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와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재배 농가가 6월 29일과 7월 2, 3일 식품전문매장 ‘킴스클럽’ 3곳(강남점, 강서점, 불광점)에서 경기도 개발 신품종 느타리버섯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육성한 고품질 버섯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할 버섯은 세 가지로 고기 맛이 나는 ‘산타리’와 식감이 우수한 백색 느타리 ‘백선’, 혈당 상승 억제 등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노랑 느타리 ‘순정’이다. 이 버섯들을 모듬 버섯 상품인 ‘삼색느타리’로 구성하고 시식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신품종 버섯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법도 나눠줄 계획이다. 이 요리법은 농기원이 유명 요리 관련 어플리케이션인 ‘만개의 레시피’에서 실시한 요리 공모전 수상작으로 ‘산타리 간장파스타’, ‘삼색느타리 치킨’, ‘순정 카레부침개’ 등 3가지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도 신품종 버섯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좋은 품종 개발과 판로개척 지원 등으로 도내 버섯 재배 농가를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 등이다. 기준일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이다.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1회)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 원(1인 가구)부터 최대 145만 원(7인 이상)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은 30만 원(1인 가구)부터 109만 원(7인 이상)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12월 31일까지 수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시설 수급자는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가 급등해 저소득층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소득층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8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유니콘 유망기업에게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유니콘 선정에는 모두 76개 기업이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2차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3차 발표평가에는 외부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국민심사단장은 ‘19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고, 지난해에는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리디의 배기식 대표가 맡아 후배 유니콘 유망기업의 발표평가를 심사했다. `22년도 최종 선정기업 평균 업력은 7.4년, 평균 매출액은 171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100명으로,`21년 선정기업 대비 평균 매출액은 31억원, 고용인원은 30명 더 늘어나, 선정기업들의 전반적인 성과가 전년도 선정 기업들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결과 에이(A)등급 이상인 기업 비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지방세 범칙사건조사를 담당하는 세무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지방세 범칙조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범칙사건조사란 세무공무원이 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직접 체납자를 심문하거나 압수 수색하는 것으로, 위법 행위를 적발하면 벌금을 부과하거나 수사기관 고발까지 한다. 총 3편으로 구성된 매뉴얼은 제1편에서 형법 이론을 토대로 범칙 행위의 성립, 제2편에서 조사공무원의 지명에서 결과 보고까지 범칙사건조사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제3편은 고발 등 범칙 처분과 이후 진행되는 형사절차 중 조사공무원이 알아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특히 이번에는 도가 그간 진행했던 실제 조사사례를 부록으로 정리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발간된 매뉴얼은 도내 시·군 88개 세무부서와 행정안전부 및 광역자치단체 유관부서 21곳에 배부했다. 도는 2016년도부터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지방세 범칙조사 전담반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100여 명의 범칙 행위자를 수사기관에 고발해 이 중 20명에게 벌금형이 확정됐고, 11명은 수사 또는 형사재판 중이다. 도는 그동안 조사 경험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한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10억여 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복지행정과에서 전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2,257가구에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을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하였다. 이는 전체 대상자(시설수급자 제외)인 4,689가구의 48%에 해당한다. 여주시는 8월 초까지 전체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해 경기도 1인 가구의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비는 주거와 식료품, 보건·의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도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현황(2020), 경기도의 경기도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한 자료다.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별로 총정리한 건 이번 자료가 처음이다. 경기도 1인 가구(2020년 기준)는 약 140만 가구로, 전국 1인 가구의 21.2%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가구 내 1인 가구 비중은 2016년 23.8%에서 2020년 27.6%로 증가했다. 연령대는 30대(19.4%), 50대(17.0%), 20대(16.9%), 40대(1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36.6% ▲100만~200만 원 23.9%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BATTERY & CHARGING INFRA EXPO 2022)’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에는 배터리와 배터리 시스템, 관련 소재 부품,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SW) 등 배터리 및 충전기 인프라 관련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약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28일 친환경 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서비스 구축 의무화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주목하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도권 첨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지역 주요 토지 공급에 나선다.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22’에 참가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 및 민간업체와 실수요자인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대형 유통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이다. 공사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주차장용지 등 28필지를 현재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 중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하여 공급공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투자 대상 토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토지 구매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청년·중장년·노년 등 모든 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2,000여 명이 박람회장에 몰려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 역세권 및 구로·금천구에서 176명 채용계획에 4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생산직·기계설비·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과 간접 지원에 295명이 참여했다. 이중 23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12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7월 중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 시 특성화학교인 경기항공고와 창의경영고 학생들 200여 명이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김○○는 “나이가 있다 보니 온라인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원하는 업체를 보고 바로 면접까지 볼 수 있어 방문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가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광명시는 2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인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독창적인 관점에서의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의 명확성, 동 사례가 타 기관으로 확산될 가능성 및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등을 심사에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최초 수소·전기차 복합충전소 구축’으로 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5월 4일 준공된 광명 수소·전기차 복합충전소는 3년여 준비 기간 끝에 설립된 개발제한구역 내 최초 수소복합충전소다. 이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과 능동적인 법령 해석 등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 애로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구현한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수소·전기차 복합충전소의 발굴부터 해결까지의 생생한 과정을 전달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