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27일 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가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는 2024년까지 504억 4천만 원(국비 95억2천만·도비 10억·시비 20억·LH 379억2천만)을 투입해 7천2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에 연면적 2만2천474㎡규모로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기업과 연구소 등에 2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공간이 제공되며, 일부 공간은 대학에 제공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 보육기관을 졸업한 창업기업과 창업 후 성장기업이 도심에 저렴하게 사무실을 확보하고 대학이 보유한 각종 연구 장비 및 시험·인증장비를 공유할 수 있어 청년 창업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 혁신파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28일부터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 화성시 내 본사·공장·연구소 중 1개 이상 위치한 중소기업 28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마케팅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 △디자인 제작 △서비스 구축 △광고 홍보 △키워드 검색 △소셜미디어 광고 △전시회 참가 총 7개이며, 지원금액 내에서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하반기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 상반기보다 지원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향후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 가운데 하나로 수소경제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에서 열린 평택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미래 도전과제 가운데 하나가 기후 변화”라며 “평택 수소생산시설이 수소경제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하루 7t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수소 생산 기지가 될 것”이라며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평택 수소생산시설이 핵심 에너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2019년 12월 선정돼 총사업비 230억 원(국비 48억5천만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민간 81억5천만 원)이 투입된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평택 LNG 인수기지에서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개질(천연가스를 뜨거운 수증기로 열분해해서 수소를 만드는 공정)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1일 최대 7톤(연간 약 2,450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27일 희망도시 행복광주 발판 마련을 위한 ‘2030 광주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430.99㎢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추어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등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비시가화지역에 대해 도시관리와 장래 개발수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생활권별 전략계획 수립 ▲지구·구역 지정 등을 통한 복합적 토지이용(규제 해소) ▲4개 역세권 중심 컴팩트(주거·첨단산업·업무)시티 계획 ▲주거·상업 계획적 택지조성을 위한 도시지역 확장 등 공간구조 기틀 마련을 통해 자족도시 도약과 100만 특례시 준비를 위한 복합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주요 민선8기 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전보건경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27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안전보건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되고, GH 안전보건관리계획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 GH 안전보건관리활동 현황과 하반기 안전보건관리활동 계획’을 보고받고 그 적정성 등에 대한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GH가 화성동탄2 A105BL 아파트 건설공사, 다산진건A5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예방 방안 및 전(全) 건설현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GH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은 AI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취약공정관리 및 근로자 작업 위험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적극적인 사고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GH는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2년 하반기에 △GH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고도화 △안전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 27일 전국 최초로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수소도시로 첫 발을 내딛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수도권 최초 수소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기관과 200여 명의 평택시민들이 참석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그동안 참여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날 준공에 이르렀으며, 이후 시운전, 각종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평택항 일대의 화석연료(트럭, 항만 모빌리티, 선박, 기차 등)를 수소에너지 기반으로 교체하고 더 나아가 배후도시와 산업단지의 에너지원을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노사상생문화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내 주요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협의회는 화성상공회의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과 노사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등 노사협력 ▲임금피크제 무효 판례에 따른 대안 공동 모색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개정사항 신속한 공유 ▲노동자 및 사용자 대상 무료 교육 및 상담 강화 ▲지역 내 노사 간 갈등 예방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실행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163개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대화 기구로 자리잡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7일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기술 활용 촉진, 온라인 판매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 경기도정보화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장과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보화 경진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치러진 사전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분야별 수상작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 농산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온라인 판매 상세 페이지 제작(제품소개 디자인) ▲농산물 판매 라이브 방송(방송용 콘텐츠) ▲유튜브 콘텐츠(농산물 소개 유튜브 방송콘텐츠) ▲시·군별 연구회 활동 ▲스마트팜(smart farm) 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사례 5개 분야 우수작 12개다. 농업기술원은 이들 12개 작품을 인터넷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해 대회 현장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직접 접속해 관람하고, 메타버스의 기본적인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 ‘메타버스 특강과 시연’ 시간을 통해 ‘농업에서 메타버스의 활용 사례’를 주제로 메타버스 상에서 이뤄지는 농산물 홍보와 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로부터 필요성에 대한 지지를 얻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67,232명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응답자 중 97.3%가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의 공익적 혜택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소비자, 가맹점주)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전체의 67.3%가 “매우 그렇다”고 대답했고, 27%가 “그렇다”고 응답하면서 회원들이 배달특급에 호의적임과 동시에 가치와 목표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과반이 넘는 50.3%는 배달특급이 추가로 진행해야 할 공익적 서비스에 대해 “우리동네 모든 음식점에 대한 정보 안내”를 꼽았다. 특히 “음식 배달 외에 경기도가 운영하는 앱에서 제공받고 싶은 서비스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37%가 “도나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연, 도서관, 휴양림 등 통합 안내 및 편리한 예약 서비스”라고 답했고, 뒤를 이어 31.3%가 “저렴한 택시 호출과 택시 환승 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일산서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내 등록된 중개업소의 93%가 참여해 유례없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을 숙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방문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 실시했다. 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일산서구 부동산중개사무소 550개소 중 509개소가 참여했고, 신승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 지회장 이하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비대면 자율점검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곽은경 시민봉사과장은“이번 자율점검은 부동산 중개사고 발생 후 처분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개업공인중개사의 자체점검을 통해 중개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했다”며, “미참여업소 및 민원 다발지역은 하반기 방문점검을 추진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중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건전한 부동산중개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