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건축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천시 내에서 시행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건설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안전컨설팅 및 코칭 등 안전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 등을 포함한다. 포천시는 포천-구리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제2외곽순환도로 연결,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도로 및 철도 교통망 확충 등으로 토지 개발과 건축에 따른 건설공사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건설 분야 전문가의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건설사고 초기 대응과 안전 사각지대인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고 제로도시 포천을 만드는 것에 뜻을 모았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건설분야의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해 초 조직개편에 따라 건축안전관리팀을 신설하고 구조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포천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립했다.”면서 “이날 맺은 협약식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5월 1일부터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의 주택이 포함되는 취득거래 관련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의 투기 목적으로 하는 주택 취득 차단을 위해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였고, 2021년 4월 재지정하여 지정기간을 1년간 연장하였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시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우정공공주택지구 일원 등 총 10.85㎢이다.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첫 시행하는 임업직불제를 앞두고 임업인의 수혜를 확대하기 위해 임야 대상 농업인의 입업경영체 등록 독려에 나섰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 분야 공익 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 생산,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공익 지불금이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이번 달 말까지, 2023년 이후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임야경영체 등록 대상자는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른 보전산지, 준보전산지에서 육림업, 임산물 생산·채취업, 임업용 종자·묘목 등을 재배하는 업자이다. 수실류(밤, 잣 제외)·약초류·약용류·수목부산물류·관상산림식물류(분재 제외) 그 밖에 임산물을 1,000㎡ 이상 재배하거나 버섯류·산나물류·분재는 300㎡ 이상, 밤나무는 5,000㎡ 이상, 잣나무는 1만㎡ 이상, 표고자목은 20㎡ 이상, 목본·초본식물은 3만㎡ 이상에서 어느 하나에 따라 경영하는 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임업경영체 등록 요건을 갖춘 농가는 북부지방산림청이나 서울국유림관리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임업경영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양주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기간을 기존 4월 30일까지에서 오는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며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총액 20억 원 이내 규모에 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안전, 환경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정책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게시판에 작성하거나 이메일로 제출, 양주시청 기획예산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공모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의견을 반영해 예산참여시민위원회에서 심의 후 우선순위를 최종결정하며 결과발표는 오는 12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안으로 다양한 예산 수반 사업이 접수됐으나 보다 더 많은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한다”며 “추가 접수기간 동안 시정발전 전반에 대한 정책사업과 지역발전 제안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일자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어 2021년 4월 1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지정된 지역에서 법인과 외국인이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려면 의무이용 기간, 실수요 등을 고려해 관할 지역의 시장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며,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가능하며,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안산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제3차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한 27.526㎢이며, 해당 지역의 기준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 시 상록구·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5253·6145)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속해서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투기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와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안산대학교 비전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안규철 안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예대, 안산대는 지역특화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 현안 해결 등의 역할을 맡고, 안산시는 사업방향 제시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대순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특화 산업과 대학의 특정한 전공 분야가 서로 협력해서 전문 직업교육인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산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도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차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LPG 차량은 경유 차량보다 초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한다. 도는 2018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통학 차량을 LPG 통학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구매비용을 지원해 왔다. 내년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등록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차 구입 보조금을 대당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올려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307대에 총 9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차량이며, 신차 구입에 따른 보조금 700만 원과 별도로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영업용, 매연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소유자에게는 최대 6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박대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지방세 탈루 및 체납자 은닉재산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포상금 신청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세액 및 징수금액의 5%부터 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 콜센터 및 도내 시·군 세무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지방세 탈루사실 및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담당 부서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세액 추징 및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보자 및 자료 제공자의 신원은 지방세기본법 제146조 제6항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탈루 및 체납자 재산 은닉이 점차 지능화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신고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고 포상제도에 대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 도내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높은 비용부담 등으로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도내 영세기업을 위해 경기도가 2019년부터 도입·추진해 왔으며, 매해 모집 시 평균 11일 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스마트공장 도입 6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생산성 104.6% 증가, 품질 68% 향상, 원가 48.3% 감소, 납기 준수율 26.1% 향상 등 괄목할 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총 15개 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 1곳당 최대 3,0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많은 영세기업이 인력 부족으로 스마트화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현장 진단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에 이르기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구축 이후 기업 스스로 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2 유망중소기업 인증 사업’을 추진, 올해 총 200개 사를 인증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 인증제도다. 지난해 211개 사 등 그간 총 6,411개 사를 인증했으며, 현재 953개 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인증 유지기업의 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인증 당시 117억 원에서 인증 후 4년 차에 260억 원으로 증가했고, 총 3,1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스타트업 10개 사, 최초인증 150개 사, 재인증 40개 사 등 총 200개 사를 인증할 계획이다. 인증 유지 기간은 5년(재인증은 3년)이다. 이중 ‘스타트업’은 공고일 기준 업력 2년 이상 3년 미만, ‘최초인증’은 업력 3년 이상, ‘재인증’은 인증이 만료됐거나 올해 만료 예정인 업체 중 다시 인증받길 희망하는 기업이 해당한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