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경기지역화폐 부천페이 가맹점 중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4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라 기존에 부천페이 사용이 가능한 업소였더라도 별도로 등록 신청을 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은 7월 1일부터 부천페이 결제 중지와 함께 가맹점 지위가 상실된다. 시는 ‘간주등록 가맹점’ 4,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내 우편 및 문자 발송, 시 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터의 방문 접수로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유예기간인 6월 30일까지 등록 신청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부천페이 결제가 중단되며,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국비 지원을 통한 데이터 구축과 개방을 추진하고 데이터가 관심 있는 청년인턴을 기업이 고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교통안전 시설물 현황 데이터 구축 사업이며 사업비 전액인 국비 2억 6천만을 지원받는다.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은 양주, 구리, 포천, 하남 등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호등, 횡단보도, 도로안전표지판 등 총 3종의 표준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0년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호등 표준데이터를 기구축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신호등을 제외한 2개 데이터를 가공·구축할 방침이다. 기업매칭 사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는 오는 12월 공공데이터 포털과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통시설물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구축,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며 “청년 참여인턴을 고용해 데이터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 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법인의 전기공사공제조합 등 4개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전수 조사해 체납법인 16곳이 보유한 14억2천만 원의 출자금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2건 11억3천만 원을 압류했다. 도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지방세 500만 원 이상 체납법인 1만8천여 명의 공제조합 출자증권 소유 여부를 전수 조사했다. 조사는 전기공사, 정보통신, 자본재,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본점 4곳을 통해 이뤄졌다. 전기공사 등의 사업자들은 전기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입찰보증, 계약보증, 공사 이행보증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해당 공제조합에 출자해야 한다. 건설공제조합의 출자증권은 기존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지만, 이번 조사 대상인 전기공사·정보통신·자본재·기계설비공사 공제조합의 출자증권은 그동안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기공사 등 공제조합 출자증권 전수 조사는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체납자 은닉재산 조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체납법인 16곳 중 주요 사례를 보면 경기도 일대에서 전기공사를 하던 무재산 결손 체납법인 A는 2015년에 부과된 지방소득세 등 7천400만 원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터넷 매물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하거나 중개보조원 고용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사무소 63개소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461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63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등 위반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64건의 불법행위는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 11건 ▲중개보조원 불법고용 3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중개업자가 매수인에게 중개대상물을 설명한 문서) 서명·날인 누락 4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미비 3건 ▲등록증 등 게시 의무 위반 12건 ▲옥외간판 표시위반 등 3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성남시 분당구 소재 A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매물 광고를 하면서 이미 계약이 완료된 매물임을 알고도 삭제하지 않았고, 중개의뢰인으로부터 광고 삭제 요청을 받았는데도 거래가 가능한 매물처럼 광고를 삭제하지 않았다. 시흥시 소재 B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대상물 현수막 광고에 중개보조원의 휴대전화를 기재한 사실이 적발돼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하남시 소재 C공인중개사사무소는 정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도 특사경, 시·군, 해경 등과 함께 해면·내수면 불법어업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면의 경우, 경기도 연안해역에 도 어업지도선 등 3척을 투입해 어선의 무허가 조업(타 시·도 어선 포함),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린고기 포획, 불법어구 사용·적재 등을 단속한다. 특히 이번에는 실뱀장어가 강을 오르는 시기에 기수역(강하구 등)에서 무허가로 실뱀장어 안강망을 설치해 조업하는 행위, 육상에서 뜰채 등을 이용해 채집하고 수집상들에게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한강, 임진강, 탄도호, 남양호 등 도내 주요 강·하천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내수면 단속에는 전문 단속선 2척을 투입한다. 무허가 어업행위,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과 체장을 위반하는 행위, 불법어획물을 소지 또는 판매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사용 등 유어질서와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배터리 등 유해 어구를 사용하는 행위, 1.5㎝이하의 어린 다슬기를 채취하는 행위, 쏘가리 포획 금지 기간과 금지 체장을 위반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집의 신속한 인력 채용을 위해 필요 인력을 전산으로 빠르게 찾으면서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한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을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내 새롭게 구축해 5월 12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이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보육교사, 조리원 등을 일당형(하루 단위)으로 채용할 경우 자체적인 인력모집, 법정서류 제출 절차로 시간이 소요돼 필요할 때 적절한 인원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도는 이번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에 ▲대체인력풀 구성 ▲채용 법정서류 등록 ▲대체인력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통계 등 일당형 대체인력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도 시스템으로 전산화․일원화했다. 일당형 대체인력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교사나 조리원을 검색하고 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일당형 대체인력으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교사나 조리원이 해당 시․군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본정보와 채용 관련 법정서류를 등록한 만큼 빠르면 당일 근무 가능한 인력도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다. 일당형 채용 관련 보조금 신청도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 25일 시․군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신산업 성장·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네거티브·자율규제 개혁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규제개혁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스마트한 규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경직적인 정부 주도 규제방식이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신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직접적인 규제방식인 ‘명령지시적 규제’로 규제 유연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1년 신산업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 244개 사를 대상으로 ‘신산업 규제환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기업들은 규제로 인해 사업 지연(71.8%), 사업 축소‧변경(37.9%), 추가 비용 발생(34.7%), 사업 포기 등을 겪기도 했다. 기업들은 신산업 규제환경의 문제점으로 법에 열거된 허용 대상 외에는 모두 금지하는 ‘포지티브’ 규제방식(29.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에 연구원은 현 경직적인 규제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민간, 시민사회가 협력하며 규제 효율성·효과성을 높이는 ‘스마트 규제’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부 전략으로 원천적으로 모든 것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지원하기 위해 ‘2022년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5월 1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모니터단 1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정부-대학생 간 공식적 소통 통로서의 시작을 선언하고, 모니터단의 주요 역할과 연간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한다. 모니터단은 정책과정에 대한 대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도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출범하는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및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55개 대학, 총 1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부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토론회 및 간담회, 전자공청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대학생의 관심이 높은 정책 과정에 참여하여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이에 정부는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환류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5월 11일 ‘유네스코학교 제2차 교원 공개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유네스코학교 교원 공개토론회(포럼)’는 국내 유네스코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유네스코학교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2022년도에는 각기 다른 주제로 총4회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하며, 이번에 개최되는 2회 차 공개토론회(포럼)는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실시 방안 및 사례 소개’를 주제로 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개회 인사에 이어, 김다원 광주교대 교수가 온라인 국제교류 진행 절차를 설명한다. 교류 대상 국가 및 학교 선정, 공동 수업 준비 및 교류활동 평가 등 국제교류 활동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활동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2021년도에 온라인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유네스코학교 교사(4인)이 사례 발표를 통해 공개토론회(포럼)에 참가한 교사들과 국제교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염수경(광주교대광주부설초) 교사와 최소망(전남 옥과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근 우리 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Metaverse)’가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성남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2 경기창업허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스타트업 고민상담소’에는 ‘패러다임의 대전환, 메타버스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스케치북 토크와 고민 상담, 명사 강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 등 유명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며 교류·협력할 수 있는 ‘자율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도내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창업지원시설 입주·보육 중인 스타트업 등)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