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중소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업체) 등 시스템반도체·나노 기업에 기업당 최대 2,700만 원을 지원하는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중소·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공정품질 기술개발과 시제품 신뢰성 인증·시험분석, 참여기업 간 최신기술 교류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 상반기에 중소기업 7개 사, 창업기업 6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하반기(7월~11월)에는 중소기업 8개 사, 창업기업 5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해 중소기업은 기업당 최대 2,400만 원(기업부담금 600만 원), 창업기업은 최대 2,700만 원(기업부담금 4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기업은 선정 시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와 교육,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도에 있는 시스템반도체나 나노 기업이 대상이며, 창업기업은 K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7월 ‘2022 경기창업허브(중심) 창업 실전교육’을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창업허브(중심) 창업 실전교육’은 창업 경험이 부족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혁신 창업생태계를 선도할 유망 창업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과정으로, 올해 약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 4일(월)부터 7월 25일(월)까지 창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 아이템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전략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멘토링과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BM)의 이해 및 고도화 전략 ▲시장조사 방법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크라우드 펀딩(대중투자) 특강 ▲투자유치 전략 및 기업설명회(IR) 역량 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모의 기업설명회(IR) 발표’ 프로그램도 운영, 전문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액셀러레이터와 창업자 간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창업교육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부품 국산화와 해외 투자유치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부-지자체 간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 산하기관과 정부 유관사업 수행기관 합동회의를 오는 26일까지 사업 분야별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석 대상 기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경기도 산하기관과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한러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C유럽 등 정부의 유관 기업지원 사업수행 공공기관이다. 대상사업 중 경기도 소관 사업은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미래차 산업전환 지원사업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혁신기술 상용화사업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해외 투자유치) 등 총 4개 분야이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 창업허브 글로벌 엑셀러레이팅(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해외원천기술 상용화 기술개발 등 경기도 산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7월 22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내 12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경복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구직 준비단계 학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스우커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해 구직 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방점을 두었다. 구직 준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단 새일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취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MZ세대 경력개발 트렌드 등 역량강화 특강 ▲각 직무별 취업 선배와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취업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 등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력단절 예방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범계역 청년출구를 무대로 이달 25일부터 11월까지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다.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대학일자리센터(성결대·한세대·안양대·계원예대)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관내 소재 각 대학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13회)해 반응이 좋았지만 졸업생의 경우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학교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같은 점을 개선, 올해부터는 접근성이 좋고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청년공간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프로그램이 운영하기로 했다. 회수도 13회에서 21회로 늘리는 가운데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줌으로 진행한다. 관내 거주 청년(19~39세)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및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용서비스 청년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작해 금년 11월 16일까지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2~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일부 강좌 제외)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은 워크넷에 접속해 로그인(고용복지정책-구직자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취업특강-실시기관: 중부청-안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함께 학벌에서 벗어나 좋은 채용을 시도하는 경기도 기업을 발굴하는 등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재단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교육의봄과 이런 내용은 담은 ‘청년 취업지원 및 좋은 채용 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고 역량에 집중하는 좋은 채용을 시도하는 기업 발굴을 통한 취업 연계 ▲기업의 채용문화 개선을 위한 콘퍼런스 ▲좋은 채용 기업 캠페인 등 온라인 홍보 지원 ▲기업가 포럼 참여 독려 및 관심 환기 ▲연구 협력 등 경기지역 청년 일자리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실질적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청년일자리본부 임직원 대상으로 ‘학벌없는 채용의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한 자문회의도 열었다. 송인수·윤지희 교육의봄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학벌 취득을 위한 입시경쟁에서 탈피하고 ‘학벌 없는 채용의 시대’를 여는 마중물을 이뤄내, ‘K-방역’처럼 자랑스러운 ‘K-에듀’를 재단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은주 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은 “교육의봄과 더불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20일 청렴한 공공행정 문화를 실현하고자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나 감사경력자를 위촉하여 공사업무에 다양하고 전문적인 외부 시각을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다. 2020년 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8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여하였으며, 자체종합감사 및 전문분야별 현장감사 등에 참여하여 개선대책과 방향을 도출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사의 청렴행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여 왔다. 이번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회계, 노무, 건축, 안전”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 사업 전반을 투명하게 감시·평가하여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 절차 등을 발굴해 개선 권고하는 등 공사의 청렴 경영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파주도시관광공사가 50만 파주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확실한 변화와 개혁으로 신뢰받는 청렴실천 최우수 공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벤치마킹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원은 20일 충남경제진흥원 담당자들이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등의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원을 방문하여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과 매니저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절차를 벤치마킹하여 찾아왔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사업’이 전국단위로 확대된 우수정책 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상원을 찾아온 바 있다. 부산광역시 또한 지난해 7월 소상공인·자영업자 전담 지원기관 설립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였으며,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2019년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작된 사업으로, 광역 최초로 소상공인 30명 이상 구성한 상인회에 사업화를 지원(공동마케팅, 공동시설환경개선)하며, 올해 신규조직 25개소를 포함하여 총 376개소의 상인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원은 ▲공모사업 규모 확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데이터기반 영유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 7개 과제를 선정해 중소기업의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022년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과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7개 과제에는 총 2억8천만 원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분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 중 리틀원㈜은 데이터 기반 영유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직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실시간 건강체크가 매우 중요한데 울음, 옹알이, 호흡 등의 소리를 음원인식기로 인식,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이병규 리틀원㈜ 대표는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2023년 매출액 17억 원, 2024년 매출액 23억 원 달성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 사례인 ㈜프로발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모델을 통한 관리로 공구 잔여수명 예측과 상태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해 생산성·품질 향상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4차산업 연계형 산업단지 CEO(최고경영자) 협의체 구축지원 사업’으로 산단 내 전통제조업과 벤처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상생 모델을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과 전통제조업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도내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입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했다. 산업단지 내 제조업 분야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이 함께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하면, 경기도가 생산기술 개발 등 과제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1건당 최대 3,500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해 매칭한 후,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예인테크-디바인테크놀로지 등 총 3개 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성남일반산단의 침구류 생산기업 ‘㈜예인테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응용소프트웨어 기업 ‘디바인테크놀로지’과 협업을 통해 ‘침구류 제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성남일반산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