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5일 오후 2시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4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모빌리티 전환(MX) 관련 세미나로, 해당 분야 전문가인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호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이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화성시 소재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기업들이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산업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및 안정화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 1,500여 개가 소재한 도시로, 미래차 전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능형 미래차 분야의 거점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차 기술세미나 참여를 통해 향후 산업 트렌드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리플-X 포럼 제4차 기술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주요 도시 코로나19 봉쇄 조치 장기화 관련 수출 대응 회의’를 개최, 중국 현지 상황 및 기업애로 파악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FTA센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정부의 봉쇄정책과 국내외 수출입 상황, 국내·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옌볜 등 5개 지역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강원도 중국본부(베이징)를 화상으로 연결해 봉쇄정책에 따른 현지 분위기와 기업 동향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경기도수출애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11일 도내 수출기업 3만2,6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에 따른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물류비 문제 14건, 수출 중단·감소 6건, 생산중단 4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또한 기업SOS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이지비즈 회원사 2만여 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53곳이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고, 납품·생산가동 28건, 원자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 A씨는 지난해 5월 해외 구매대행으로 텔레비전(TV)을 구입했다가 설치 과정에서 제품 파손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고가 제품인 텔레비전의 교환을 구매대행업체에 요구했지만, 업체는 배송 중 파손된 건지 확인할 수 없다며 교환을 거부했다. #. B씨는 지난해 9월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가방을 주문했는데, 배송된 가방은 사이트에 기재된 상품과 크기 등이 다른 제품이었다. B씨가 오배송에 대한 전액 환급을 요청했지만, 구매대행업체는 반품 배송비를 소비자가 부담하라고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민의 해외 구매대행 등을 통한 국제거래 소비자피해가 4천329건에 이른다며 온라인 거래에 따른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한국소비자원의 ‘국제거래 소비자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민의 국제거래 소비자피해는 4천329건으로 99.6%(4천313건)가 온라인 거래였고 현지 직접거래는 0.4%(16건)였다. 거래유형별로는 물품·서비스 구매, 물품 배송 등 대행서비스 피해가 2천846건으로 65.8%를 차지했고, 해외사업자와의 직접거래는 1천288건으로 29.7%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 도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탄소국경세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연합이 탄소배출이 많은 국가의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국경세)’ 도입을 본격화한 만큼, 탄소 무역장벽으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최근 탄소국경세의 우선 적용 대상으로 고탄소 배출제품인 철강, 전력, 비료, 알루미늄, 시멘트는 물론, 유기화학품, 플라스틱 등 9개 제품으로 확대하고,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내 8개 하위품목을 추가하며 관련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들은 정보 접근이나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탄소배출 감축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교육이 도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7일(화) ‘기초부터 시작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온라인 설명회’, 24일(화) ‘기후협약부터 이어지는 탄소국경세 도입과 이행 방향 온라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구리시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BC카드사와 가맹 계약을 맺은 사업장이면 별도 등록 없이 구리사랑카드 결제 가능 가맹점으로 간주해 운영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장은 구리사랑카드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사랑카드 결제 중단 사태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등록 가맹점 3,59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리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 사이트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오프라인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팩스·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법률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 부득이하게 미등록 가맹점은 결제 제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구리사랑카드 결제 제한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9일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0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12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2시~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하여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하여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매년 홀수달 19일 진행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재개할 예정이며, 채용행사가 없는 짝수달에도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오는 5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 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중소기업의 수출에 일본으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여 시장개척의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성남산업진흥원 양 사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컨소시엄으로 9년째 관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미용기기 및 화장품 등 뷰티 관련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시회 참가비, 장치비, 통역 지원 및 기업별 샘플 발송비 등의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참여기업의 제품 경쟁력, 수출 가능성 등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포천시는 기존 도시가스 공급지역에만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확대해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에 친환경 가정용 가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친환경 가정용 가스보일러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 가정용 보일러(1·2종)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질소산화물와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에 설치된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포천시민으로 1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주민이 공급자(보일러 대리점)와 구매계약을 맺고 공급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친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에 친환경 가정용 가스보일러를 75대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가정용 가스보일러 설치를 확대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동시에 에너지절약과 난방비를 절감하는 탄소중립 실천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영북면 ‘운천2지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태현 위원장(포천시법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천2지구’ 637필지 15만 7,578㎡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했다.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637필지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경계결정서를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경계를 확정한다.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2개 감정평가기관에 감정평가 의뢰하여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급·징수를 통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결정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 정형화, 맹지해소 등의 효과로 토지이용 가치상승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운천2지구에 이어 운천3, 4, 5지구도 적극 추진해 주민 재산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17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적재조사 시행 전과 비교하여 사업 완료 이후 토지가치가 대폭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전·후 지적도면과 각종 주제도 및 지적재조사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후, 토지의 공시지가가 6.9% 상승하여 토지의 가치를 상승 시켰으며, 건축물 저촉 해소 53.3%, 맹지해소 47.2%, 토지정형화 75.4% 등 시민들의 다양한 분쟁 및 불편을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해소하며 토지의 가치를 향상 시켰다. 또한,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은 직원들 각자의 직무능력과 소통을 통한 좋은 팀워크를 이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과거 연 평균 2개 지구 내외로 추진하던 사업물량을 2021년도에 10개 사업지구(2,063필지), 올해는 12개 사업지구(2,066 필지)로 경기도내 최대 사업량으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활성화 하고 있다. 이의환 이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