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2022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을 추진, 인증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을 발굴해 인증 후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0개 사를 신규 인증하고, 기존 인증기업(2019년 인증기업)에 대한 재인증을 시행할 계획으로, 신청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 기업 또는 기관이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 인증위원회 심의를 열어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한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51개 항목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인증 중소기업은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직원 건강관리 지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 중소기업에 고용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2022년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고용 창출 및 유지, 근무환경, 기업 성장에 모범을 보인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 각종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 지난해는 총 92개 사를 인증했으며, 이중 우수업체 18개 사에 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개선사업비 총 6억500만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고려해 신청 자격을 다소 완화해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집 공고일(4월 25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평균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업체’ 또는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업체’면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올해 80개 사 내외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할 계획이다. 특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2일 전국 모든 학교의 정상등교 시행 첫날을 맞이하여, 서울금화초등학교(교장 엄수경,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여한다. 교육부와 학교현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기 위해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가운데서도 등교수업을 지속해서 확대해왔다. 그러나 학교 내 집단감염을 우려하여 그동안은 소규모, 개별활동 등 학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과활동을 제한하였고,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 등 비교과 활동은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었다. 최근 코로나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사회 전반에서 일상회복을 준비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일상회복 방안’(4.20.)을 바탕으로 정상등교를 핵심으로 하는 학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지침을 정비하는 등 학교 일상회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모든 학교는 5월 2일부터 자율방역 체계하에서 코로나19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학교의 일상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온전히 회복해 나간다. 앞으로 모든 학교에서 정상등교가 실시됨에 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에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2022년 1차 참여자 4,500명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29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 2년간 분기별 6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진행하며 5월 말 신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청년 노동자의 근로 요건을 고려해 지원 업종을 기존 중소 제조업에서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했고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재직 청년 지원 제한도 없앴다. 기존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에게는 병역의무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 적용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1일 안내했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과 납세자 중심의 신고 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방문민원을 위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국세청이 신고 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시·군에 설치된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의 방문 납세자에게는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를 운영해 피씨(PC)나 매뉴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손실보상 대상자와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등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정부 시대를 반영해 비대면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모바일, ARS 신고 등)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 돼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를 원스톱 신고할 수 있다. 그리고 납세 편의를 위해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국세청 종합소득세 사전 안내문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모두채움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를 대상으로 시청 종합민원실 내 도움 창구에서 1:1로 전자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 방문 민원인에게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에서 PC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납부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유사 불법 사이트가 발견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9일 밝혔다. 불법 사이트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안산 생활안정금’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타나는 사이트로, 접속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며, 이달 30일 온라인 접수가 마감된다. 해당 공식 사이트가 아닌 가짜 불법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안산시는 가짜 불법 사이트 발견 직후, 삭제 조치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으며,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키워드로 생성되는 가짜 사이트 검색과 발견 시 자동차단 조치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공식 접수 사이트는 기 신청자들의 접수심사 전용으로 5월 10일까지 한시 운영 할 예정이며, 신청한 개인정보는 암호화 처리되어 안전하게 운영중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제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29일 김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제휴푸드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산시와 김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및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자매결연도시인 김제시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품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관할하는 경기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입점하게 된다. 김제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뜻을 함께하는 두 기관이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 농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남양주시 농업인 단체 관계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에 대한 미디어 교육 지원과 시설 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을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작물 재배 기술, 신기술 보급 등이 유튜브나 영상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이뤄지고 있고, 미디어를 활용한 농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매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매체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시설·장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협약은 관내 농업인들이 미디어를 학습하고, 체험농장 홍보 영상 제작 등 농업 분야의 미디어 접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관내 농업인분들이 미디어를 통한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시설 지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미래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될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몽골 우브스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이희준 제1부시장, 김정원 일자리정책국장, 이종필 농업정책과장, 춘룬치메드 우브스 주지사, 에르덴톡토흐 개발정책국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우브스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농업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4개 농가에서 필요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를 파악했으며, 오는 6월부터 시범적으로 3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용인 관내 농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농촌인구가 점점 줄고 고령화됨에 따라 농가에선 일손 부족이 가장 큰 걱정거리일텐데 이런 협약을 맺게 돼 고무적이다”며 “우브스주와 다방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