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6월 20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창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특산품 제조(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도 불린다.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전후 초기, 예비 창업자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진행된다.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 – 치유농업의 시작’을 주제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공간 조성, 토지 분석, 사례 분석 등을 줌(Zoom)으로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 이수 실적 10시간이 인정되며 농업교육포털(AgriEDU)에서 교육 수료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의 미래 비전을 찾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드림 마스터’를 통한 청년 제조 창업 지원에 나섰다. ‘청년 드림 마스터’는 제조업의 장인()이 되어 꿈을 이룬다는 의미다. 재단의 청년특화형 창업 첫 사례로 유망 청년 제조기업을 발굴해 창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도내 제조 특화 청년 새싹기업(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을 대상으로 시제품 기획‧제작을 지원해 자생적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2022년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1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식물성원료 친환경 원단 개발(전인호) ▲텀블러 세척기 개발(박승덕) ▲홈트레이닝 모듈 개발(최회정) ▲반려견 물림 사고 예방 물품(신동영) ▲시설물 점검 드론(김영미)이다. 재단은 5개 팀에 시제품 제작 지원금 각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전문 엔지니어 멘토링을 통해 제작 과정의 고충 해결을 돕는다. 아울러 관계 기관과 연계한 투자유치(IR) 대회를 열어 추가 투자금 유치와 판로개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이 사업은 청년 새싹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들이 주도하는 제조 창업의 미래 생태계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최근 청산을 완료한 ‘경기도일자리창출펀드’가 지난 10여 년간의 성공적 운영으로 도내 유망 창업기업과 혁신 기술 보유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창출펀드’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성장 잠재력은 높으나 자본이 부족한 도내 유망 혁신 기술 보유기업 등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3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10년간 운용해온 펀드다. 경기도가 100억 원, 운용사 등 조합원이 200억 원을 출자해 총 3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 그간 전기·전자, 화학,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인 투자를 펼쳐왔다. 펀드 운용 결과, 투자받은 도내 기업 중 9개 사가 코스닥(8개 사)과 코넥스(1개 사)에 상장됐으며, 정부가 운영하는 ‘예비유니콘기업’과 ‘소부장강소기업’에 각각 1개 사씩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투자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최초 투자연도 대비 54.2%(1,389억4,100만 원→2,142억3,400만 원) 늘었고, 같은 기간 평균 고용 규모도 34.6%(863명→1,162명) 증가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실제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국내 최대 가구 전시회에 도내 가구 제조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2, 이하 코펀)’에 경기도관 운영,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12개 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이번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를 주제로 우수한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경향과 새로운 생활방식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이곳에 총 36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구성, 도내 참가 가구 기업 12개 사의 신제품 등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제품을 구매담당자와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1개 사 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하며 원활한 판로개척을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유통기업 및 가구 대기업의 구매담당자와 1대1 맞춤 상담을 할 수 있는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참가도 적극 지원,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내수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국제 자매 도시인 스웨덴 헤뤼다시와 파견 공무원 교류 및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 개발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 회의는 남양주시의 조광한 시장, 신도시 개발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과 헤뤼다시의 페르 보르베리 시장, 페트릭 린드 부위원장, 마리아 아달 란드버트쇠드라(헤뤼다도시개발공사) 대표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헤뤼다시에 파견 근무 중인 남양주시 공무원의 파견 성과 및 소감 발표로 시작됐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6일 스웨덴 헤뤼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왕숙신도시에 스웨덴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 개발 기술을 도입하고자 파견 공무원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 1월부터 헤뤼다시로 파견된 제2기 남양주시 파견 공무원들은 스웨덴의 스톡홀름, 헤뤼다와 노르웨이의 오슬로, 덴마크의 코펜하겐 등 3개국 8개 도시의 신도시 개발지 및 친환경 도시 재생 사업지 등을 방문해 북유럽의 도시 개발, 교통, 환경 등을 연구·조사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950년대 이후 스웨덴이 한국에 보내준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오늘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동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9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산업진흥원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원, △창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다양한 입주 환경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16개사의 여성기업 대표들이 서로의 사업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업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성 기업대표는“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하여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기업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나의 경험이 16배는 커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보낸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기업간 만남의 장이다. 앞으로도 센터별, 업종별 등 다양한 주체간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곽경국)는 9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세계문화축제-세상 모든 가족 함께'를 위한 후원금 624만 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제인연합회의 후원금 기탁은 행복소통담당관의 기부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달식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주관으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문화축제-세상 모든 가족 함께'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위한 축제로, ▲ 다양한 국가별로 세계 여러 나라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는 “세계나라 사람 다 만나자!” ▲ 세계의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세계 다양한 먹거리” ▲ 국가별 의상체험,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 있는 “이 구역의 패션왕” ▲ 세계문화축제 포스터를 SNS 등에 게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좋은 일은 소문내기” 인증샷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곽경국 회장은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문화축제’ 행사를 후원할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판로 다각화를 위해 온라인 마켓 입점 수수료,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비용 등을 지원하는 2022년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상품의 경쟁력은 갖추었으나 홍보역량 부족,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0개사를 목표로 1차 모집을 실시하여 역대 최대인 3.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와 경상원은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100개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판로개척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이번 달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도내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심사평가를 거쳐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온라인 마켓 입점 수수료(오픈마켓 및 V-커머스 수수료, 온라인 마켓 입점 관련 초기재료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전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는 실·과·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 회계·계약·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지방계약 실무 포인트, 사업(발주)담당자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계약업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업무처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이 이루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무직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버스 최초로 AI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한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오는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 승무직원의 주행습관 데이터를 수집하여 안전거리유지, 과속, 급정거, 신호위반 등을 정밀하게 분석·평가하여 이를 수치화 한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사고 위험이 높은 승무직원을 판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하여 공영 마을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국내 최초로 AI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제공과 대중교통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또한 승무직원도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하였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2021년 5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6개 노선운행개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