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 못골종합시장에서 17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가래떡 뽑기, 떡국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 상인 등은 길게 늘어서서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뽑는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인이 잡고 있는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못골종합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눠 먹는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래떡 나눔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대표 축제”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 프로젝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도서관 중심, 책과 함께하는 육아 노하우를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을 ‘그림책 지도사’로 양성 한 후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자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고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그림책 지도사 3급'으로, 자격증 취득 그리고 내·외부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사업구상과 실행 등 약 1년간의 검증과정 거치면 정식 강사로 활동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지난해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중 6명은 현재, 안중도서관을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정규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총 15명을 모집하며, 안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24년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로서 현재 직장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되, 평택시민과 서부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한다.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취업 알선 등을 해주는 ‘청년안양정착 취업학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참여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들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 직장체험’, ‘청년 행복 인턴십’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고 자기소개서 기반 예상 질문을 제공해주며, 직업상담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 이미지 만들기부터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서류 접수까지 하루에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060 원데이 취업캠프’를 새롭게 시도한다. 또 오는 7월 베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1기 현덕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1일 위촉된 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회장 이종철 △부회장 남기봉 △감사 김중광, 박경연) 및 회의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종철 신임 회장은 “초대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라며 “많은 위원분께서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만큼 현덕면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영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자 신임회장과 함께 앞으로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이영희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부녀회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인계동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신임회장은 “인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방학 기간 동안 장시간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신체‧건강 프로그램에는 스키캠프와 실내클라이밍체험 교실이 마련됐고, 인지‧언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정리수납교육, 경제교육, 환경교육,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아울러 정서‧행동 프로그램에는 쿠킹클래스 체험과 미술관 관람, 잡월드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예비 초등학생 부모를 위한 부모 교육과 영화관람은 부모‧가족 프로그램에 편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실내 프로그램은 20명 내외, 실외는 3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소외될 것으로 우려되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 2024년 시즌의 첫 공연을 2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어린이들의 생애 첫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2013년 시작 이후 12년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꾸준히 어린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의 프로그램으로 ▲2월-교과서 클래식(2.17.) ▲3월-오페라(3.23.), ▲4월-발레Ⅰ(4.20.), ▲5월-애니메이션(5.4.), ▲6월-발레Ⅱ(6.15.)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한다. 시즌의 시작인 2월 공연은 ‘파헬벨-캐논’,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슈베르트-송어’, ‘비발디-사계(봄)’ 등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해,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다. 신선한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평을 받은 김세실창겸 지휘자와 ‘레자르 앙상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 박상선, 문채원, 양혜지의 해설을 곁들인 상황극으로 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어린이‧가족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전시 유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함께 메타버스를 실습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과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주제로 서예관과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수원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메타버스를 실습해 보는 ‘수원박물관 메타버스 놀이터’ ▲전문 서화가와 함께 나만의 서화 작품을 만들어보는 ‘알쏭달쏭 글씨, 알록달록 그림’ ▲입춘(2월 4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새해 연하장과 세뱃돈 봉투를 만드는 ‘붓으로 그린 연하장&새해봉투’ 등이 있다.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 대상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2월 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예가 근당 양택동의 친필 입춘첩을 받을 수 있는 ‘입춘첩 나누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전시실과 연계한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도 상시 운영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30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늘어난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에 들어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Fab)이 처음 계획됐던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60조원 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용인특례시는 국가산단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산단의 생산유발효과도 400조원에서 480조원으로 증가하고, 직·간접 고용효과도 160만명에서 19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투자를 늘리려는 것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반도체 경쟁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메모리 외에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형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명했다.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투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국가산단 토지이용계획에도 모두 6기의 팹(Fab)이 배치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15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이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신 조일재 님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15일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10㎏) 22포를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신 조일재 님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승읍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좋은이웃’의 창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시는 조일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추운 동절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남은 동절기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 22포는 포승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