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가상/증강현실(VR/AR)을 통칭하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기술의 유통산업 분야 접목을 지원하기로 하고 해당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협의체(컨소시엄)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 확장현실(XR)/메타버스 유통특화 실증지원’ 사업은 유통산업과 확장현실․메타버스 기술의 융합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제 판매 현장에서의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집안을 비추면 가구를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가상 인테리어’, 현실의 쇼핑몰과 똑같은 가상 쇼핑몰을 구축하고 아바타로 가상 쇼핑몰을 둘러보며 구매를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스토어’ 등이 유통분야 융합 서비스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확장현실(XR)이나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내 중소 개발사(주관기업)와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유통업체(참여기업)로 구성된 협의체(컨소시엄)이다. 경기도는 총 6억 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6개 컨소시엄에 각각 최대 1억 원의 실증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한 협의체는 ▲사업성(서비스의 시장성) ▲기술성(기술력 및 완성도) ▲수행능력(사업역량) ▲실증가능성(실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엠앤에이(M&A)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스타트업 엠앤에이(M&A) 교육 및 네크워킹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엠앤에이(M&A)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련 정보 공유로 스타트업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①엠앤에이 기본교육, ➁엠앤에이 실무교육, ③네트워킹 데이 3가지로 구성된다. 도내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참여 중인 모든 이들이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엠앤에이 기본교육’은 선배 기업가와 전문가를 초청해 ‘엠앤에이’의 기초와 실제 경험에 대해 자유로이 이야기를 나눠보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엠앤에이 실무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엠앤에이 전략을 수립하려는 스타트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의 역량을 키워볼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엠앤에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서는 엠앤에이 거래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2022년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지원대상 병원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을 선정하였다. 교육부는 해당 병원들의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위해 각각 2025년까지 4년간 총 187.5억 원을 국고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교육부는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위해 국립대병원 2곳(충남대병원 및 제주대병원)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국립대병원에서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과 지방의료원 등 지역 의료인력들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교육시설이다. 먼저, 병원 내 전공의, 간호사 등 인력들에 대해 모의실습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병원 외부 지역 의료인들에게도 의료기술 재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예비 의료인력인 보건의료계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의료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선정평가에서는 임상교육훈련센터의 건립․운영 등 기본적 계획뿐만 아니라 국립대병원의 지역 내 공적 의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고려해 지역 내 공적 역할 강화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 군포시, 하남시 시․군일자리센터와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공모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경기도 내 시․군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시군 맞춤형 직업훈련사업을 공모했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군포시 스마트팩토리인력양성과정 ▲포천시 유통물류 전문가 과정 ▲하남시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에 선정된 3개 시‧군일자리센터에 6,190만 원 규모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지원으로 지역 산업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군포시에서는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의 인력수요에 따른 실전 교육을 진행해 구직 청년의 첨단산업단지 일자리를 연결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군포기업+청년상생일자리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포천시는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유통물류 전문 이론교육과 소형건설기계조종사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7개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에서는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교육부터 직무훈련, 취업알선, 취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는 경기도의 ‘2022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관내 기업 6곳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하이맥스,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주)아이스마일, (주)사라, (주)사다헌, 경기문화복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지원,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일정부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 후엔 추가로 각종 세금 감면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시설비 등의 지원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설립돼 취약 계층에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수익구조나 인증 요건 등을 아직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사실상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전 단계의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선 사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판사 박옥희)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사노4지구, 인창2지구, 교문5지구 등 총 3개 지구 181필지 147,903㎡에 대하여 경계를 결정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경계결정 결과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했다.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예정이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 해소 및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구리시는 약 12%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됐다. 지난 2013년부터 총 36개 지구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해외유통망 확대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현지 수입사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베트남 VINKOR GROUP JOINT STOCK COMPANY(이하 ‘VINKOR 그룹’)와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발굴한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홍보·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 대상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유망제품을 발굴·제안하며, VINKOR 그룹은 유망제품의 현지화 컨설팅, 수입 및 베트남 내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판매할 계획이다. VINKOR 그룹은 한국으로부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수입하여 현지 대형 슈퍼마켓인 윈마트, 빅씨마트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수입액은 약 400억 원에 이른다. 응우옌 반 꼬이 VINKOR 그룹 회장은 “베트남에서는 한국상품의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며, "한국의 여러 정부 기관에서 마트 내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VINKOR 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부터 관광마케팅 역할을 맡게 될 ‘SNS 가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운영하는 ‘SNS 가봄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안산시를 포함한 경인지역의 숨은 관광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SNS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 특히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안산이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은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기자단은 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에 이어 ▲원곡동 다문화거리 세계음식 체험 ▲화랑유원지·산업역사박물관 방문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 양조장 견학 및 와인 테이스팅 체험 등을 통해 안산의 여러 관광지의 맛과 멋을 즐겼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SNS 가봄 기자단을 적극 지원하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상공회의소는 4월 27일 고양상공회소 교육장에서“2022년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설명회 1부에서는 2022년 정부지원사업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 졸업기업인 ㈜뾰뇨 진현숙 대표가 창업 전 준비 사항과 생생한 창업 경험담을 공유하여 창업 단계별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진흥원(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과 상공회의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2개 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설명회 자체가 하나의 창업 특강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향상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진흥원은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동 발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며, 고양시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우수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예비)창업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진흥원과 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2차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20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5월2일 마감한 결과 8,843개 법인에서 242억을 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신고건수는 389건, 세액은 27억원(12.4%) 증가한 규모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으로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의 경우 4월말까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납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개 법인 약 2천3백만원의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인들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으로 납세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연장기한을 당초 5월2일에서 오는 8월 1일까지로 직권 연장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소득세는 시 세입의 소중한 재원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 납부한 세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