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7일까지 취업 연계형 지식재산 전문 인력양성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식재산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교육을 실시, 이를 통해 해당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8년간 57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365명이 취업에 성공해 경기도 지식재산 분야 대표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육생들은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변리사 등)를 통해 특허법·디자인보호법·상표법 등 관련법 이론, 특허정보조사, 상표·디자인 검색, 지식재산 정보 활용, 해외출원 등 영어레터 작성 실무, 산업 분야별 사례연구, 선행조사 및 명세서 작성 실습 등 지식재산 업무 분야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우게 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되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올해부터 대면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모든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8주간의 지식재산 전문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출석률 80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7월 9~10일과 16~17일 두 차례 거쳐 과천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경사났네 판매대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것으로, ‘경사났네’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나타났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하는 32개 사 사회적경제 기업이 건강식품, 수공예품,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등 90여 개 우수상품으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판매장소와 이벤트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벤트 참여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상품을 제공하는 홍보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9월 2~4일 의정부역사에서, 9월 30일~10월 3일 스타필드 하남에서도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많은 분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치 있는 소비에 꼭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차산업 시대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춰 ‘3C(Coding Computer Course) 코딩 강사양성과정’ 수강생 25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시대에 맞는 코딩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88시간 진행되는 여성 전문 기술교육이다.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수료 의지, 관련 자격증 또는 경력 보유 여부, 과목에 대한 이해도,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교육내용은 실무형으로 구성해 ▲블록코딩, 피지컬코딩, 파이썬, C언어 입문 ▲안드로이드 앱개발, 아두이노 기초 등의 내용을 현직 코딩 강사가 강의한다. 수강생은 수료 후 ‘3C-AI코딩강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원, 방과후수업 등 관련 분야 강사로도 취업할 수 있다. 재단은 내년 3월까지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취업처 연계 등을 지원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022 경기 K-의료․바이오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의료장비 ▲의료용품 ▲헬스케어 분야의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 베트남 현지 바이어 25개 사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만나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참여 기업에 베트남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통역원 지원 등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현지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 양 지역에 ‘오프라인 수출 상담장’을 구축하고,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배송 지원하는 등 많은 현지 바이어들이 상품 실물을 직접 보게 함으로써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 같은 노력을 펼친 결과, 총 92건 70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고, 참가 기업 중 G사는 현지 바이어와 샘플 구매 및 독점계약을, J사는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현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베트남 의료바이오 수출상담회가 앞으로 베트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6일 광명극장에서 시 공무원 및 광명도시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주택공급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광명시의 따뜻한 주택정책’이라는 취지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경호 소장(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 김응천 대표(한양대학교 부동산학과), 정우식 본부장(광명도시공사)이 발제자로 나서 ▲공공주택과 공공-민간협력 주택의 진화 ▲임대주택의 유형 및 사업구조 ▲광명시 임대주택 현황과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권순형 교수(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유승동 교수(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최은영 소장(한국도시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주택공급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 광명시의 역할을 제시하고, 빠르게 변하는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한 광명시의 대응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개발 사업 등 미래 성장을 앞둔 광명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며 도시를 균형 있게 성장 발전시켜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간담회에 참석하여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 추진 및 상생협력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사무실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경기도 반도체 지원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 현안, 애로·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생협력 공동 합의문 서명을 위하여 자리가 마련되었다. 공동합의문에는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완성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각종 규제 및 행정절차의 간소화, 지역 상생협력 체제 구축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자리에서 시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천-용인간 국지도 84호선 연결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줄 것과 이천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사업의 사업비 일부인 2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해 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도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 중인 현 도지사 공관에서 첫 번째 소통간담회가 개최된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저녁 6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World OKTA) 이사장 등 경제인들과 경기도 투자유치와 경제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 월드옥타 명예회장, 주세훈 Lenwich Group CEO 등 20여 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한다. 특히 참석자 중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한인 최초 NBA 구단주(밀워키 벅스)인 주세훈(미국명 레니 주) 대표는 청년들을 위한 해외 취업 지원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렌위치(Lenwich) 한국 지사설립 등 한국의 투자에도 힘을 쓰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64개국 138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날 1호로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생산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차세대 첨단 반도체 장비 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개발센터를 경기도에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마크 리(Mark Lee)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이사와 성공적인 차세대 첨단 반도체 장비 개발 연구개발센터 투자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3자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협약으로 경기도가 세계 1위부터 4위 반도체 장비 회사의 차세대 연구소를 모두 유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가 반도체의 메카가 돼서 경기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틀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같은 해외 기업, 국내 기업, 경기도, 중앙정부의 합작과 협력을 강조하고 싶다. 앞으로도 함께 협업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추진할 것을 다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97,010건 264억원(주택1기분 110억원, 건축물 154억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이는 전년 부과세액(254억원)대비 1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재산세는 납세자의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고지한다. 올해에도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는 표준세율보다 0.05%p인하한 특례세율을 적용하고,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가격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했다. 재산세 납부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등)납부, 위택스 ,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안내전화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통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결제도 간편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기 내 미납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11일부터 에너지진단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35개사를 모집해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실시하며 그중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기업 20개사 내외를 선발, 시설개선 자금의 최대 50%(최대 1,000만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중소 제조기업 비율이 높은 화성시 내 에너지 과다사업장의 에너지진단 및 고효율 기자재 전환을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화성형 탄소중립에 힘쓸 것”이라며 “기업 운영 비용을 감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