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위택스를 활용한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전자신고·납부를 독려하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하여 관내 사업장과 세무대리인에게 발송하고, 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세무서, 상공회의소 등 각 기관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전자신고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특별징수의무자(사업주 등)는 근로자의 각종 소득세(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 퇴직)의 10%를 매월 급여 지급 시 원천징수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는 위택스에 접속하여 [신고하기] ⇒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 [단건 납부/일괄 납부(엑셀)/일괄 납부(회계프로그램)] 메뉴를 활용해 전자신고 후, 전자납부번호 또는 가상계좌번호를 부여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우종선 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에 대한 신고·납부 불이행 시 원천징수의무자에 대한 형사고발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기한 내 신고·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신청했다. 이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인 ‘경기도육성 품종쌀 저탄소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과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범사업’ 등 2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2050’에 따른 농업분야 온실가스 저감 로드맵에 따라 벼농사 메탄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논물관리 기술을 확산하고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해 계획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은 벼농사 메탄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논물관리’와 질소질 비료 사용을 줄이는 ‘완효성비료’ 사용 등이다. ‘저탄소 논물관리’의 핵심은 벼농사 재배 중 논에 물을 빼서 논바닥을 말리는 기간을 2주 이상 지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논물을 가둘 때 환원(본래 상태로 돌아감) 작용으로 생기는 메탄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으며, ‘완효성비료’의 경우 토양에 사용된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벼가 심기는 줄에만 비료를 사용하는 시비(施肥) 기술과 함께 활용하면 질소질 비료를 적게 쓰게 돼 온실가스도 줄이고, 쌀 품질도 향상된다. 올해는 2개 단지 27농가(면적 52ha)가 참여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2년도 1월 1일 기준 부천시 공동주택가격 상승률이 22.1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8.19%p 상승한 수치다. 부천 공동주택가격(아파트 등) 공시대상은 25만3165호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며,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부천 개별주택(단독주택 등)은 1만7899호로 부천시장이 공시하며, 시 홈페이지 부동산정보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올해 부천시 공동주택가격 전년도 대비 상승률은 22.16%로 나타났다. 타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경기도(23.20%), 서울(14.22%), 인천(29.33%), 세종시(-4.5%), 부산(18.31%)으로 전국(17.22%)에 비해 상승했으나, 경기도와 인천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이다. 부천시의 공동주택 가격대별 분포현황을 보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가 10만9406호(43.3%), 3억원 초과 9억원 이하가 8만9442호(35.3%), 9억원 초과 주택이 345호(0.1%)로 평균가격은 2억5천8백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조사ㆍ산정한 공동주택가격은 5월 30일까지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첫 번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작지만 강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시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2년 부천강소기업’을 선정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고,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최대 20억원) 0.3% 우대금리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해외 시장개척단 및 전시회 등 각종 마케팅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기업에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청년친화 요소를 적극 반영해 지역산업에 역동성을 높이고자 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여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800억 원을 편성하여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고 0.3%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열악한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 주요 주택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건설 참여가 큰 폭으로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현장 37곳의 지역업체 참여 수는 지난 1분기(1~3월) 기준 32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곳(16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액도 842억원에서 2068억원으로 1226억원(146%)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은 시가 지난 2020년 말부터 건설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강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 단계별 참여시스템'을 구축, 공정에 따라 지역업체를 하도급 업체로 선정하도록 유도한 데 따른 성과다. 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단계부터 하도급업체 선정, 공사용 장비ㆍ자재, 노무 등 4개 분야에서 지역 기업을 우대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하고 공사 중 분기별 이행 실적을 확인해 지역 내 업체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5일 관내 주택건설 현장 2곳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원도급사가 공종별 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와 고용환경 변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하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나 비용부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30일간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총 240시간으로 요양보호 이론 및 실기 160시간과 현장실습 및 대체실습 교육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8월 6일(토)에 시행되는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를 의왕시 일자리과 일자리팀(의왕시 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4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을 5월부터 신청・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3월 2일 의왕시가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 명에게 5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50만원 ▲개인택시 사업자 100만원 ▲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만원 ▲특고・프리랜서 50만원 ▲여행업체 종사자 50만원 ▲보육시설 200만원 ▲종교시설 50만원의 지원금이 본인(또는 시설)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역예술인은 경기도 계획에 따라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택시 경영자 및 운수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고충 해결에 나섰다. 지난 27일 택시업계 대표, 5개 법인 노조위원장,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부동 안산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승객 급감, 운전기사 부족, 이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 위기 등 법인택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 제도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택시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안산시는 법인택시업계에 카드결제 수수료 및 카드 단말기 통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생활안정지원금 50만원(시비)과 일반택시 한시지원금 150만원(국비)을 지난 3~4월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이어 추경 예산을 통해 마련한 기사 처우 개선비 3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한 전국택시연합회 안산시지부장은 “현재 법인택시업계가 겪는 애로점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중앙정부의 국비와 도·시비 재정지원이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법인택시업계의 운전기사들의 이직률 증가에 따른 경영악화를 인지하고 있다”며 “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에서는방문신고자중전자신고가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를 도울 예정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소득세 신고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납부방법, 세액계산 등을 함께 기재하여 발송되므로 모두채움안내서에 기재된 내역을 확인하여 수정이 없는 경우 별다른 신고 절차 없이 기재된 세액에 따라 납부 시 신고의 효력을 인정한다. 이외 단순 신고자는 자기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작성 또는 전자신고 할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납세자께서는 가능한 한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연계)를 하거나 모바일(손택스⇒위택스 모바일 웹화면 연계) 및 ARS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기한 내 납부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월 1일 자로 수원시 등 23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도는 2021년 4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 재지정했다. 도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대출금리 상승,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매매수급지구 등 각종 지표가 하향․안정화 추세에 있다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시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정부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검증 강화, 법인 투기수요 근절 대책 등으로 외국인․법인의 주택 투기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