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섬유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텍스타일 디자이너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하고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받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자체 중 경기도와 3개 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과정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텍스타일 디자이너’는 섬유 소재에 패턴과 문양, 기법, 염색, 자수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의류를 개발․디자인하는 전문직업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의류의 패턴이나 샘플을 개발하는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도내 의류 제조업체의 숙련인력 공급과 섬유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 1, 2기로 나눠 모집하며, 기수별 20명씩 디자인 기획과 상품개발을 실무중심으로 교육해 섬유 분야 전문인력 40명을 양성한다. 섬유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거나 3개월 이상 경력을 보유(선발시 우대)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일자리재단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은 의정부소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7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2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700억 원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기준 배달특급이 1,600억 원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후 만 한 달 만에 100억 원의 추가 거래액을 기록한 셈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지역 확대와 꾸준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서는 최초로 1,0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현재 배달특급은 총 31개 경기도 시군에서 서비스 중으로, 약 76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올해 7월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울 성동구로까지 서비스 확대를 앞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나들이 계절을 맞으면서 배달 시장 전체 수요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꾸준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4월 가맹점주 4,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창무)는 지난 8일 중앙시장 신규 아케이드 설치구간에서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5억9천9백만원을 들여 길이 55m, 폭 2.2~2.5m, 연면적 127.05㎡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조성된 아케이드는 비․햇빛가림 시설과, 조명, 간판공사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조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시장에 아케이드를 신설 설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아케이드 설치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전통시장이라는 특색에 걸맞게 중앙시장이 더욱더 활기차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7월 7일 지방공기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21년도에 지방상수도분야 등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등급(가등급 ~ 마등급)을 부여하여 각 기관에 통보한 바 있으며 가·나등급으로 선정된 기관과 소속 임직원, 업무담당 공무원 중 기여도가 높은 기관이나 개인을 정부포상 또는 장관 표창대상자로 선정했다. 군포시는 2021년도 기초상수도 분야에서 ‘가등급’을 획득하며 보통교부세 4,7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공기업 발전 유공까지 인정받으며 기관 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세무‧회계 지원 대상 협동조합 9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기장 대행료, 결산 등 기업 당 7월부터 12월까지 월 최대 15만원을 실비 지원한다. 지난 5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을 통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주체이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개발된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는 ▲사회적 가치 ▲조직의 미션과 실행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적 성과 등 관점에 따른 분류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전 단계를 고려하여 3단계로 구분하여 총 28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사회적 가치 기업 인증 시범 사업을 통해 7일 광명시 사회적 가치 기업 4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 및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를 측정하여 컨설팅, 대면심사를 통해 ▲행원사회적협동조합 ▲숲학교이야기숲사회적협동조합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주)제일디자인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 기업 현판 및 인증서를 발급하고 첫 해 사업개발비 37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기업 인증 시범 사업을 더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개발된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는 ▲사회적 가치 ▲조직의 미션과 실행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적 성과 등 관점에 따른 분류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300여 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 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이달 22일까지 토지이동분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에 앞서, 고지서 발송과 함께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고, 6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03,997건에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40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주택분 재산세가 8만2,090건에 95억 원, 건축물분 재산세가 2만1,983건에 312억 원 이다.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낮춰주고, 작년에 시행되었던 1세대 1주택(주택 가격 9억원 이하에 한함) 세율특례(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0.05%p 인하)가 올해에도 적용되어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연납분)에 모두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뉘어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인이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포상을 대거 받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8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분야 대통령 표창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회적기업 분야 대통령 표창 ‘한상수’ ㈜행복한 아침독서 대표 ▲협동조합 분야 대통령 표창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분야 국무총리 표창 ‘홍승미’ 시흥시사회적경제센터장 ▲사회적기업 분야 국무총리 표창 ‘(주)행복더하기’가 각각 수상했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대표 윤기영)는 사회적경제브랜드(2014년 시옷) 개발, 공정무역도시 인증(2017년), 소셜벤처 브랜드(2017년 단비기업), 청년벤처 브랜드(2019년 청년마루) 개발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기업 지원과 시민홍보 등의 활동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한상수 ㈜행복한 아침독서 대표는 파주시 소재 사회적기업인으로 2005년부터 아침독서 보급운동과 학교도서 기증운동을 펼쳐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를 느끼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므로 실제 소상공인들은 30% 수준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8일부터 음식업체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자부담분 30%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모든 외식업 소상공인들이며 1만 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을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현대해상에 접수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5천만 원(시설 및 집기 4천만 원․재고자산 1천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많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며 가입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