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쌀귀리와 콩 이모작 시험 재배가 진행 중인 연천군과 파주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콩 파종 전인 6월 말 전에는 쌀귀리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구소는 지난해부터 경기 북부지역에 알맞은 쌀귀리와 콩 이모작 재배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쌀귀리와 콩 이모작은 3월 상순 쌀귀리 씨를 뿌려 6월 말에 수확한 후 그 밭에 바로 콩을 심어 10월 하순 수확하는 방식이다. 쌀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 기능성이 우수하고, 최근에는 치매 예방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를 함유하는 것이 밝혀져 가공·소비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작물이다. 그러나 단일 경작할 경우에는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콩과의 이모작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3월 상순에 씨를 뿌린 쌀귀리 재배 결과를 보면 ‘조양귀리’는 6월, ‘대양귀리’는 7월에 각각 수확이 가능하다. 이에 안정적 이모작이 가능한 ‘조양귀리’를 심은 밭에 우선적으로 콩 씨뿌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영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쌀귀리와 콩 이모작 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경기 북부지역 밭작물 재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광명시민체육관 앞 야외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제로웨이스트 제품, 재활용 목재 화분 및 다육, 친환경 유기농 커피 등을 판매했다. 또한, ▲미니 자동차 ▲머그컵 ▲주얼리 ▲레진 악세서리 ▲클레이 아트 ▲EM 천연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계기로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합리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2022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안양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대상을 수상한 안양시는 ‘중첩 규제 개선을 통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 사례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안양시는 팬데믹과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의료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기아 오토랜드(Auto Land) 광명 부지내 수소전기차 충전소 설치’ 사례를 발표한 광명시 ▲‘고착화된 관행 타파로 산단 발생 폐수 처리 예산 절감 및 다수 기업 유치’ 사례를 발표한 양주시가 선정돼 각 2천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태양광에너지 설비 설치 완화’ 사례를 발표한 화성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물 용도변경 규제 합리화로 곤충산업 진입장벽 완화’ 사례를 발표한 양평군 ▲‘개발제한구역 내 공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3일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청년기업 대표 12명을 초청해 ‘경기도 청년 창업가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12명의 청년 창업 기업 대표와 재단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재단이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도내 청년 일자리 현안을 논의했다. 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와 탐나는 기업관을 활용한 기업 홍보 서비스 및 청년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청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재단과 기업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재단과 청년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도 고민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청년 세대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락다운(봉쇄) 세대가 되지 않도록 도내 청년 기업과 협업해 고용 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3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상반기 공동주택관리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돕고자 마련돼 서남부권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맡아 ‘쉽게 배우는 장기수선계획, 장기수선충당금’을 주제로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의 목적과 필요성, 장기수선계획 민원 회신 사례,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내달 7일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동부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같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노남용 공동주택관리과장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에 필요한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5월 서남부권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 연말에는 동부권 및 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하였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22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에 유능한 직원을 알선해주고, 미취업 구직자에게 다각화된 일자리 정보 및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일자리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두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취업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주식회사 제이엠 등 지역 기업 2개소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27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진행하여 생산직, 품질관리 분야 등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미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행사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인·구직자 간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미스매치 해소 등 관내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으로 약 6,600가구다. 지원금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부터 145만원까지 차등지급되며 지급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급방식은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화폐카드(동두천사랑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는 해당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1인당 20만원을 현금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을 덜어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8월 4일 자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만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상속을 받았거나 매매 또는 증여됐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 기재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한시적으로 쉽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소유권 이전등기는 오는 8월 4일까지 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을 포함해 시, 읍, 면장이 위촉한 5인의 보증인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특별조치법 종료까지 1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꼭 기한 내 신청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8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총 221필지의 소유권 이전등기가 신청돼 86필지의 등기를 마쳤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 등으로 약 1만 2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 가정은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9만 원까지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이 적립된 선불형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가 적용된다. 이후 4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방문수령이 가능하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가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회수되며, 유흥, 사행, 레저, 상품권 등의 업종에서는 사용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근무를 시행한다. 가평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농산물 소비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농촌 환경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 가평군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이 시행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6월20일 기준) 총 776농가에서 1,571대의 임대농기계를 이용했으며, 가평군은 당초 6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3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은 농기계 임대사업소53기종 302대의 임대농기계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가 소득보존 영농 편익 및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