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포천세무서로부터 19억6,700만원을 환급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점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에 대해 건축 등 시설 투자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에서 공제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2016년부터 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에 대한 전수조사와 기존 신고자료 등을 확인하여 이번에 놀자숲, 소요 별·숲 테마파크의 신축에 투입된 시설비에 대한 세액을 환급받았다. 시 관계자는 “1년 6개월 동안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원 발굴하였다.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 금액은 시 재정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원 발굴을 통해 동두천시 수입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적재조사 전용 질문게시판을 신설하는 등 이천시 홈페이지 내 지적재조사 소통 공간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지적재조사 관련 궁금증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등 민원인은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하여 해결해야만 했었다. 이에 시는 토지소유자 및 민원인이 전화 또는 방문 없이도 신속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 홈페이지 내 지적재조사 질문게시판을 신설하고, 지적재조사 사업 소개와 관련 서식 등 정비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적재조사 질문게시판(Q·A)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종합민원, 지적재조사, 질문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민원인이 지적재조사에 대한 문의사항을 해당 게시판에 작성하면 사업지구 담당자가 게시판을 수시 확인하여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천시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이천시 홈페이지의 지적재조사 게시판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행정 관련하여 시민들과 빠르고 열린 소통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니 지적재조사 소통 게시판을 많이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영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모한 ‘2022년 쓰레기봉투 연간 단가 구매사업’ 선정 입찰에 참여해 최종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 선정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관내 장애인 노동자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사업 수주에 노력을 기울여 달성한 성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이다. 계약금액은 2억 6천만원으로 지난해 장애인보호작업장 전체 세입 예산의 1.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 입찰 수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활동과 매출 증대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하반기 품질인증과 환경인증 취득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거주 장애인의 직업 채용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제반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양주시가 중증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설립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양주시 소재 사회적기업인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난해 7월부터 관리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 생산품은 종량제봉투로 지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천7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4천700만 원의 특별교부세는 시민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 및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력 효과를 높이는 부문에 집중 지원했다. 이 결과 1·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357억 원 대비 4% 초과한 1천411억 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60.7%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58.7%에 비해 2%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문산읍 임진리 선착장에서 임진강 수산자원을 살리고 어민들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파주시의 특산물인 황복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어린 황복 17여만 마리가 방류됐다. 지난 1997년부터 황복 방류행사를 진행한 파주시는 이번 년도에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복을 비롯한 참게, 동자개 등 140만여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다. 또한,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수산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겠다”며, “어민분들도 적법한 어망·어구를 사용해 어장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6명을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적극 대처를 위해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시·군에서 인력을 활용하지만, 인건비는 경기도가 지급한다. 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2년도 사업 예산 8억 6천4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8~11월) 운영에는 218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5명을 포함해 36명을 채용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협치를 통해 새로운 경기도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광교홀)에서 열린 제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 희망을 품고 시작된 민선 8기지만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31개 시·군이 서로 소통해 도민 생활안정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기 위해 안양시는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승춘무동(勝春無冬)이란 사자성어를 언급,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며, 힘든 터널도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 섞인 말도 내놓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27명의 단체장과 4명의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도민 행복을 위해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23일 2022년 상반기 직장적응교육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실무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성료하였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실무과정’은 상반기(1·2차), 하반기(3·4차)로 나눠 운영 중이며, 지난 6월부터~7월까지 2개월동안 상반기 과정을 통해 총 36명(1차 재직자 과정 20명, 2차 구직자 과정 16명)이 수료하였다. 엑셀실무과정은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으로서 직장적응시기에 있는 재직여성(화성시 거주 또는 화성시 관내 기업체 재직여성)들과 직장으로의 복귀를 준비 중인 구직여성(화성새일센터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각 대상별 특성에 맞게 구성된 맞춤형 과정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스킬 향상을 위해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함수와 차트부터 회사에서 많이 쓰는 지출결의서 등 양식까지 만들어보는 교육으로 이루어져있다. 재직자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들만으로는 충족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값졌다. 수업 후 바로 회사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더욱더 신나고 기다려졌던 수업시간이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단체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이 온라인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국 포트리자치구와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뉴경협과 경제 교류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1월 화상 회의, 4월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6월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 지속적으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출 지원 사업은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달성을 위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수출협과 민·관 협력으로 추진돼 여러 기업과 바이어 간 구체적인 수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하늘농가(나물류)는 미국 온라인몰, 크리쉐프(군고구마기계)는 H마트에 수출돼 신규 판로를 만들어 냈으며, 영동씨푸드(게장류)는 6,500만 원 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MOU는 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후원해 공신력을 높였으며, 상호 수출 업무 진행 시 발 빠른 협의와 대응을 위해 뉴경협과 수출협이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10월 시장 개척단, 미국 상설 무역관 입점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수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의 대비 106.8%인 2,487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는 1분기에 목표액 545억 원의 120.6%인 657억 원을 집행하고, 2분기에 목표액 572억 원의 120.6%인 695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올해 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이월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재정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해 편성된 예산보다 확장된 재정 집행에 힘썼다. 또한,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세워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재난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등 민간에 신속하게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신속집행 지침 및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규정을 십분 활용하여 예산 통계목별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공사와 용역 등 대규모 사업은 공정별로 집행상황을 관리하는 등 상반기 내에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