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 가맹점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간주등록 가맹점’은 기존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카드사 가맹점으로 등록돼 정식 가맹 등록 절차 없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했던 가맹점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한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됐으며 등록 유예기간은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된다. 이에 개정 법령 시행으로 가맹점에 등록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총 3,000여 개소에 달하는 ‘간주등록 가맹점’이 집중등록기간 내 가맹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안내 우편과 문자 발송, 시 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경기지역화폐를 통한 결제방식을 이용하기 위해선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라며 “시민과 가맹점주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간주등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 의정부시, 여주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2개 분야 9개 세부 지표 평가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세무조사 추진실적 분야에서는 ▲최근 4년간 평균 법인분 부과액 대비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 수행비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건수 ▲도 지원 세무조사 건수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인력 비율 등 6개 지표로 평가했다.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분야(가감점 항목)에서는 ▲인력보강 및 감소 ▲새로운 조사기법 및 특수시책 사례 ▲연찬회 및 발표대회 수상 등 3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구 및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수원시, 우수상 용인시, 장려상 평택시가 각각 선정됐다. 수원시는 1그룹에서 최근 4년간 평균 법인분 부과액 대비 세무조사 추징률과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이 가장 높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도입 발표를 필두로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탄소중립 선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약 열흘간 경기도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2 경기도형 탄소중립 기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정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도내 유망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 명실상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키우고자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공모 및 심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도내 친환경·탈탄소 분야 유망기업 120개 사가 참여, 세계 각국 현지 바이어 60개 사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1:1 수출 상담을 벌이게 된다. 특히 케냐, 베트남, 태국,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경기도 해외 통상 사무소)’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발굴된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만큼, 직접적인 수출계약 성과는 물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공동방제를 통한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청렴하고 공정성 있는 협의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시흥농업을 실현하고자 참석자 전원의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흥시와 지역 농업인 대표 및 농협 관계자가 모여 항공방제 사업 추진 시기와 그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방제 약제 선정 추진에 힘을 모았다. 협의회 결과, 벼 병해충 집중방제 시기인 7~ 8월, 3회 방제와 유인헬기뿐만 아니라, 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방제를 하기로 결정하고, 농업생태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회차별 유기농업자재를 선정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공익성, 효과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드린다”며 “올해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시흥쌀이 재배되도록 농가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을 구성해 ‘청년 일자리 협업을 위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 정책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중 하나인 청년 공간의 청년 매니저 고용 불안정 문제 해소를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노동인권 보장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청년센터(공간) 약속문’을 전달했다. 협업단 청년위원들과 의정부시 주요 청년공간인 청년창작공간 ‘작당’, 지하도상가 청년몰 ‘청년역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등도 탐방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협업단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성 강화와 청년 참여 확산으로 청년 지원의 구심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행정안전부 "불법 간판 한시적 양성화 및 공공목적 광고물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이미 설치한 불법 간판을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등이다. 양성화 신청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통합 검색창에서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하여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양성화 신청 기간 자진 신고한 광고주는 안전 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 전액을 감면받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의 목적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 간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며, “시는 양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간판 전수 조사도 병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11일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구리시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국정과제로써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이다. 농업정책의 범위를 단순 생산량 증대를 넘어 농업인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밥상까지 폭넓게 인식하고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을 지원한다. '구리시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는 구리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성공적인 푸드플랜(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해 관내 먹거리 관련 농업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 다양한 실무자와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구리시 미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구리시 푸드플랜의 효율성 제고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먹거리 생산과 공급방안 ▲취약계층 먹거리 불균형 개선방안, 공공급식 지원 및 ▲구리시 먹거리 소비 확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하여 분과별 토론회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거버넌스의 토론내용을 반영하여 6월 말까지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위한 푸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11일 구리시청 별관 세정과 사무실에서 임용 5년 미만의 세무직 신규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세 부과·징수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가연 도세팀장은 지방세 전반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방세 관련 법령 중 신규직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알기 쉽게 풀어서 교육하게 되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향후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만들어진 매뉴얼을 토대로, 세무직 신규직원 부서 배치 시 세무 직렬 선배 공무원이 강사가 되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방세 부과징수 교육을 정착화시킬 예정이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정당하게 세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직원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정 과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2020년 8월 5일 제정·시행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산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특조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하여 실제 소유자가 소유권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별법이다.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확인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아울러 읍·면 지역은 토지와 건축물, 동지역(도시지역)의 경우는 농지 및 임야만 가능하다. 미등기 부동산 등의 사실상의 소유자는 특조법에 따라 위촉된 5명이상의 보증인 (자격보증인 1명 포함)이 보증한 보증서를 첨부하여 대장소관청에 서면으로 확인서의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확인서를 발급 받으려는 사람은 자격보증인에게 4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수를 지급하여야 하고 사실관계 및 법리적 쟁점의 복잡성, 보증내용의 사실 확인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지난 5월 10일 학교급식 납품을 위한 관내 가공식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김포시는 우수한 관내 생산 가공식품이 학교급식 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한 관내 생산 가공식품’이란 ▶국내산 재료로 ▶HACCP 등의 인증시설을 갖춘 ▶김포시 업체에서 생산한 식품을 의미한다. 본 사업은 우수 식재료 사용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6개 업체에서 17종을 납품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한 품평회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아직 학교급식 납품의 자격을 모두 갖추지는 못하였으나, 영양선생님에게 납품 가능성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하는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장기적으로 다양한 관내 생산 가공식품이 학교급식에 납품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민하는 적극행정 덕에 관내 업체 및 학교급식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업체관계자는 “이런 자리가 너무 절실했다.”며 “금일 알게 된 사항을 보완하여 2학기 업체 모집 시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으며, 농정과장(윤용철)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