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에게 있어 국내외 판매시장 핵심 무기인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특허분쟁 예방 및 기술을 보호하고 사업진출의 경쟁우위를 강화하고자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제조·SW 중소기업으로 2021년9월15일 이후 출원 완료된 건에 해당하며, ▲해외특허(최대400만원) ▲국내특허·실용신안 (최대100만원) ▲상표·디자인(최대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김흥규 원장은 “국가 및 기업에서 지식재산의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첨단 산업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사업은 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신청은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일 수원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경기도 홍보를 위한 ‘2022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에 경기 관광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20명으로 시작했다. 올해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총 18개국에서 25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올해도 활동명으로 사용하며,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등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이날 오후 수원화성 어차 탑승 및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둘러보고, 다음날 행궁동, 용인 한국민속촌, 광교 등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향후에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취재(7월‧단체), 케이(K)팝 투어(8월‧개인), 청정계곡(9월‧단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10월‧개인), 비무장지대(DMZ) 평화투어(11월‧단체) 등 5번의 여행이 예정됐다. 경기도 및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안성축협은 3일, 금광면 개산리 529-1 일원에서 최신 한우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경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시·도의원, 경기도, 농협중앙회, 농·축협, 축산 관련 단체장 및 조합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 보고, 시상식, 경매장 현장 관람, 제막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은 지방비 보조 2억4천4백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6억7천8백만원이 투입됨에 따라 부지면적 19,941㎡, 건축면적 2,299㎡의 규모로 경매 계류장, 사무실, 방역소독실, 전자경매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합천축협, 하동축협, 무진장축협, 화순축협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이자 경기도에선 최초로 스마트 최첨단 한우 경매시장으로 설계됐다. 경매 1일 운영가능 두수는 총 354두로 송아지 234두, 큰소 120두이며, 안성축협 가축시장이 열리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온라인으로 스마트 한우 경매시스템에 접속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경매장면을 관전하고 우수한 소를 쉽게 사고팔 수 있다. 정광진 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 지역 농협과 힘을 모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과 8일 대형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인터파크에서 ‘경기 지역 농협 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공급 과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협 및 쌀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기 지역은 쌀 재고 과잉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벼 수확량은 크게 늘어난 데 비해 쌀 소비는 매년 감소하면서 경기 지역 쌀 재고량이 10만 톤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재고를 올해 가을 햅쌀 출시 전까지 판매하지 못할 경우, 약 500억 원 상당의 손실이 예상되며, 판매 부진 및 쌀값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가을 햅쌀 시세에까지 악영향을 미쳐 경기도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 우려되는 처지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경기 지역농협 5곳, 홍천철원물류센터와 ‘경기지역 농협 쌀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잉 재고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 햅쌀 판매 행사는 오는 3일, 11번가에서 자정(0시)부터 ‘긴급 공수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8일 오전 11시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에서 금융 및 정신건강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 노후 컨설팅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정보제공과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의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GH는 2021년 9월 ‘NH농협은행’,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금융․정신건강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10월에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GH는 공공임대주택 주거맞춤형 서비스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주거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금융, 정신건강 외에도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2분기 지급 대상은 1만875명을 예상한다.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주민등록초본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시는 자격 심사 후 오는 7월 20일까지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해야 한다. 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에 ‘청년배당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 청년기본소득 연 100만원은 분기마다 신청해야 지급받는다. 올 3분기 지급대상자(1997.7.2~1998.7.1일생)는 9월 한 달간, 4분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6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 1일 수요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6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 누적 거래액 1,5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만 한 달 만에 100억 원의 거래를 추가 중개하면서 꾸준함을 스스로 증명했고,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나들이객 증가로 배달앱 수요가 다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목표로 서비스를 시작, 현재까지 가입 회원 약 75만 명, 약 5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도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꾸준히 거래를 발생시키며 수많은 공공배달앱 중에서도 괄목할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주 4,847명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4월 21일~5월 4일)를 진행한 결과 ‘공공배달앱이 필요하다고 생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부터 도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 342개소가 현재 인증됐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인 280여 개소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마일리지 형태의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등을 고려하면 온라인·대형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다. 다만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 모바일앱에서 사용등록 처리하고 사용해야 해서 모바일앱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지역화폐 운용사가 변경되는 김포시는 6월 14일부터 소비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며, 지역화폐 운용사가 다른 성남과 시흥시는 결제 1개월 이후 일괄 지급 예정이다. 소비지원금을 지급 후 3개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3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도민참여심사(도민추천(5점)+온라인 여론조사(15점))와 지난 31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80점) 등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발됐으며 우수 4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이다. 최고 득점을 받은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건강한 청정 안심버스 운행사업’을 실행한 미세먼지대책과 이재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시외버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기사의 안전한 운행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 우수사례는 ▲주거약자를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실현(주택정책과)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자문단 운영(공동주택과) ▲도 재난관리기금의 적극 집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자연재난과) ▲도민안전점검청구제(안전특별점검단) ▲대체인력 인력풀 구축 및 활성화(보육정책과) ▲경기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복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스타트업의 공정한 엠앤에이(M&A) 성사를 위해 ‘법률, 가치평가 등 적정성 검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스타트업이 엠앤에이(M&A)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정하게 가치를 평가받고, 독소조항 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스타트업 중 현재 엠앤에이(M&A)를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희망하는 업체다.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엠앤에이(M&A) 추진을 위한 계약서 검증 등 법률 지원에 드는 비용 또는 가치평가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3,000만 원(20% 자부담 포함)내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경기 공정 엠앤에이(M&A) 지원센터’를 통한 전문가 상담은 물론, 중개·자문기관(법무법인, 회계법인)과 연계를 통한 전문 컨설팅으로 더욱 공정한 환경에서 엠앤에이(M&A)가 성사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엠엔에이(M&A) 추진 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춘 후 오는 6월 1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엠앤에이를 희망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