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7일부터 농업용 면세유 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 및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농업경영비가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추진된 것이며,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지원량 및 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농업용 면세유 공급요령'에 따른 공급대상자 중 지역농협으로부터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자이며,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의 구입량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공급가와 보조금 기준단가(1,220원/L) 차액의 50%를 지원하며 최소 100원/L에서 최대 200원/L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자는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각 지역농협에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한 내 신청한 자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상세사항은 개인별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각 지역농협 또는 농협 안성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세유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및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 25일 K-55 정문 앞에서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 준공,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K-55 51임무지원전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는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기지주변지역 주민편익시설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했으며, 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에서 K-55 정문을 경유하여 K-55 후문 입구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1㎞, 폭원 20~30m의 왕복 4차선 확장공사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덕국제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가로망이 구축되어 통행불편 해소와 더불어 신장동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향후 LH에서 건설 예정인 고덕택지3단계 도시계획도로(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 구간)가 연결된다면 국도1호선으로의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에서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21일 기준 수원시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전에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다. 이번에 수원시가 2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용인시도 200억 원을 목전에 두면서 바짝 추격 중이다. 수원시는 배달특급이 처음 진출한 100만 인구 도시로 서비스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4월 수원시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가맹점 약 6,000개를 확보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번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민간배달앱 수수료와 단순 비교하면, 수원시에서만 약 22억 원의 추가 수익을 소상공인에게 되돌려준 셈이다. 이번 수원시 200억 원 돌파에 이어 용인시가 곧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난 7월 5일에는 고양시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으면서 다른 지역들 역시 꾸준히 우상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가 장항1동 기업단지 일대 조도개선사업 공사를 실시하여 기업의 원활한 물류 유통 및 안전하고 편리한 기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8월 말부터 진행하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장항1동 기업단지는 2,100여개의 기업들과 11,8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지역으로, 개발 계획된 기업단지가 아닌 간선도로를 따라 기업들이 찾아와 형성된 단지다. 이번 공사로 기존에 설치된 램프가 소비전력이 20~100W 낮은 LED등으로 교체됨에 따라 에너지 및 전기요금의 대폭 절감은 물론 원활한 유지관리 등 재정적 절감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동구청은 물류 유통이 원활하도록 추후 제2자유로 및 자유로 등 에 대해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노후화 된 보안등 정비 사업이 야간 통행 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108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보안등 교체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여인천 의장 및 임원진이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김동근 시장의 취임 및 임기 개시를 축하하기 위한 환담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기 중북부지부 산하의 노동단체 발전방향과 노사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은 의정부시의 위탁을 받아 노동복지회관 운영 및 노동권익 서비스사업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고용·일자리 창출 등 노동 정책 현안사항과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한국노총 경기중부부지부를 비롯한 노동단체와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해 일하고 싶은 경제도시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여인천 의장은 “먼저 취임을 축하드리며 바쁜 와중에도 환영해준 김동근 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시장님이 역점적으로 추진하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용현산업단지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지역 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의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업장 중 특별징수분을 수기 신고한 640여 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자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이란 매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에 대해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자가 그 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란 세목으로 특별징수해 8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지난해 의정부시 특별징수분 납부자의 약 17%가 수기 납부를 이용했으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수기 납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기 납부서로 신고·납부하려면 매번 은행을 방문해야 하고, 실시간으로 납부 확인이 되지 않아 납세자의 불편이 크기에 편리한 전자신고로 유도할 필요성이 있다. 전국 지방세(서울특별시는 제외)를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홈택스 신고자료를 연계하거나 세액을 직접 입력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결제 및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전자신고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참고해 번거로운 방문 신고보다 간편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20일 오후 14시부터 자매결연지 괴산읍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인 찰옥수수, 표고버섯을 사전 예약 방식으로 비대면 직거래를 개최해 판매했다. 가능동은 2017년 11월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괴산 고추, 절임배추, 대학 찰옥수수, 사과, 표고버섯 등 우수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하며 괴산읍과 우호관계를 증진해 왔으며, 7월 6일 괴산읍 대표단의 가능동 방문으로 이번 지역 농특산물 사전 예약 직거래가 성사됐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지역주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함께 더불어 사는 도농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열정과 추진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 문화공간으로, 철도 전시관, 공유레스토랑, AR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미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성철도의 흔적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구)안성철교 일원(안성시 옥산동 389번지 일원)이며, 사업이 본격 착수되기 전 추진배경, 사업구간,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함께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콘셉트로 기본구상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추진하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365일 문화가 있는 천변 테마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1989년 안성선 폐선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이나,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보류(결손처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년 경과 체납자 중 무재산, 파산,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를 선별하고 이들 중 재산 상황을 조회하여 현재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 정리보류(결손처분) 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생계형 체납자가 체납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구성원의 일원으로 조기 복귀를 돕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을 정리 보류하여 체납고지서 발급 비용 등 체납관리에 소요되는 행정력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중앙정부에서 교부하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인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에 기여하여 재정건전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정리보류(결손처분)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재산조회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하여 신규 재산이 발견될 경우 정리보류를 취소하고 해당 재산을 압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치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기여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 관리로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와 그에 수반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에서 의왕시를 주제로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주제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의왕시 내 청년 또는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최종 입상자 3개 팀에 대해서는 1등(1팀) 100만원, 2등(1팀) 50만원, 3등(1팀) 20만원의 상금과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창업분야 전문가의 평가와 아이디어 고도화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멘토링을 거친 후 8월 24일 청년e-Room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청년창업가 및 예비창업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청년창업지원의 중요 거점 중 하나인 청년e-Roo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과 예비·기창업자들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좋은 아이디어들이 실현되어 의왕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