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불황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의정부시 우수 중소기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 안내서에는 섬유, 식품, 의약품, 전기, 전자 등 총 16개 산업 분야별로 구분하여 △기업 소개 △연혁 △인증서 및 특허 △생산제품 특성 등을 수록해 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도모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안내책자를 경기도 내 지자체와 관내기업, 유관단체 및 산하기관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비치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 안내가 정기적으로 발간되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개인, 작목반, 농협 등에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10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이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증을 받아 A/S가 원활한 제품 등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3년도 농정사업 지원을 통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시흥시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데일리파트너스가 함께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컨설팅 데이’를 오는 8월 5일 13시부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미래모빌리티 연구동(SNU시흥 바이오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에 소재한 바이오 벤처․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 시흥시 바이오산업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SNU시흥 바이오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기업 및 시흥 소재 바이오 창업기업이 해당된다. 참여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데일리파트너스의 바이오 전문 심사역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신약개발 연구 및 사업개발 △의료관련 기술 검토 및 재무·회계 △바이오산업 시장 동향파악 및 투자기업 가치분석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 수립 및 신약파이프라인 △제약 스타트업 성장전략 및 기술 분석 등에 대한 컨설팅을 상세히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바이오 전문 심사역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니즈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전략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가 제시한 재정집행 목표액 중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부문에서 1·2분기 각 54.1%, 18.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시흥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 매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집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시설공사 분야의 선급금 확대 지급, 기성금 조기 정산 등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에 전력을 쏟으며 소모품 일괄 구매, 임차료 일괄 지급 등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가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GAP생산단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장(작물을 재배하는 땅) 심사 대상 및 기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다. 시는 매년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GAP생산단지에서 백옥쌀이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17~24일 재배포장 품종심사와 9월 13~23일 본심사를 진행해 품종은 물론 병해충 발생, 잡초 발생, 도복(작물이 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백옥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원의 789농가(1031㏊)가 참여해 백옥쌀을 생산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인장 아스트로피튬(Astrophytum) 신품종 ‘오로라젬(Aurora Gem)’과 ‘아이싱스타(Icing Star)’를 개발해 농가 보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아스트로피튬’은 별을 뜻하는 아스트론(astron)과 식물을 뜻하는 피튬(phyton)의 합성어로, 모양 자체가 별을 닮거나 표면에 난 흰털이 별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가진 선인장이다. 이 선인장은 생김새가 독특하고 색상이 다양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햇빛에 강하고 물 없이도 오래 생존하는 등 관리가 쉬워 반려 식물로도 적합하다. 다만 자라는 속도가 느려 상품화까지 3~5년 시간이 걸리며 자구(子求, 새끼)가 거의 생기지 않아 번식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오로라젬’은 자연 발생 되는 자구는 없으나 모구(母球, 어미) 절단 시 접목 가능한 형태의 자구가 생성돼 효율적인 증식이 가능하다. 녹색 바탕에 연두색 착색이 기본색이지만 계절에 따라 착색되는 색이 달라지며 작은 크기의 흰털이 모구 전체에 형성되는 등 아름다운 외관도 가지고 있다.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contest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2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4,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데 뜻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안양시는 집행대상액 5천906억 원 중 60.7%인 3천588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코로나19로 재정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계획적이고도 꼼꼼한 재정집행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했다. 연중 전체 예산집행을 모니터링하고, 선금 및 기성금의 적절한 집행을 도모했고, 수시로 부시장 주재 집행점검 회의를 여는 등 효율적 집행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의 기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4천7백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확실한 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권리화 및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사업진출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자 지원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제조·SW 중소기업으로 2021년 9월 15일 이후 출원 완료된 건에 해당하며, ▲해외특허(최대400만원) ▲국내특허·실용신안 (최대100만원)은 총 출원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상표·디자인(최대30만원)은 100% 지원한다.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기업이 기술적인 면에서 권리를 가지게 되면 시장에서 우위를 다질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필수 요소라고 생각된다.” 고 말했다. 현재 해당사업은 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신청은 8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은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회 사무실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11월을 목표로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랜드 공예문화센터에서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안성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사업체 대표들은 각각 핸드메이드 마켓 지원, 이동식 클래식 공연장 운영, 전국관광두레 박람회 개최, 청년PD의 일자리, 관광두레 하드웨어 사업 지원 등의 요구사항을 문체부에 전달했다. 조용만 차관은 “안성시 관광두레는 김보라 시장님의 적극적인 각종 행·재정적 지원으로 관광두레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에서는 ‘관광두레’의 정책 가치를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한다면 관광두레가 지역관광의 핵심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의 성공적인 관광두레 및 주민사업체 시스템이 다른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으로 전국 관광두레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