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금년도 우수기업을 선정,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2년도 안양시 우수기업 공모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후보 기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벤처기업 등이 대상이다. 매출액 50억 원 이상이고 2021년 12월 말 기준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12일) 현재 안양관내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해야 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이 있으면 안 된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기간 안에 시에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고시 공고’메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경영성과, 품질관리,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비롯한 시 기업정책 추진에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기업 인증 3년 동안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받는다. 인증서와 인증판도 전달 및 부착되는 영예도 누린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 선정제도를 시작, 지난해까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반도체 산업은 인력수급뿐 아니라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가 이뤄져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와 삼성전자와 플랫폼시티가 있는 기흥을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이 시급하고 긴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도로축을 기점으로 반도체 관련(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고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된 ‘경강선 연장’ 사업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돼 우리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반도체 고속도로 개설과 경강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 장관께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검토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도청에서 열린 ‘공정무역 커피 나눔행사’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공정무역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해 제3세계 생산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 및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커피와 초콜릿 등을 직원들과 함께하고, 도청 1층 매점 옆 공정무역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아동 노동이나 환경문제 같은 것들은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는 아니다. 같이 대처하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는 문제들이 있다”면서 공정무역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도청 매점에서 인도네시아·페루·르완다산 원두를 활용한 커피 1천200잔을 내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커피 1천200잔은 마감 전 소진됐다. 아울러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 설탕, 과일 등 12종 제품을 판매하고, 공정무역 홍보물도 배포했다. 도청 1층 매점 옆 카페에는 48㎡(33㎡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13일부터 2주간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장물 등에 대한 3차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구름산지구내 지장물 24,046건 및 영업, 영농 등에 대한 보상협의를 시작해 현재 2차 보상협의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협의 완료 시 소유권 이전과 함께 보상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3차 보상협의가 완료되면 협의가 안 된 지장물 등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재결 신청을 통해 공탁 절차 등을 밟아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성패는 보상과 이주가 관건이다”며, “앞으로도 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면적 772,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간, 시는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해 보상수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 광명역세권 사무소 외에 소하동 설월리 마을 내 임시사무실을 마련하여 보상 관련 서류 안내 및 상담 등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 관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 2022 여주시 진로진학 박람회 ‘꿈을 그리다. 미래를 설계하다.’' 가 7월 18일 개최된다.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박람회는 개그맨 김경진, 민채은, 입시전문가 강사 진동섭 등 스타멘토 강연, 전문직업인 강연, 유망직종 체험, 대입박람회 1:1 컨설팅, 진로진학 특강과 같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주시는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진로 역량을 기르고, 진로탐색 체험의 기회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 동부권으로 강원도와 접하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시전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수도권대기환경개선법상 대기관리권역으로 속해있으며,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속에 있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이 불가능하여 소규모의 공장만 난립하고 있는 결과만 초래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등이 입지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법시행령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규제개선을 정식으로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방문행사시에도 각종 중첩규제로 도시발전이 정체되어 있는데도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하여 여주남한강에서 용수를 공급하는데에도 불구하고 K-반도체 벨트구성을 위해 용인,안성,이천시는 들어가있는데 제일 중요한 용수공급을 해주는 여주는 빠져있다며 용수공급을 주요 공급처로 하는 여주시도 상생발전을 위하여 여주시에 투자를 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듯이 여주시가 계획적인 개발을 하기 위하여는 수도권정비법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며 규제개선 건의를 요청하였다고 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분) 874억 원(32만 9천 건)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 일요일에서 자동 연장된 8월 1일 월요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돼 납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그 해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재원인 재산세에 대한 납세 의무를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납부 기한의 마지막 날에는 혼선이 생길 수 있으니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고,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게 납부 기한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RS 서비스를 통해 방문 없이 유선상으로 신용 카드 납부 또는 가상 계좌 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이외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죽전에 시공 중인 데이터센터 문제와 흥덕 이영미술관 주변에 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감사에 나선다. 이상일 시장은 13일 데이터센터 건설과 이영미술관 인근 개발사업의 추진과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라고 감사관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두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왜 우려하는지, 추진과정에서 왜 주민들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일 해단한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도 '죽전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TF단'을 구성해 인수위 차원의 논의,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감사를 통한 추진과정 점검을 주문했다. TF단은 죽전데이터센터와 관련 △고압선 지중화에 따른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 △도로굴착 및 데이터센터 인‧허가절차 적법성 여부 확인 △데이터센터 건축에 따른 소음, 진동 및 분진 발생 등의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영미술관과 관련해서는 △사업예정부지의 시가화예정용지 물량배정 시 행정적 위법‧부당성 조사 △2019년 시의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이행여부 및 종상향 특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1만 건, 24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3천6백 세대 신축 아파트 입주 및 주택가격·공시지가의 상승 등으로 올해 재산세 부과액이 전년 대비 약 36억 원 증가했다.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산세 공정시장가액 반영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올해 한시적으로 인하하며,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특례세율을 적용한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하고, 본세가 10만 원 이하일 경우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며, △고지서 △가상계좌 △ARS 신용카드 납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 △스마트 고지서(앱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재산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오니, 8월 1일까지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시민 1,209명을 대상으로 과오납 1,302건 43백만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환급 발생 사유는 주로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 폐차, 납세자의 이중 납부 등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여러 사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 중에는 10만원 이하 소액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환급 안내문을 우편발송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 중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 전화, 문자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없다"며 "미환급금 찾아주기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