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경제활력을 되찾고,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해 상인, 상인회, 주민 등 골목상권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전곡로데오거리상점가를 대상지로 ‘가자!! 밀리터리 스트릿, 전곡로데오거리’라는 프로젝트로 공모를 신청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연천군 예산 3억원 등 총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곡로데오거리에 전우거리, 밀리터리 라운지 등을 조성하여 밀리터리 특화상권으로 육성하고,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 플리마켓, 야시장 운영 등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지역주민, 상권육성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가 확정 시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7월 27일 종전토지인 소사동 10-9번지 등 519필지 475,617㎡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이 작성된 소사동 669번지 등 149필지 475,635.6㎡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 시행함을 공고했다. 공고문 및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적공부가 확정 시행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확정 및 환지 등에 따른 소유권 등기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행 상황 및 절차는 평택 소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복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 및 입주자들이 소유권이전 등기 및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한 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2022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관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증진을 위해 바이어 매칭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은 11월 초에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 등 2개 지역에 현지 파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송부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들은 현지시장성 평가 등을 진행해 8월 중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우리군의 유망 수출기업이 코로나19에 따른 열악한 환경 속에서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청년들이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전날 착공한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과 민선8기 시의 주요 청년정책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으로 안산의 기업들은 시세보다 20~80%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에 사무실을 확보하고 대학의 연구 장비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가 강소연구개발 특구, 사이언스밸리와 연계한다면 청년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 벤처기금 5천억 조성, 청년디지털혁신센터와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안산이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창업가의 꿈이 이뤄지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뒤이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2분기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추진, 유관기관 등 55개 부서(기관)가 참여해 7개 분야 89개 사업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민생지원 △안심환경(방역) △연대협력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소비 진작을 위해 △부천페이 확대 발행(인센티브 : 10%)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홍보·마케팅, 서비스 개선 지원 등) △일상이 여행이 되는 新 부천관광 활성화(지역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 스탬프 투어) △도서관·지역서점 상생프로젝트 등 10개 사업을 수행했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총 34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소상공인 부천시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2차 시내·마을버스기사 한시지원 △전세버스기사 한시지원 △노선버스·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등 24개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기 회복 및 민생경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대부동 소재 부흥2지구, 용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7일자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대부남동에 위치한 부흥2지구(80필지·6만,4백8㎡)와 용두지구(169필지·1십2만8천970㎡)는 당초 올해 말 사업완료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됐다. 박근호 구청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가 ‘슬기로운 Y페이’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슬기로운 Y페이 사업은 민간과 공공에서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하고, 각종 정책지원금을 한 곳에서 신청·지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분산된 포인트를 한데 모으고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지갑(앱)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시는 지난 2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우리카드 등 사업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오는 12월까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스템 개발과 동시에 민간·공공포인트 확보를 위해 우리카드, MaaS(Media as a Service·모빌리티 서비스) 포인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경우 32만명의 시민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포인트만도 13억7000만원에 달한다. 공유킥보드나 공유자전거, 공유차 이용 시에 쌓이는 MaaS 포인트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민간·공공포인트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시흥시가 27년간 사유지로 방치된 공유재산 57필지(6,887㎡)를 찾아내 지난 6일 시흥시로 소유권을 이전함으로써 자산가액 약 41억 원의 재정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유재산은 1994년에 실시된 주택건설사업 시행 시, 공공시설(도로)로 조성돼 당시 법률에 따라 시흥시로 무상 귀속돼야 할 토지였으나, 소유권 이전 절차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당시 주택건설사업 및 도로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 서류 등 관련 자료를 찾아내 주택건설의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한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6월 16일 승소했다. 시는 이번 판결로 토지 소유권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공공시설(도로)임에도 사유지로 방치돼 있는 토지들을 공유 재산화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정당한 권한을 획득했다. 이로써 향후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방치돼 있는 사유지를 시유지로 만듦으로써 시의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공유 재산 발굴에 힘쓰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가 27일 전문가, 산업체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 및 농식품 개발 분야 중간 진도관리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시험연구 수행 중인 4개 주요 과제, 17개 세부과제의 진행 상황을 진단·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밭작물 분야는 ‘경기지역 재배에 적합한 옥수수 신품종 육성 연구’, 농식품 개발 분야에서는 ‘식품 소비 경향에 대응한 발효식품과 지역 특산물의 용도 다양화를 위한 가공 기술 연구’ 등을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간식 또는 밥밑용으로 적합한 흑색 찰옥수수 ‘경기찰7호’와 콩, 버섯을 이용한 식물성 단백질 가공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들을 활용한 가공 시제품 10여 종과 옥수수 신품종의 시식 평가도 실시하고 확대 보급 가능 여부와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평가회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예산 신속 집행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중 472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신속 집행률과 1·2분기의 소비·투자 집행률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성남시를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액 9571억원보다 860억원 많은 1조431억원을 집행했다. 장기 미집행 공원 녹지조성 사업(685억원),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 시설 설치공사(120억원) 등이 해당하며, 신속 집행률 109%다. 1·2분기의 소비·투자는 재난예방사업(36억원), 정자동 72번지 공영주차장 건립사업(33억원) 등으로 목표액 5223억원보다 938억원 많은 6161억원을 집행해 평균 117.9%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성남시는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주 집행실적 모니터링, 대규모 투자사업 특별 관리, 집행 부진 사업 세출 구조조정, 긴급입찰제도 활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대금 신속 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