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화성시 소재 중견·중소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이 강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기업으로 육성해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 등 화성시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은 전략 과제와 자유 과제 2개 분야로 나뉜다. 먼저 ‘전략 과제’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 △탄소제로시스템 △스마트물류)에 해당하는 과제로 대학·연구기관과 필수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며,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자유 과제’는 전략산업 외 과제로 컨소시엄 구성 여부를 기업이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과제를 선정,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연구활동·사업화까지 전천후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화성시 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2024년까지 전기차나 수소차 등 미래차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설명가능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규 공모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경기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지역 제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 수집과 활용, 인공지능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지난 3월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도는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제조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데이터 기반 분석솔루션 전문기업인 엠아이큐브솔루션과 함께 경기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 컨소시엄은 반월·시화 등 거점산단 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차 XAI 플랫폼’과 이를 운영할 ‘경기 제조데이터(XAI)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미래차 부품소재 기업의 데이터․인공지능 활용을 지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저성장 문제를 겪는 경기도 북부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혁신테크노밸리 조성,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중심 광역복합 대중교통 역세권 개발, 규제자유특구 설치를 제안한 보고서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10일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가 지역경제 격차 문제를 겪고 있다. 북부 지역총생산 연평균 증가율(2015~2018년)은 3.5%로 남부 4.46%보다 낮다. 2019년 기준 북부 제조업종 사업체 수는 경기도 전체 제조업(13만3천 개)에서 13.74%만을 차지하고 있다. 북부에는 연구소가 1천380개로 도 전체 1만2천806개의 11.8% 수준에 불과해 혁신역량 기반도 미흡했다. 연구원은 저성장의 원인으로 수도권정비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누적된 기회비용, 지역 주민들의 제한된 기본권 등을 고려해 성장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3대 전략으로 우선 경기북부 중심산업인 섬유‧가구산업을 전략적으로 고도화하고 신산업이 형성될 수 있는 혁신생태계에 기반한 테크노밸리를 조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타 상권의 모범이 될 만한 도내 우수 골목상권에 대해 환경 개선,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20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은 도내 골목상권의 공동체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성공 모델을 발굴하여 공동체 협력과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351개소 중 총 38개소가 응모했으며, 이중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효과성, 공동체 운영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수원 농수산물유통로상인회, 화성 봉담가구거리상인회, 부천 송내영화의거리 상인회, 안산 와동상인회, 안양 예술공원상인회, 김포 고촌상가번영회, 군포 당동로시장상인회, 이천 대월상가번영회 등 남부권역 15곳과 고양 풍동애니골번영회, 양주 가래비상가번영회, 구리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등 북부권역 5곳이 선정됐다. 이들 공동체는 골목상권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당면 문제를 스스로 진단·해결하도록 역량 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 만안구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 9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계량기 정기 검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업체 측의 번거로움 해소 차원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구는 음식점, 마트, 동네슈퍼, 식육판매점, 청과물, 귀금속점 등에서 사용하는 중량 10㎎∼100kg미만인 계량기는 예약 방문 및 동별 순회로 검사하고, 100kg∼10t미만인 대용량 계량기에 대해서는 검정차량을 이용해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계량기는‘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및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정기 검사 받을 것이 요구된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계량기 검사 서비스’ 사업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5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7차 단체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날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24일 구리시청 공무원노조가 요구한 단체교섭안을 구리시에서 부서별 검토를 마친 후 2월 23일 상견례를 시작, 총 5차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하여 최종 합의하여 조인했다. 구리시장 권한대행 차종회 부시장과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박운평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민원처리 부서 보호장비 지원 ▲운전자보험 가입 등 공무원 보호 대책 향상 및 ▲직급 차별 없는 퇴직준비교육 ▲공직선거 특별휴가 일수 조정 ▲직장 내 갑질 금지 등 그간의 갈등 해소 계기를 마련했다. 구리시장 권한대행 차종회 부시장은 “노사가 합의한 단체협약은 공무원 노사관계에서의 공정과 상식, 포용과 통합의 모습”이라면서, “상생하고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통하여 시민께 봉사하는 구리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운평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상호 존중하면서 성의 있는 교섭이 진행되었음에 감사를 표하며,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시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일제정리 기간 운영으로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해 조세정의 실현,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추진한다. 지방세 체납 시 납부 세액에 3%의 가산금이 추가 가산되며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0.75%의 중가산금이 납부할 때까지 최고 60개월간 추가 적용된다.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 금융기관의 대출 등 은행거래에 불이익 처분을 준다. 5. 9일부터 5. 20일까지 체납액 자진납부 기간(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 자진납부 유도)을 운영하며 5. 23일부터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고질 체납자 대상으로 사업장 및 가택 수색을 실시하여 유체동산, 특히 귀금속, 명품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압류(확보)하여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 징수할 계획이다. 차종회 구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배달특급이 NH농협과 손잡고 카드 결제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 주문 고객 중 NH농협카드 결제 회원에게 2,000원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NH농협과 함께 소상공인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추가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내 배달특급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하고,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2,000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1인당 횟수 제한이 없다. 기간 내 2만 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서는 모두 청구 할인이 진행되도록 하며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오는 15일까지 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픽업 전용 쿠폰 발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가지 할인 이벤트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20~30대 고객층 확보는 물론, NH농협카드 회원의 배달특급 유입도 크게 늘 것으로 판단된다.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1,500억 원 고지를 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역량있는 우수 청년창업기업 발굴과 유치를 위한 '2022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안양시 소재 또는 안양시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 대상으로 하며, 기술사업화 지원금(기업당 3천만원)과 투자유치 프로그램, 벤처집적시설 입주시 임대료지원 등 ‘자금·투자·공간 지원 종합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기술사업화 지원금은 기업이 희망하는 △인건비 △장비임차비 △시제품제작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코칭 등 IR 피칭을 지원하며, 벤처집적시설 입주 시 임대료를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흥규 원장은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은 우리시 청년창업 생태계의 마지막 단계로 청년창업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고, 우리시를 대표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우수한 청년기업이 안양에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라크몽(송동 726-1) 3층에 조성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사를 모집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이면 오는 25일 18시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63㎡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월 2백만 원까지 관리비의 일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성과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전시 및 물품의 60% 이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어야 하고, 음료는 공정무역제품 등을 판매해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