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년푸드 창업허브 1호 안산점’ 개장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참석해 입점 청년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 들어선 안산점은 작년 5월 경기도의 ‘청년푸드창업허브'에 선정돼 총15억 원(도비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공유주방과 인큐베이팅 공간, 배달주문 중앙관제시스템이 설치됐다. 현재 24팀 1기 청년들이 입점해 창업체험을 받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온라인 식품시장과 HMR(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하고,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예비 창업청년 사업가인 고병호(고본짬뽕) 대표는 “이 공간이 지역상권을 살리는 안산의 명소가 되도록 청년 상인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창업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청년사업가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와 상권이 함께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라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7월 19일 '건설캐드&ERP 사무원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성료하였다. '건설캐드&ERP사무원 양성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구인난 해소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교육 과정이다. 고학력·고숙련 구직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공된 교육으로 전문적인 ERP사무과정부터 CAD기본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지난 5월 16일에 개강해 2개월(총 180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17명의 교육생 전원 100%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화성시 관내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건설업종의 통합적인 인력수요에 부응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전문 이론부터 실습 수업을 병행하면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수업과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실무감각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 취업에 막연했던 느낌에서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청년들이 주도해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 올해 50명을 새로 위촉해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재단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해 취․창업 분야에 청년 목소리를 확대하고, 청년당사자-기업체-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광역 모델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된 협업단은 취·창업 전문가, 지역 청년 활동가, 청년 창업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향후 현장간담회, 경기 청년 일자리 포럼 등을 통해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 현황과 실태를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에도 협업단 활동 참여는 수시 접수 가능하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 활동 세부 안내와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의 가치인 ‘함께 하면 달라질 일’이라는 의미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콜라보 브랜드 ‘남다른 상점’이 성남시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스케일업의 장이 됐다.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 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이다. 본 사업은 성남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로확대를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성남시 유망브랜드 마켓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20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대 70%까지 세일하는 등 고물가 시대 특별할인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모바일 퍼스널컬러진단 서비스 ‘페이스보드’는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삽시간으로 퍼지면서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그 결과 행사 4일간, 약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6천2백만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남시 중소기업의 매출확대 뿐만 아니라 참여기업간의 협력과 교류, 비즈니스 테스트베드, B2B 연결 등 성남시 중소기업이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스마트미러제품 개발을 계기로 뷰티시장 진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실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6일 총 13회차의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과정을 개강해 9회차 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강화했으며, 남은 4회차 동안 실전 라이브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실전 판매 방송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40분까지 2시간여 가량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안성강소농, 해솔팜, 안성할부지 등 다양한 안성시 농산물 및 가공상품들을 gri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 방송은 비대면 시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농업 생산 현장에서 수확시기 및 수확량에 맞춰 판매를 직접 주도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판매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과정을 통한 농업인들의 색다른 도전이 농촌에 활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고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기준점 관리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지적기준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하기 위해 도로, 인도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영통구는 총 1,955점(지적삼각점 1점, 지적삼각보조점 44점, 지적도근점 1,931점)을 관리하고 있다. 구는 이번 일제조사 결과 도로정비 및 포장, 상·하수도 공사, 원인불명 망실 등으로 지적기준점 108점이 망실된 것을 확인했다. 망실한 22점에 대하여 원인자 부담으로 하여 재설치 비용을 부과하였으며 원인불명으로 인한 망실점 중 지적측량에 필요한 86점에 대해서는 8월에서 10월 동안 구에서 재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재설치한 지적기준점에 대하여 성과검사 및 고시를 하여 관리를 하게 되며 향후 지적기준점의 망실·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공사 시공업체 및 관련부서와 사전협의제를 통해 지적기준점이 훼손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14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 정책인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5대 긴급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용 면세유 평균 가격은 2018년 기준 1리터당 휘발유 841원, 경유 865원에서 올해 6월 말 현재 휘발유 1,490원, 경유 1,617원으로 각각 77%, 87% 급등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유가 상승분의 일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기도 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구입한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등 4종의 면세유류에 대해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무기질비료 가격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비료 구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21일 인삼 분야 전문가, 인삼연구회 소속 재배 농업인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 연구 분야 중간진도관리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수행 중인 11개 세부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부 과제 주요 내용은 ▲인삼 신품종 육성 ▲‘뿌리썩음병 진단 기술’ 등 인삼 연작(連作) 장해를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 연구 ▲인삼 시설재배 체계 확립 연구 ▲새싹 삼(蔘) 안정 생산 기술 개발 연구 등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새싹 삼(蔘)용 건전 묘삼(파종 후 일 년 남짓 자란 어린 인삼) 생산을 위한 경량상토 재배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가벼운 인공상토(床土)에서 친환경적으로 묘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노지(露地)에서 생산되는 묘삼은 토양 전염에 의한 잘록병과 빗물에 의한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등 여러 병에 취약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시설 정착 재배가 가능하고 향후 인삼 공정육묘(균일하고 규격화된 묘를 연중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것) 기술도 발전시킬 수 있어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려는 도내 스타트업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경기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입문·트렌드)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도내 스타트업 등을 위해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교육은 오는 8월 24~25일 양일간 진행되며,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의 눈높이에 맞춰 탄소중립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강의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탄소중립과 지역 산업의 혁신 전략,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스타트업 지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394번지 일원에 내년 말 수소·전기에너지 발전설비와 16기의 수소(1)·전기(15)충전소, 무공해 버스 전용 주차장, 수전해 설비 시험장이 한곳에 있는 국내 첫 ‘원스톱 수소 충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성남시는 7월 21일 오후 3시 해당 부지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추형욱 SK 이엔에쓰 대표이사,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연계 충전 인프라 구축 및 무공해 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기업은 총사업비 105억원(시비 35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성남 광역정수장(사송동 394번지) 내에 그린 수소 실증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시설은 팔당댐에서 성남 광역정수장으로 물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차 수압을 활용해 하루 0.7MW 규모의 전기에너지(소수력)와 정수된 물을 전기 분해해 188㎏의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설치된다. 이 중 188㎏의 수소 에너지는 1기의 수소충전소에서 중형 SUV 수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