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42만5천건 2,455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하여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인 납세의무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동산은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ARS 납부,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납부하시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납기 전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전 5대 긴급대책’의 하나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 등에 본격적으로 촉구한다. 납품단가 연동제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을 호소하는 도내 중소 납품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도내 인쇄·주물·가구조합 이사장, 중소 납품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단가 현실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및 업체 대표들은 “인쇄업체 주요 원자재인 펄프 가격이 지난해 3분기 대비 30% 상승하고, 가구업체 주요 원자재인 러시아산 제재목 가격이 1년 새 46%나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이 올랐다”며 “유가 상승, 해상운임 인상 등으로 인한 물류비용과 기타 전력비 등 경비도 급증하는 만큼 납품업체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제가 이른 시일 내 도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말 화성 반도체부품․장비 제조업체, 8월 말 안산 자동차부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만나 현장 홍보를 진행하면서 신규 회원 유치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주말,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이천시와 부천시, 여주시 등 도내 곳곳에서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먼저 배달특급은 지난 8일(금) 이천시에서 열린 ‘2022년 제2회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찾아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설치, 시민들에게 배달특급을 적극 홍보하고 할인 쿠폰을 제공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천시 나눔장터는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유명한 지역 대표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고객이 많아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컸다.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현장에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설치해 영화제를 찾은 시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신규 회원 가입한 소비자에게 기념 보냉백을 증정하며로 배달특급 알리기에 힘썼다. 특히 부천 홍보 현장에서만 신규 회원 1,000명을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10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오산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 경제 제품 홍보·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같이하는 가치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히고 매출하락이 심각해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전시·홍보함으로써 소비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업에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공공 구매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홍보·전시 행사에는 관내 1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하여 수공예제품부터 안전한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오산시에서는 사회적경제 대시민 홍보와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산함께장터를 운영 중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착한 소비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를 통해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2개 분야, 총 16팀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부천시 원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최우수상 에는 시흥시 핫플로팀이 선정되는 등 총 8팀(대상ㆍ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총 1200만 원(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부천시 원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중심의 경제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 핫플로팀은 거리환경 조성사업과,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여 상권 활성화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상작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사례집을 제작하여 경기도 도시재생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공제회 10곳을 전수 조사해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공제금 형태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98명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공제회 10곳을 대상으로 도내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4만여 명이 적립한 공제금이 있는지 전수 조사를 했다. 공제회는 같은 업종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구성원들이 갹출해 만든 기관으로 회원들이 적립 중인 공제금은 체납자의 재산이다. 공제회에 적립한 공제금은 체납자 재산이지만 그동안 지방정부의 전국재산조회를 비롯한 체납자 재산 추적체계에서 사각지대였다. 조사 대상 공제회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경찰공제회, 교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군인공제회, 나라사랑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한국소방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등 10곳으로 도는 각 공제회에 질문‧검사권 및 과세자료 제공 협조를 요청하는 형태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 10개 공제회에 대한 체납자 재산 전수 조사는 국내에서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조사 결과 체납자 98명(체납액 5억 5천600만 원)이 보유한 27억 2천100만 원의 공제금을 적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민생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 민선 8기 경기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연이은 글로벌 공급망 악화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물류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1일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 정책인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 물류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김 지사가 “민생경제를 위해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신속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사업의 의도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모집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1차 사업을 통해서는 총 80개 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올해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경기도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올해 하반기 접수부터 ‘경기민원24’을 통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연계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접수 시스템을 구현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조4천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 서남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4개 사업 모두를 본궤도에 올리면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차례대로 준공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4개 사업 중 하나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고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과거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해제지역인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일원 244만9천㎡에 사업비 2조4천억여 원을 투입해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첨단산업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 중 기존 영세기업 이주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7만5천㎡ 규모로 7천89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조성한다. 2018년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6월 착공됐다. 광명시흥 일대 흩어져있던 유통업체 입주를 위한 유통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만7천㎡ 규모로 2천567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한다. 2020년 경기도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으며, 지난해 7월 착공됐다. 제조업 고도화를 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생산 가공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한 ‘농가형 가공제품 2차 마케팅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2월 가공제품 생산 경영체 15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발하고 1, 2차로 나눠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업체에게 연간 온라인 마케팅 기초 교육, 농가별 맞춤 컨설팅, 블로그(blog)를 활용한 농가 브랜드 홍보, 박람회 참여를 통한 상품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 기회 등을 지원한다. 이번 2차 컨설팅의 중점 항목은 ‘다양한 온라인 판매 기술 전수와 응용’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광고와 홍보, 온라인 판매용 상세 페이지 개선, 제작 등 운영관리 방법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연천에서 벌 농사와 농산물을 활용한 식초, 장아찌를 만들고 있는 한희순 씨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에 대한 설명과 내 제품에 맞는 홍보 방법 설명으로 온라인 판매 확대에 자신감이 생겼다. 내가 정성 들여 가꾼 농작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원은 이번 컨설팅에서 나온 제품별 소구점(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