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9일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등 도내 19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친환경 분야 기술 보급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국내 쌀 품종 확대를 위해 경기도 특화 벼 신품종 ‘경기14호’, ‘꿈마지’ 등을 재배 중인 현장을 찾아가 생육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팥 등 밭작물 생산 확대 기술 보급 현장과 밀 대체용 가루용 쌀 ‘바로미2’ 시범포 현장을 방문해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적정 생산 대응 방안, 향후 기술 지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육성 식량작물 품종 확대를 위한 자율 채종포(採種圃, 종자 채취 목적 밭) 운영 확대, 재배 품종 전환 시 조기 정착 등에 농기원과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농기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특화 밭작물 품목별 재배 기술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한 3저3고운동(3저(低)-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줄이기, 생산비 줄이기, 3고(高)-밥맛 좋은 품종 재배하기,완전미 비율 높이기,쌀 소비 늘리기) 실천과 자급률 향상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가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5일간 배달특급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시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6,000명에 한해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는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이 할인쿠폰 이벤트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벤트로, 휴가철을 맞아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다음은 배달특급에서 부천페이를 이용하여 알뜰하고 슬기로운 휴가를 보내는 일석삼조의 방법이다. ▷부천페이 충전하여 10%인센티브를 받기 ▷카카오톡 친구맺고 배달특급 쿠폰 받기 ▷배달특급에서 쿠폰을 사용하여 부천페이로 결제하기 ▷부천페이 5%할인 쿠폰 받기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수수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광고없이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광고비를 별도로 받고있는 민간배달앱 최저 중개수수료 대비 85% 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를 이용하면 5%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달비 지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29일 2021년 사업지구인 선유‧덕은‧율포‧당하·연다산지구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지적불부합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불부합으로 인한 토지 경계분쟁과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GP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새로 조사 측량해 확정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문산읍 선유리 226-10번지 일원(435필지, 33만5,826㎡) ▲월롱면 덕은리 298-1번지 일원(108필지, 10만9,194㎡) ▲적성면 율포리 154-1번지 일원(370필지, 41만1,367㎡) ▲당하동 108-1번지 일원(410필지, 17만680㎡) ▲연다산동 43-1번지 일원(355필지, 33만1,957㎡)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7월 29일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했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로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경계분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2022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매년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진척도, 투자유치 실적 등을 평가해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0년 도입한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경제청은 대우조선 자율 운항선 실증사업 지원을 위해 44개 기관과 협의, 입주기업 규제 완화를 위한 생태면적률 완화(30.02%→20.09%) 등 규제개혁 성과, 평택항 발전간담회, 포승·현덕지구, 배곧지구 발전협의회 운영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화 산업단지와 연계한 시흥 배곧지구 부품 생태계 조성, 바이오산업 성장 거점 조성 등 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 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21년 18개 사와 1조2,842억 원의 경제자유구역 입주 계약 체결 ▲외국인 투자기업 4개 사와 약 9천만 달러 상당 투자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의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으로 평택 고덕 일반산단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입주해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29일 자로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반산업단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100조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고 현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계획은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부지 중앙에 있던 여염공원을 북쪽으로 이전, 삼성반도체가 해당 공원부지를 활용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파운드리 시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을 통한 파운드리 생산기반 강화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 생활권(아파트 단지 등)과 비교적 가까운 쪽에 새로운 공원이 생김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더 좋아진 것은 물론, 주차 공간을 추가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는 전국 2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개 분야 지표로 평가하며, 이번 경영평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경영혁신 등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중심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 ▲첨단기술 융합 시설물 관리 ▲지역상생 공공구매 ▲인권‧윤리경영 및 청렴 조직문화 정착 ▲청년·일자리창출 등 시민과 상생하는 경영혁신 추진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IoT·빅데이터·5G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고객 안전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충 등 ESG 경영 확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신규 인증 ▲시설물 이용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등 경영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으로 총 268,562천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상공인 임대료 217개소 감면 추진, 신규 일자리 225건 발굴 등 코로나19 위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율촌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이라며 “(납품단가 현실화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겠고 대기업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살펴보겠다. 법제화 문제는 국회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계 경제에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기업 공급처와 대기업 수요처 사이엔 낀 중소기업들은 거래단절과 물량감축의 불안으로 단가 조정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계획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8천㎡ 부지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보상계획공고는 손실보상협의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다음달 12일까지 토지조서, 물건조서를 GH 양주 보상사업소 및 양주시청 내 도시발전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9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0월 감정평가 실시 후 12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심지역에 위치하며 양주역, GTX-C노선, 국도3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27일 여주시 상황실에서 지역 토목측량업체 및 건축사 관계자를 초빙해 인․허가 민원업무 소통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손계운 지속발전국장, 임영석 허가건축과장, 이경원 토목측량사 협회장, 최윤기 건축사 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와 법령에 대한 설명, 상호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담당공무원들은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설명과 함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하여 허가건축과 전 직원이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하려고 힘쓰고 있다. 여주시 지역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매우 중요한 업무에 종사하는 토목·건축 관계자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던 만큼, 개개인의 이익과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행정을 떠나 진정 시민이 잘살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7월 28일 공식 취임했다. 김용진 신임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첫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고자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눴다. 김 부지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경제부지사로서 지금의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고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 도민들이 먹고사는 걱정 없이 마음껏 기회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를 세계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기업 성장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곳으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지시사항인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에 관한 첫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지사는 향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각계의 목소리를 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