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6월 9일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21주년 기념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성명기 성남산업관리공단 이사장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어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년 동안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시에는 2021년 기준 66,333개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고, 이 중 중소기업은 54,147개사로 기업의 터전으로서‘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지난 3월 30일에는 판교에 위치한“성남글로벌융합센터”를 개소되어 창업과 성장공간을 지원하는 사무공간도 총 13개 센터, 입주공간 약 213개를 운영하여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2017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특허은행’을 설립해 성남 중소벤처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며, 2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10일 당부했다. 이는 올해 4월 20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시행으로, 전국적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차원에서 계도 및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등 카드단말기 보유 등의 요건을 충족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게 해왔다. 유예기간은 오는 6월 30일 종료되며, 다음 날인 7월 1일부터는 미등록 가맹점에서의 경기지역화폐 결제가 제한된다. 이에 따른 등록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소, 대규모 매출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소재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가맹점 등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각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조치에 앞서 경기지역화폐 결제 제한으로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9일 화성 농기원에서 ‘농업과학기술 연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작목 농사 시험 논밭, 채소밭 등에 대한 클라우드(cloud) 기반 자료 수집을 통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농사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농기원이 이번에 구축한 플랫폼은 세 가지로 ▲농사 시험 연구자, 과제 관리자 등 이용자별 맞춤형 화면(User Interface) ▲지역특화 5개 작목(벼, 콩, 옥수수, 장미, 접목 선인장) 디지털 육종체계 ▲실시간 연구 데이터 입·출력 및 점검 시스템이다. 플랫폼은 작물 시험 재배 포장이나 연구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작물 재배 환경, 생육 정보 등)를 수집·분석하고, 연구 단계별로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농기원은 올해 연구 데이터 디지털화, 표준화가 비교적 쉬운 5개 작목에 대해 시범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한 후 작목과 연구과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3년 정도 자료가 축적되면 일반인에게도 연구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 하반기에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9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418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1050여 명이 찾았고, 418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했다.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증명사진 촬영·진로상담 등을 운영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좋은 일자리 넘치는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기업체 50곳이 참가해 구직자 250여 명의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행사 부스를 돌며 각 기업 담당자 및 구직자와 인사를 나누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당선인은 행사 부스에서 “수원특례시가 기업에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분들에게는 좋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면서“또한 서로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 바로 수원특례시장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는 서울과 가깝고 풍부한 문화자원이 있어 기업이 입점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면서 “이를 잘 활용해 직접 발로 뛰며 기업 유치에 앞장서고 기업인, 구직자 모두와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이 경제특례시의 시작을 일자리에서부터 열겠다”며“기업하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가 있는 경제특례시를 만들겠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가 새 정부 출범과 새로운 민선 8기 시대를 맞아 향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9~10일 양일간 가평군 일원서 ‘지역혁신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균형발전 우수 현장 견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혁신협의회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성규 위원장 등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 및 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가평군 소재 균형발전 정책 우수 사례지를 탐방하며,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의 보완·발전 요소들을 발굴하고, 타 지역으로의 확산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체적으로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지 중 하나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 2018년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공모사업 우수상을 받은 ‘잣 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2015년 경기도 창조오디션 대상을 받았던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견학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혁신협의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354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과학기술기업인 독일 머크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Merck)가 경기도 포승 국가산업단지에 차세대 OLED 승화정제시설(OLED에 사용되는 전자재료 생산을 위해 불순물을 고순도·대량으로 정제할 수 있는 시설) 설비 확장을 마쳤다. 한국 머크는 2020년 10월 경기도와 평택 포승공장에 250억 원을 들여 LCD테스트용 부품공장과 OLED 발광소재 제조시설을 확장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1년 8개월여 만에 이를 완료한 셈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머크는 지난 8일 오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한국 머크사의 제조시설 확장으로 국내 고객사는 8천㎞나 떨어진 독일에서 수입해오던 OLED 소재를 국내에서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최신 기술의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머크는 2002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첫 공장을 준공한 후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1기 신도시 주민 83.8%는 재건축·리모델링 등 거주 아파트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며, 재건축 형태로는 용적률 300% 이하와 21~30층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3~4월 도내 1기 신도시인 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 주민 500세대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민은 새로운 1기 신도시를 기대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1980년대 후반부터 1시 신도시 사업이 추진돼 1991~1993년 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 등 5곳이 조성됐다. 이들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건축물 노후화 등을 겪고 있는데, 특히 새 정부가 ‘재건축․리모델링 포함 1기 신도시 재탄생을 위한 종합 재정비 발전방안 마련’을 경기도 지역공약을 제시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조사에서도 신도시 주민의 83.8%가 ‘거주 아파트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신도시별로는 중동 88.6%, 산본 86.7%, 일산 84.1%, 평촌 83.8%, 분당 80.4% 등의 순이다. 재정비 사업 방식 선호도에서는 재건축(48.4%)이 리모델링(35.1%)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고 할인 쿠폰 증정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6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약 2주간 이 같은 내용의 ‘현대백화점 모바일 카드 회원 대상 배달특급 신규 가입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 소재 현대백화점 모바일 카드 회원 중 행사 기간 내에 배달특급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총 1만3,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1인 1회 한정). 먼저 현대백화점 모바일 카드 회원이 배달특급에 신규 가입하면, 자동으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받게 된다. 신규 가입 마지막 단계에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게 되면,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추천인 코드는 현대백화점 모바일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 중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가입한 회원이 배달특급으로 첫 주문을 진행하면,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할 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앞으로 2년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 작업을 이끌고 갈 제6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 군포시는 6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단을 호선으로 선출하고 분과위 등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는 각 동 주민자치회장, 공모로 선정한 위원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2년이다. 주민참여예산위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는 ▲건설개발, ▲수도녹지, ▲교통안전, ▲보건복지, ▲시정참여 등 5개 분과위와 12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이뤄진 지역회의 운영소위를 구성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제안사업 숙의과정 강화 ▲주민참여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