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변경’이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파평산단은 4월 13일 개최된 ‘2022년 제2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에 조건부 의결됐으며 ▲원활한 통행을 위한 교통처리계획 조정 ▲생태면적률을 고려한 계획 재검토 등을 지난달 25일 최종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주)에서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요구안을 토대로 계획을 변경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에 제출하여, 경기도로부터 변경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산업단지 변경계획으로 3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파주 북부 파평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시점은 2023년 12월이나, 예정보다 앞당겨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59만 6천㎡ 용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회 실수요자 입주의향 반영과 파주시 중점 육성산업인 출판, 영상관련 산업 등을 추가함으로써 앞으로의 투자유치에도 본격적인 탄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청년창업주택‘청년e-Room’(의왕시 성고개로 110) 예비입주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시 청년창업주택‘청년e-Room’은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지원공간이 결합한‘창업 맞춤형 주택’으로 총 110세대 규모이며, 2020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청년e-Room은 단지 내 청년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외부행사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과 인접해 창업관련 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며, 강남, 성남 판교 등과 가까워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예비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9~39세 이하(출생일 1982. 4. 30. ~ 2003. 4. 29.) ▲의왕시에 소재한 지역전략산업분야(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과 지역전략산업기업의 청년 근로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 등 6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 사람이다. 거주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세대에게 전문성 있는 교육지원과 사회참여 활동을 연계하는 방식의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을 모두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일자리 참여기관 정보 공유 ▲사업홍보 및 활동처 모집 정보 제공 ▲각종 사업추진 및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경력개발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우선 올 6월 초까지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218대의 냉·난방기를 수리·관리할 60명의 ‘냉·난방기 새로 고침 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중장년 세대가 필요한 곳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가 안산시민 59명을 우선 채용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문을 연 휴게소는 양방향이 한 건물을 이용하는 복합휴게소로, 녹색건축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휴게소다. 안산시와 풀무원의 자회사인 ㈜에이서비스는 지난 3월 안산시민을 우선 안산휴게소에 채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협약에 따라 휴게소에 입점하는 10개 업체의 구직자를 채용하기 위해 SNS 홍보 및 개별안내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대면·비대면 면접 및 채용행사를 실시, 조리·판매·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안산시민 59명을 포함한 모두 64명의 취업을 확정했다. 안산휴게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면접과 구직자 선발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일자리센터의 지원으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지역 최초 휴게소인 안산복합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과 서안산나들목 사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파주시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단란 유흥주점 및 도박 사행성 등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6월 중순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대료 50%(월 최대 5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3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에만 적용하던 ‘스마트 안전장비’를 중·소규모 공공건축물 공사인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공사’에 시범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 장비란 첨단기술을 이용한 안전장비로 위험 상황이 예측될 경우 진동이나 음성으로 근로자에게 상황을 알리는 ‘스마트 안전모’, 근로자가 위험지역에 접근 시 경보를 울리는 ‘이동식 스피커’, 움직임과 각도로 옹벽 기울기를 감지하는 계측기 등이 있다. 2020년 3월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추락방지 지침’은 3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축공사 재해율 저감을 위해 중·소규모 공공건축물 공사에도 스마트 안전 장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시범사업 실시 이유를 설명했다. 첫 적용 대상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공사’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대 연 면적 2,96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147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 광주시 공사 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전시회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전기자동차 전문전시회다. 주요 행사는 ▲온·오프라인 국제콘퍼런스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현장전시회 및 버추얼전시회 ▲현장 상담회 및 자율주행 시연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행사 기간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및 이(e)-모빌리티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장점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승삼 경기경제청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내 94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84억 원, 도비 11억 원 등 총 2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2년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니터링·원격제어 등 자동화 시설·장비를 보급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24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서류심사, 전문가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고양시 등 13개 시군 94개 농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축종별로는 ▲한우 15개 농가, ▲낙농 51개 농가, ▲양돈 18개 농가, ▲양계 9개 농가, ▲양봉 1개 농가가 선발됐다. 특히 타 시도의 경우 농식품부 사업지침에 따라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하고 있지만, 도는 융자의 40%를 지방비로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선정된 94개 농가는 축종별 사육두수를 고려해 농가 1곳당 최대 15억 원 한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5월 한 달간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창구’의 운영을 개시했다.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2021년 귀속 종합소득 신고 대상자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방문 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필수다. 구리시는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홈택스 이용이 서툴거나 세법 용어가 낯선 고령자와 장애인의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스톱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리시청 별관 2층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홈택스 셀프 신고 창구도 마련돼 있어 세무공무원의 상담을 받고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신고창구 운영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고창구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자동으로 연계되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9일 ‘공정・신뢰를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2일 부천 주사무소 중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서약식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고자 뜻을 모았다.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행위를 방지해 청렴한 사회를 조성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재단은 관련 법 이행에 발맞춰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5월과 10월, 연 2회 본부 순회형식의 찾아가는 ‘청렴 출장소’를 운영한다. 업무현장에서 이해충돌방지 여부 현장점검과 직원들의 관련 궁금증 해소를 통해 청렴의식을 체득화하고 청렴 생활화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신덕 청렴감사팀장은 “공공분야에 대한 갑질과 이해충돌방지 등 종합적인 반부패・청렴 노력에 대한 도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체감형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를 통해 도 산하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법을 이행하고 체계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전사적인 반부패・청렴 이행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