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일상감사 운영지침을 만들고 채용분야 사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 감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민중심 감사혁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민선8기 공공기관 감사 비전 아래 도 주요 정책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내 사전예방 감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감사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혁신·도약을 위한 내부통제 기반 구축’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전예방 감사 ▲자체 감사기구 운영체계 합리화 ▲소통·참여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운영지침(표준안)과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원(One)팀을 넘어 넘버원(No.1)팀’이 되기 위해 공용차량 관리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등을 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약 1,267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 원 ▲은행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 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지원 및 2% 이자 감면 800억 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화 저금리 융자 15억 원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금융 지원 사업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에너지 융자 지원(융자 규모 120억 원) 먼저 경기도는 5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에너지 융자지원을 한다. 전년 대비 95억 원이 늘어난 1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3%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금리 부담을 덜 계획이다. 지원 기준도 발전사업자 수요에 맞춰 기존 200kW까지 지원하던 설비용량을 500kW까지 늘리고, 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지정업소 711곳에 70만 원씩 청소비를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등급지정을 위한 평가는 44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좋음(★), 85점 이상이면 우수(★★), 90점 이상이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사업에 예산 4억 9천700만 원을 편성, 22개 시군 711곳에 청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도‧시군 매칭사업에 참여한 22개 시군은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군포시 ▲하남시 ▲오산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화분토마토 체험학습단’을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화분토마토 체험학습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체험학습 과정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 7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구글폼(포스터 내 큐알코드)을 활용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체험학습단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화분토마토 재배키트(토마토 종자, 화분, 배양토) ▲4-H 감성관찰 일기장 ▲인스타그램 토마토 재배 학습 콘텐츠가 제공된다. 주요 활동은 ▲화분토마토 체험학습단 인스타그램에(4h.tomato) 관찰 일기 등 활동콘텐츠 업로드(2회 이상)와 ▲체험학습단 후기 경진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 모든 활동은 화분토마토 체험학습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은 “화분토마토 체험학습단은 도내 학생들이 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학습의 기회”라며 “농업을 함께 소통하며 학습해 보고 싶은 학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대규모 영리 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15개소를 선정해 올해 3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실시한다. 드론단속은 3월 영농 시작 전에 1차로 촬영하고, 휴가철 전후로 2~3차를 촬영해 불법의심대상을 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접수된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수시로 촬영한다. 불법행위는 대부분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형질변경(주차장, 대지화 등)을 하다가 적발된 경우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중한 행정조치가 진행된다.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토지분할은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그 행위를 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불법의심행위 158건을 찾아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요청해 84건이 불법행위로 확인됐으며, 이 중 21건은 원상복구됐고 63건은 행정 조치 중이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불법행위를 초기에 신속하게 적발해 원상복구하고 적법절차를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내 9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을 시군 합동 점검한 결과 무단 증축 등 위반사항 42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오이도 빨간등대 일대, 수원역 로데오거리, 구리전통시장, 고촌역 일대, 라페스타문화의거리, 동탄 남‧북광장, 자라섬, 안성맞춤랜드, 부천시청 일대 등 9곳이다. 이들은 행전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이다. 위반사항은 ▲무단 증축 31건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 5건 ▲건축설비기준 위반 5건 등이다. 도와 시군은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 중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고양 라페스타문화의거리, 오이도 빨강등대 인근 여러 식당이 무단 증축으로 보행로를 점거해 통행을 방행하고 있었다. 실외기가 건축설비기준을 위반한 채 가림막을 설치하지 않아 보행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례도 적발됐다. 한편 경기도는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해 매년 시군을 대상으로 위반건축물 관리평가와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도세 관련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에게 승소포상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2023년 선고된 사건 중 승소한 사건으로 21개 시군 45명 공무원에게 총 3천8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3년 한 해에만 100억이 넘는 초고액 소송이 3건 제기될 정도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방세 관련 행정소송을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으며 금액도 크고 사안도 복잡한 경우가 많다. 대법원까지 간 소송도 2021년 7건, 2022년 6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대형 법무법인들의 참여도 증가하고 있어 소송 담당공무원들의 대응 역량과 협력이 중요하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변호사 3명을 채용해 현재 도세 1억 원 이상 사건은 소송 전 과정을 시군과 함께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여러 시군에 걸쳐 제기되는 동일 쟁점 사건을 선정해 시군 간 합동 대응전략을 설계해 대응하고 있다. 소송 결과 분석을 공유하는 등 시군의 소송수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는 시군 도세 소송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중한 재원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개발·생산한 ‘잘큼이 유산균’(유용미생물) 77톤을 3월부터 가금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잘큼이 유산균의 생산량을 올해는 전년대비 10.0% 늘어난 77톤을 생산하고 대상 농가도 전년대비 13.4% 늘린 299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최근 3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했거나 규모가 작고 질병발생에 취약한 가금농가가 주다. 박경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잘큼이 유산균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원료로 생산하고 있는 만큼 고병원성 AI를 비롯한 여러 질병을 예방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현장에 도입 가능한 유용미생물의 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잘큼이 유산균은 사료에 첨가해 가축에게 편리하게 먹일 수 있는 분말형태의 유용미생물이다. 꾸준히 먹이면 면역력이 향상돼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년 희망 농가가 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올해 학생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도는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 1,13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학생은 30%(9만 6천 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등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은 2,193명을 대상으로 체험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승마체험은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을 증진하고 말과 함께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운동”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승마체험과 같이 도민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승마체험은 마사회 호스피아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 후 승마 프로그램의 신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정비와 충전설비 유지보수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을 통해서 ▲자동차 정비이론 및 실무 ▲전기자동차 구조 이해 및 정비 실무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운영인력 양성과정’에서는 ▲전기이론 및 설비 ▲전기자동차 충전기 운영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 수당(월 최대 40만 원), 자격증 취득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자동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기술학교가 전기자동차 현장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