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포천시는 26만 743필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에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다음 달 30일까지 받는다. 2022년부터는 개별공시지가 일정이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하게 추진되어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빠르게 공시하게 되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포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민원실)에 제출하거나 온라인(정부24, 일사편리,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여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 없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은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통해 벼 재배면적을 줄인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지만 올해는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한 농지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면적에 비례해 ha당 공공비축미 150포(40kg기준) 추가배정과 논콩 재배농가의 농가 희망물량 전량 정부매입,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가점, 지역농협의 무이자 경영자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전덕천 농업정책과장은 “연천군의 벼 재배 감축목표는 126ha로 쌀 생산 및 수급안정을 위한 목표달성을 위하여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 박종민 부군수는 26일 백학면 학마을 안보관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 고용주와 근로자 교육행사에 참석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5개월 간 농가 일손을 돕게될 베트남 동탑성 계절근로자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이어 박종민 부군수는 동탑성 계절근로자 인솔대표로 연천을 방문한 응옌 티 민 뚜엣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국 부국장과 4명의 대표단을 위해 환영오찬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찬장에서 박종민 부군수는 계절근로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자는 뜻을 전하였고, 계절근로를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양 측 공무원을 사전 파견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베트남 동탑성은 인구 159만 중 129만이 농어촌 인구로서 농업분야에서 우리군과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활용한 연천지역 농산가공품의 수출과 기술전수 등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가능성이 큰 곳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4월 29일자로 175,836필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포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김포시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하여 열람 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8.35% 상승하였으며,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신청 기간(2022년 4월 29일 ~ 5월 30일)중에 반드시 열람 등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면서도 방역 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을 회복하고자 노력해온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환경개선을 통해 일상회복과 함께 찾아올 손님들을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는 전년도 입식 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확대하여 입식 테이블 교체사업 외에도 옥외간판, 인테리어, POS단말기 등 여러 분야를 맞춤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지원사업은 지난 2월 8일 1차 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60개 업소가 경영환경개선에 들어갔으며 4월 22일 마감한 2차 신청자 모집공고에서 추가로 60여 개 업소를 선정하여 총 120여 개 점포가 새롭게 단장하고 일상회복과 함께 찾아올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변이를 거듭하며 장기화 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여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의정부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시는 지난 4월 26일 오전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이 도출한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판교 및 성남시민 2,727명(온라인 1,727명, 오프라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2022년 2월 중간보고 및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거쳐 판교지구 내 미활용 시유지와 매입 예정 학교부지 등 총 5개소(총 면적 5만9천여㎡)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보고회에서 각 부지별제1안으로 제시된 도입시설은 다음과 같다. ▲ 판교동 578번지는 공공체육(수영장, 테니스장 등) 및 보건복지 복합시설 + 평생학습관 ▲ 판교동 493번지는 공공편의시설(복합문화커뮤니티) 및 공유오피스시설 + 성남 미래 꿈 놀이터 ▲ 삼평동 725번지는 오피스/직주/근린생활 및 공공문화시설 + 여성가족복합시설 ▲ 백현동 567번지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바이오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 및 창업예정 기업 1개 사를 모집한다. ‘2022년 바이오 새싹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제약·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을 육성 지원해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3년 이내)으로 신약개발, 바이오의약품, 의약소재개발, 제제기술개발, 체외진단의료기기, 의약재창출(drug-repositioning)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연간 3,500만 원의 기업지원비를 최대 3년간 지원(총 1억500만 원)함으로써 새싹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와 경과원 기업SOS상담센터 프로보노 연계를 통한 경영일반(창업, 경영전략, 재무, 회계, 투자, 마케팅), 인증, 수출/판로, 특허, 법률 및 인사/노무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과원 바이오센터 내 연구공간·사무공간과 연구기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새싹기업이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성과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최근 4년간 경기 바다에서 고수온 등 이상 해황을 22회 발견, 상황전파와 대응책 전달을 통해 도내 양식어업인들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75회에 걸쳐 경기만 3개 시군(시흥, 안산, 화성) 어장 인근 10개소에서 정기적으로 수질을 조사했다. 그 결과 ▲2019년 고수온 관심 및 주의 3회 ▲2020년 고수온 관심 1회 및 저염분 1회 ▲2021년 저수온 주의 및 경보 5회, 고수온 관심 및 주의 4회 영양염 부족 1회 ▲2022년 저수온 주의 및 경보 6회, 영양염 부족 1회 등 이상 해황을 22회 발견해 어업인에게 전파했다. 이상 해황이란 고수온, 저수온, 영양염 부족 등 바다 내 급작스러운 상태 변화로 양식생물 질병 및 폐사 등 양식어업인에게 경제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고수온 주의는 27~28℃ 또는 28℃ 도달, 저수온 경보는 수온 4 ℃ 이하 3일 이상 지속 상황, 영양염 부족은 김 황백화(질병)가 우려되는 상황(용존무기질소 0.07 ㎎/ℓ 이하)을 말한다. 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수질·퇴적물 조사를 통해 수온, 영양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노동자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산재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산재 예방 모범 중소기업을 찾아 노동환경개선자금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계획’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25곳의 모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노동안전보건 규정 준수 모범 업체를 발굴,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산업계 전반에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노동환경개선자금을 업체 한 곳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이 자금은 노동자를 위한 산업안전 교육, 휴게공간·화장실·식당 등 시설 개선, 안전 장비 구입, 건강검진비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임을 보증하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프로그램과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2022 경기도 FTA활용 중국 화상 통상촉진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현지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장비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된 도내 우수기업 15개 사가 참여, 중국 텐진과 항저우 현지 바이어들과 온라인 화상상담을 벌이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는 바이어 주선, 전문통역원, 샘플 운송비(일부)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총 69건 234만 달러(한화 29억 원 상당)의 수출 상담과 113만 달러(한화 14억 원 상당)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이번 통상촉진단 참가로 중국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경기FTA센터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 상담이 다소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온라인 상담을 통해 큰 무리 없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실제로 참여기업 중 하나인 의료바이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