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1일 온라인 판로 개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 역량 강화 교육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2002년에 설립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 모임체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주요 추세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농기원과 연구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농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매년 경기도 정보화 농업인들이 한데 모이는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의 올해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의견 청취도 진행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원은 연구회 회원들을 위해 ▲농산물 홍보를 위한 블로그, 유튜브 제작 ▲스마트 스토어(smart store) 활용 ▲농업인이 운영하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 상품 판매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를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하에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한다. 각 층 바닥 면적의 합이 1,000제곱미터 이상이면서 개인소유 지분면적이 160제곱미터 이상인 시설물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에 해당한다. 매년 10월에 부과되며 거둬진 재원은 교통시설의 확충 및 교통수단 서비스 운영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일산서구는 관내 768개의 조사대상 시설물 현장 방문을 통해 사용용도, 공실 여부와 소유권 변동사항 등 시설물 현황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부과 안내문 및 시설물 미사용(주거용) 신고서를 각 시설물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일산서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이번 조사를 수행할 20명의 조사원을 선발했고, 6월 20일에 이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 방법 및 시민응대 요령과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구인의 어려움을 겪은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의 만남을 위해 이달 23일 시민회관(3층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초원식품, ㈜삼구엘에스, 가온보건케어김포지사 등 6개의 기업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산관리, 포장, 물류,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 등 9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 실직자와 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포함한 모든 구직자가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참여업체 명단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기점으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채용행사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늘려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한시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정으로 지난달 29일 기준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10,866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경기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차등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연매출 10억 미만 소상공인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이 신속하게 대상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는 급격한 물가상승 및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고양페이(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급 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급 한부모가정 등 약 27,000 가구이다. 지급은 오는 6월 24일 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급앱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관내 연매출 10억 미만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흥·향략·사행업소·레저업소·상품권 등의 일부 품목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완화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홀로 계시거나 근로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2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총 216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경기도 25개 공공기관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116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참가한 기업 중 60%가 신규 참가 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도내 공공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구매 가치:같이’를 슬로건으로 ▲공공구매 우수사례 발표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 1:1매칭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부스와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공구매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인식을 높이는 데 나섰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시스템 독자 플랫폼 개발로 전년 대비 공공구매 실적이 180% 증가한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기존 물품, 인쇄 용역 위주의 이용에서 사업영역까지 확대한 사례를 공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기존 물품 구매에서 나아가 행정 서비스 용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2만5000명이다. 사업비는 총 126억원(국비)이다. 지급액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145만원이다. 해당 금액을 성남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선불카드로 충전해 준다. 사용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대상자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시설 수급자는 해당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라면서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병점 소상공인 아카데미‘장사로 먹고 사는 법’의 교육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골목상권의 매출 증진과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병점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 또는 교육에 관심있는 화성 시민 15인이며, 교육신청을 원하는 경우 QR코드 스캔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다음달 27일까지 총 5주동안 ▲상권트랜드 분석 ▲소점포 브랜딩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골목상권 조직화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을 통해 브랜드 및 홍보마케팅과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병점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은 수료 후 후속사업(로컬리브랜딩)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황의필 경영사업본부장은“이번 교육이 소상공인의 경영능력을 제고하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병점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주말, 포천 아트밸리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 포천 아트밸리에서 지역경제 및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배달특급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포천 아트밸리는 역사와 생태,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전 세계 유일의 폐채석장 업사이클링 관광지로 경기도 권역에서 이름 높은 명소로 꼽힌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소비자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누적 거래액 1,600억 원을 돌파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감과 동시에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홍보 활동에서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한 시민에게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거래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지역화폐를 통해 주문할 수 있어서 배달특급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니 반갑다”며 앞으로도 많이 애용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온라인을 벗어나 오프라인에서 많은 시민을 만나고 할인 쿠폰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2022 경기도 의료산업 인도네시아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3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843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4~16일 수원컨벤션센터,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18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 1대 1 디지털 화상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을 타진했으며, 각국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른 의료기기 시장 변화 의견을 교환하는 등 값진 시간을 보냈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올 하반기에는 2년 동안 중단됐던 주요 의료산업 박람회 참가 재개 등으로 의료기기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인도네시아 상담회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 주요 박람회인 ‘제17회 우즈메드 엑스포(UzMed Expo) 2022’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