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와 오산문화원, KT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정적인 언어와 동적인 이미지의 교감이라는 화두로 이번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작품 하나하나에 기술적 원리에 시각 예술을 결합한 가운데 다소 유행에 가려진 소중한 감성들이 다채로운 기술력을 이용하여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에는 김홍년, 노진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3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마을문고에서 복합문화공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공동위원장, 시의원을 비롯해 동 단체원 및 새마을문고 회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호매실동 청사는 2010년에 준공되어 개관한 지 15년이 넘은 건축물로 1층 일부 공간은 낡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호매실동은 이러한 유휴공간을 갤러리 및 북카페로 재정비하여 지역 주민 및 내방객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상대적으로 서수원지역은 문화소외지역이나 이번 행정복지센터 내에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6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대상자가 지난해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또 정산 결과, 지난해 4분기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만7877명이 지원 노선을 총 112만7천여회 이용했으며, 이번 교통비 지원규모는 총 6억84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34억5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분기(1~3월) 이용분을 4월 30일, 2분기(4~6월)분을 7월 31일, 3분기(7~9월)분을 10월 31일, 4분기(10~12월)분을 다음연도 1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또 예산의 제약이 있지만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용인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돼 지난해 국비 8억 4000만원을 확보했는데 이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런 노력이 우리 소상공인들의 활동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세입이 줄 것으로 예상돼 시도 허리띠를 졸라맨 상황에서 다행스럽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23일 수원마을미디어연합과 ‘수원 시민의 미디어 소통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이슈에 대한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고 마을미디어 활동의 다양성을 확장하고자 진행했으며, 시민의 미디어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신규 미디어 활동가 발굴과 시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통, 아카이빙 활성화 협력 △미디어 콘텐츠 교육 및 행사, 사업 홍보 등의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지역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수원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수원마을미디어연합 대표는 “수원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청북읍 안청로 336, 4층에 청소년들의 안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북읍에 마련된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3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북카페존, 플레이존, PC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청북신도시에 있어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청북읍 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26일 청북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신평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별 균형있는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가진 팀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 공간(센터 내 창업보육실 지원) △사업개발비(팀당 최대 1천만 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경영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자원 연계·사후 지원(센터 교육, 컨설팅 등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 또는 설립 3년 미만인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비영리단체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사업 의지를 가진 팀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육성사업 협약체결 전까지 대표자를 포함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사업(협약)기간 내에 화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또는 설립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8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년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청년으로, 일정한 소득 기준을 두고 있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년행복 인턴십에 선발된 자는 안양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3~10월에 근무하게 되며, 올해 안양시 생활임금(일급 92,400원)을 보장받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된 안양시 청년행복 인턴십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일자리 경험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및 복지 분야에 깊이 있는 참여가 가능한 부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3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4년 정책 공감 토크가 지난 19일 지역주민 120여 명의 참여 속에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정책과 시정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사전에 수렴된 안성3동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반에서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시정보고, 주요현안사항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수렴된 안성3동 현안 사항으로는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확보 및 공동주택 양극화 현상,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 해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지역의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3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회기를 걸쳐 ‘2024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센터 소속 봉사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봉사 탐색(MBTI 성격으로 알아보는 봉사활동 찾기), 탄소중립(기후위기 이해 및 비건버거 제작), 범죄예방(범죄예방교육 및 불법카메라 탐지 실습)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람찬 겨울방학 기간에 사회문제를 인식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특성을 파악하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