 수급, 규제개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