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다음 달 30일까지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중 아직 등록 신청을 하지 않은 기존 가맹점(간주등록 가맹점, 880개소)을 대상으로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법 시행 이전부터 있던 카드 단말기를 이용하는 사업장은 당초 지역화폐의 빠른 보급 등을 위해 카드사의 가맹자료를 제공 받아 별도의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가맹점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왔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간주등록 가맹점의 등록 유예기간이 오는 6월 30일자로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후 미등록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한 결제중지 조치까지 이어질 것이다”며 “결제중지 시 가맹점 및 사용자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집중등록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가맹점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 25일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트리플-X 포럼 제4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지능형미래차’ 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호서대학교 교수)의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5위 수준의 내연기관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또한 미래차 전환에 발맞춰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품산업 육성 및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화성시는 다수의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도시로 산·학·연·관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한 R&D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차 산업의 혁신적 전환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연 후에는 주력 생산 품목 및 기업 경영철학, R&D 운영현황 등을 중심으로 참여 기업 간 소개와 함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회사 와이즈와이어즈㈜와 26일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와 도내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다음 달 21일부터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두 기관은 ▲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풀 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 교육생 와이즈와이어즈㈜로 우선 채용 ▲수료생 구인 업체 발굴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정보기술(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가 추진한 공익형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 '이천 빅3 라이브SHOW' 가 성료됐다. 이천시 공익형 라이브 커머스 시범사업은 총 3회 라이브방송으로 운영되었고, 1회차 방송(2022년 5월 11일 11시30분)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제품이 2회차 방송(2022년 5월 18일 11시)은 지역특산품인 도자기 제품, 3회차 방송(2022년 5월 25일 11시)에는 청년기업, 여성기업 그리고 장애인 기업 상품으로 진행되었다. 라이브 방송은 각각 관고전통시장, 예스파크 그리고 서울시 강남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1회차 방송 '관고전통시장' 편에서는 누적 방문객이 4,387명으로 집계되었고, 2회차 방송 '예스파크' 편에서는 2,637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였으며 마지막 3회차 방송 '꽃보다 이천'에서는 20,721명의 많은 참여자가 이천시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다녀갔다. 이천시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의 취지가 스마트반도체 도시로서 4차·5차 산업혁명시대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주정차과태료 고액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며 5월 현재 31건을 적발해 1,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단속차량 컴퓨터에 체납차량 데이터를 입력한 후, 주행형 체납차량 실사로 기존 인력실사 대비 많은 양의 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사전 번호판 영치안내문 고지 후,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과태료 부과 후 60일 이상 체납자 소유 차량이다. 단속장소는 아파트 단지 내 및 대규모 점포 등으로 번호판 영치 체납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 차량 번호판을 반납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활용한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통해 상습 위반자에게 제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방문조사를 실시할 조사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20명의 조사원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간 일산서구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현장을 방문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10월에 있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에 이번 전수조사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꼼꼼하고 책임감있게 조사업무를 수행할 고양시민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6월 9일과 10일에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면접심사가 실시되고, 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 등의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있으면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가 관내 어린이집에 영유아 신체 및 언어 활동에 필요한 교재교구비를 지원한다. 현원이 1인 이상인 133개소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인 이하인 어린이집은 50만원, 21인 이상인 어린이집은 70만원의 교재교구비가 이번 달 30일에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교재교구비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감소된 영유아의 신체 및 언어활동을 증진해 언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된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이 향상되고 어린이집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을 수시 접수하고 있다고 발혔다. 시는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켜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해 내국인 구직자와 고용 농가를 알선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력 구인은 5월 13일부터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고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다. 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여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월 224시간)이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한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내국인 농촌인력 고용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4일 LH로부터 2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았다. 해당 토지는 봉담읍 상리 소재 면적 1만 104㎡의 도로로 지난 2010년 공사가 완료됐지만 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시는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시의 ‘은닉 공유재산 찾기’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지적, 공간, 재산, 인허가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사항 정비로 이어져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되찾은 은닉 공유재산은 이번 봉담읍을 비롯해 총 면적 2만 2천㎡, 현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9억 원에 달한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시 재산 관리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은닉재산 발굴로 시 자산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경기FTA센터)와 함께 도내 수출입 업무 실무자들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 환급 교육’을 지난 24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 평택세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 강의에 익숙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초 모집인원보다 많은 4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수출통관, △수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총 3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중 감면 및 환급은 실무자들에게 어려운 제도인 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편성했다. 특히 강사로 나선 구민철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 임가공 감면 등 기업과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방식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현장 교육은 온라인 교육에 비해 강의의 집중도와 전달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무엇보다 현업 관세사와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많은 참석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