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2022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교육’ 데이터 처리/가공과정 및 취업준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5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각 과정별로 입과 테스트 또는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한컴아카데미 강의실(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93)에서 실시된다. ‘데이터 처리/가공과정’은 교육 일정에 따라 총 2회차로 진행되며 5일 강의(총 20시간) 단기과정이다. 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고 데이터 구축 등 크라우드 워킹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1차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2차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처리/가공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게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협력기업 등에서 진행하는 실제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데이터 취업준비과정’은 수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해외 원천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인 도내 기업을 돕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2022년 CIS지역 기술이전 및 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독립국가연합(CIS.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991년까지 소련연방의 일원이었던 독립국가 11개국)은 상용화가 되지 않은 원천기술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도내 기업들은 신기술 확보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다. 도는 해당 기술이 가진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증명해 도내 기업이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투자유치나 기술이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는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부터 이전을 예정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가치평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원천기술을 상용화한 기술에 대한 가치평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부터 기술이전 이후 필요한 연계 기술(국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개인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매출이 있는데도 납세를 기피한 사업자 등 1천195명으로부터 체납액 20억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최근 3년 이내(2019~2021년) 개인사업장을 운영한 7천686명(체납액 421억여 원)을 조사했다. 도는 7천686명에게 수색 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독려한 결과 1천195명의 체납액 20억 원(분납 포함)을 납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방소득세 등 9천800만 원을 체납한 건설업자 A씨는 자금이 없다는 핑계로 납부를 연기했으나 도의 사업장 수색 통지를 받고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무재산 정리보류자’로 분류돼 지방소득세 등 1천500만 원을 내지 않았던 환경사업자 B씨도 사업장 수색 통지에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 도는 나머지 체납자 6천491명을 대상으로 31개 전체 시‧군과 합동으로 사업장을 수색해 납세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동산 압류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14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재배 농가, 유통관계자 등 전문가와 소비자 30명이 참석해 총 16계통에 대한 특성 평가와 기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3계통(레브티아, 꽃기린, 칼랑코에)을 선발했다. ‘레브티아’는 가정에 두고 키우기에 적당한 소형 선인장으로 봄철에 꽃이 많이 펴 인기가 높으며 ‘꽃기린’은 다양한 색깔의 꽃을 일년내내 감상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품종이다. ‘칼랑코에’는 꽃 색과 모양이 다양하고 관리가 쉬워 연중 출하되는 인기 분화(盆花)류이나 대부분 외국 품종으로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국산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이번 품평회에서 선발한 진분홍색 꽃이 피고 가시가 짧은 레브티아, 분홍색과 황색 꽃이 피는 꽃기린, 상품성이 우수한 노란색 겹꽃 칼랑코에를 신품종 등록하고 내년 농업인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우수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선인장 다육식물의 소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코스트코와 함께 중소업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하고 도내 우수 여성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용인시 소재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는 재단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4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참가업체는 ▲르리프(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티아(자일리톨 현미 보리차) ▲브레인공작소(분리불안 해소 애착 인형) ▲아트멜리(스텐실 아트 미술 키트)다. 4개 업체는 공세점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한 뒤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별 예약 판매도 진행했다. 비즈니스 엑스포는 일자리재단이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채널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와 협업해 분기별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1인 창조기업을 운영중인 아트멜리 이주희 대표는 “작은 기업일수록 홍보‧판매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며 “다수의 이용객이 오고 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내 영세사업장 종사 단시간·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익 수호와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취약노동자들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현장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지난 2020년부터 도입·추진해왔다. 올해는 용인·고양·부천·남양주·안산·평택·시흥·파주·의정부·하남·양평·여주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시군별로 3~7명을 선발,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지난 5월부터 채용돼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단시간·취약노동자 근무 경험이 있는 대학생, 경력단절 여성, 노동법 관련 전공자를 우선 선발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서포터즈들은 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 여부 점검과 실태조사 등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단시간 노동자와 사업주가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2022년도 6월분(1기분) 자동차세 13만 2천 건에 14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6월 중 1년 연세액으로 부과하는 10만원 이하 경승용차, 승합자동차 등을 제외하고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1월에서 6월까지에 해당되는 세금으로 후불제 성격을 띠고 있다. 1월과 3월 연납 신청을 못한 경우, 6월 중 연납 신청을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겨 3%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발송한 체납고지서는 총 5,339건에 체납액 100억원으로 6월 30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각 부서에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건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번호 납부, 신용카드(ARS ☎031-887-3800) 납부로도 가능하다. 체납고지서를 받고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급여·부동산 등을 압류하고,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여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조치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6월 1일 기준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에 대하여 2022년 자동차세(1기분) 34,929건 31억 1,3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분 세액을 6월·12월에 나누어 부과하고 있으며,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6월에 1년분 전액이 부과된다. 다만, 올해 1월·3월 중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지로, 금융권 모바일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통해서도 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6월은 2기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이다.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납할 경우 하반기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기여하는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부서 중심으로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정집행 상황 점검과 주요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의 집행제고 방안 등을 모색해 2분기 신속집행 추진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신속집행은 민간소비와 투자를 보완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이 마무리되는 6월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감안하여 추가 집행 가능한 사업을 최대한 발굴해 예산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