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급수공사를 대행할 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도급수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산시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1개 업체씩 모두 5개 업체를 지정할 계획으로, 업체별로 희망하는 1개 권역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로 이달 23~24일 이틀 동안 접수하며, 다음달 10일 최종 선정결과를 안산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수도급수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3년 동안 안산시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선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엄격히 심사·선정해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시민 불편 없는 수돗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5월12일까지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 18.7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의 3차 신규택지 발표에 따라 주요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지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 안산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27.526㎢이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허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전문가 양성과정(초급)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시군구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도시재생 경제조직, 거버넌스, 현장사례 등을 교육하며, ‘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8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 중 하나인 국토교통부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하였으며, 대면으로 진행하여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및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 종사자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과정’, ‘온라인 도시재생 콘텐츠’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중급) 또한 6월에 교육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2일과 13일 양일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시회는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지원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독서확대기‧화면낭독 소프트웨어‧점자출력기 등 시각 보조기기 55종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 보조기기 21종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 보조기기 33종으로 국‧내외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09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 이후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가 장애인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종로 ‘전통주갤러리’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전통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부터 농기원에서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한 전통주 27종(막걸리 12, 약주 3, 증류주 8, 기타 4)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전통주 개발자와 생산자의 술에 대한 특징과 개발 과정 중의 이야기가 더해진 시음․전시 행사다. 그동안 농기원에서 개발한 전통주들은 국가 행사에 많이 쓰였으며, 여러 국내 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사용된 허니와인은 2년 연속 우리술품평회 대상(허니와인, 2019·2020)을 수상했으며,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2009년 한일 정상회담의 건배주로 사용됐다. 호담산양삼막걸리는 2017년 우리술품평회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홍국쌀을 이용한 ‘붉은원숭이(술샘)’, 향미 증진 효모를 이용한 ‘사과한잔(가나다라브루어리)’ 등이 시음·전시된다.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천년초선인장막걸리(배다리술도가)’, ‘이천쌀막걸리(오성주조)’, ‘파주콩막걸리(파주탁주)’ 등도 전시된다. 또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2년도 상반기 스타트업 엠앤에이(M&A) 투자설명회(IR) 컨설팅 및 매칭데이’ 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스타트업과 매수 희망 기업 간 성공적인 매칭을 지원해 ‘스타트업 엠앤에이(M&A)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①투자설명회(IR) 컨설팅, ②매칭데이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투자설명회(IR) 컨설팅’은 스타트업의 엠앤에이 투자설명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엠앤에이 성사, 전략적 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수 희망 기업에 자사의 가치와 투자 정보를 설명하는 ‘IR(Investor Relations) 및 IM(Information Memorandum)’ 자료 제작을 지원받는다. 이어 ‘매칭데이’에서는 투자설명(IR)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은 스타트업이 자사의 가치를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간, 스타트업과 중소·중견·대기업·상장사 간 만남의 장을 만들어 전략적 투자나 합작법인 설립, 매도·매수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개량이 우수한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는 대표 행사인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올해 2년 연속 비대면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회에 참가할 도내 축산농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도내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며 가축 개량성과를 확인하고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경기도가 지난 1966년 ‘경기도 가축품평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온 행사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해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회의 전통을 계승·발전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행사를 재개했다. 특히 비대면 방식은 대회장 설치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출품 시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나 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진대회도 행사장에 모여 가축을 비교 평가하는 ‘대회장 집합 심사’가 아니라, 전문 심사위원이 각 농장에 직접 방문해 가축의 체측·외모 등을 심사하는 ‘농장별 현장 심사’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가축의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지난 4월 27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36명과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기업의 현직자 10명을 매칭해 직무에 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개 직무분야에서 멘토 1명에 멘티(취준생 청년) 1~4명을 매칭하여 해당 직무에 관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전하고, 각 직무별로 취업전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동안 참여 청년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직무에 종사중인 멘토들은 본인의 경험담 등을 소개하며 취준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2022. 4. 27. ~ 5. 6일까지 진행된 참여 청년 사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무탐색 혹은 고민해소에 도움이 되었다’(87%), ‘추후 진로(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83%), ‘향후 멘토링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재참여하고 싶다‘(91%) 등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링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쉬웠으며, 책에서도 알 수 없는 원하는 직무에 맞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동부권거점벤처센터기하남시 창우동 523) 창업공간에 입주할 혁신 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빅3(BIG3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디엔에이(DNA :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탄소중립 ▲메타버스 등 혁신·신산업 창업기업으로, 해당 분야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인 자, 폐수·소음·진동 등 공해 다발 업종 영위자 등 법 위반기업은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예비창업 및 창업 1년 미만 ‘창업 초기기업’ 17개 사(명),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 도약기업’ 22개 사(명) 총 39개 사(명)다. 도는 서면 및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창업자 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입주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되며, 협약 체결 후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창업 초기기업’은 협약 후 최대 1년까지 사무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창업 도약기업’은 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 가맹점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등록 대상자는 간주등록 가맹점으로 간주등록 가맹점이란 기존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카드사(운영대행사) 가맹점으로 등록돼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지역화폐가 사용되던 가맹점이다. 기존에는 별도의 등록 없이 사용이 가능했더라도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및 개정으로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미등록 가맹점은 7월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해진다. 의정부시 관내에 6,200여 개소의 간주 등록 가맹점을 파악해, 가맹점 등록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에게 안내 우편과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집중등록기간 내 신청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은 오는 7월 1일자로 의정부사랑카드 결제가 중단되며,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