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리시는 25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과 ‘2022년도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구리시는 매년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과 경영성과 계약을 추진하여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경영성과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공사의 경영목표에 따른 업무 추진 여부를 지도·감독하고 있다. 이번 경영성과 계약은 2021년도 경영성과 계약 평가지표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성과 평가지표 수정사항을 반영한 총 3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경영성과 평가지표를 구체화하여 구성했다. 평가지표 중 대표적인 항목은 ▲도매시장 이전 사업 ▲거래실적 ▲지역상생 발전 ▲윤리경영 등으로, 특히, 기존 평가지표였던 ‘도매시장 이전 현대화 사업’의 명칭을 ‘도매시장 이전 사업’으로 변경하여 업무 추진 목표가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도매시장 이전임을 명시했다. 특히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거래금액 목표를 2021년보다 2,000억 원대 상향 조정된 1조 원 달성으로 설정하여 전국 2위의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25일 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체납실태조사단으로 활동하는 조사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리시는 지방세 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을 정리하고 취약 계층 공공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 중이다.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상습체납자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체납액 정리 ▲지속적인 맞춤형 징수 대책 마련 ▲생계형 체납자 발굴 ▲취약 계층 공공일자리 창출 등 공정 과세와 민생안정 도모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이날 간담회는 체납실태조사단의 근무환경에 대한 의견, 고충 청취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징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체납실태조사원 26명이 전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납실태조사단 근무환경 등 개선사항과 체납실태조사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종 시정 홍보 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승남 시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는 물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생계형 체납자의 사정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액·상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서 각 대학이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하여야 함에 따라, 전국 회원대학(196개)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2015 교육과정 및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취지를 고려하는 범위 내에서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을 준수하고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각 대학이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권고하였으며, 대교협은 수립된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발표하였다. ①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③ 사회통합전형,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2017년 12월부터 총 5차례의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발견된 1,033건의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에 대한 연구윤리 검증 및 후속조치를 추진하였다.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 검증 결과] 교육부는 각 대학이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등재된 연구물 현황을 조사하고 연구윤리를 검증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27개 대학의 연구물 96건에 미성년자가 부당하게 저자로 등재된 것을 확인하였다. 실태조사 대상은 2007년부터 2018년 사이에 발표된 연구물 중 대학(2년제 포함)의 교원(비전임 교원 포함)과 고등학생 이하의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등재된 논문, 프로시딩(proceeding)으로 하였다.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이 제정된 2007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도 논문 기재가 금지(2019학년도 대입 이후)되기 이전인 2018년 사이에 발표된 연구물을 조사 대상으로 한 것이다. 부당저자 등재 확인 연구물 96건에 저자로 등재된 교원은 69명, 미성년자는 82명이다. 연구윤리 검증은 각 대학이 미성년자가 저자로 등재된 소관 연구물에 대해 대학 연구윤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및 교사가 함께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인 ‘제12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5월 23일부터 9월 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국내 참가자를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1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지난 11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033명이 참가하여 국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 앱 총 186개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협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12회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모든 중·고등학생이며,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온라인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의 앱 개발 주제는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3번 주제인 ‘건강과 복지’를 중심으로, 중등부는 ‘청소년(인터넷, 게임, 유튜브 등) 중독 측정 및 해소 방안 관련 앱 개발’, 고등부는 ‘건강과 복지 관련 현상 탐구’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의 다양한 수준과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5월 9일까지 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 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6년에 고시한 ‘2025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했다.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은 준공 이후 15년이 경과 된 449개 단지 18만 6930세대로 선정됐다. 재정비(안)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 시설 영향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도시경관 및 공동주택 저에너지·장수명화 방안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결과, 재건축은 117개 단지, 일반유지관리 162개 단지, 맞춤형 77개 단지, 세대수 증가형 93개 단지로 도출됐다.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상수·하수·공원·학교 및 교통에 미치는 영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2022년 인사제도 운영 개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승진, 전보, 평가 등 인사운영 전반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으며, 노동조합은 분야별로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좀 더 구체화하여 인사제도 운영 개선안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동두천시와 노동조합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한 현장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시범사업이란 다회용기 사용 가맹점에 접수된 주문 중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한 고객에 한해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친환경 다회용기로 음식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화성 동탄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올해 3월부터는 용인 수지구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며 이용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일회용품 소비량은 총 11.5kg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배달앱 중에서는 최초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상공인 보호는 물론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다회용기가 아닌 총 12종의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도입해 위생과 회수에 더욱 신경을 썼다. 더불어 지난 3일부터는 동탄과 수지구 고객 약 1만7,000명에게 다회용기 전용 3,000원 할인 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사)고양컨벤션뷰로와 ㈜한국탄소거래표준원은 고양시 MICE 산업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활동, UN-SDGs 달성을 위한 사업개발과 관리,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활동, UN-SDGs 달성과 고양시 MICE 산업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 개발과 관리를 위한 저변 확대 및 성과 도출을 목적으로 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유지하며,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 발굴 및 개발 협력 지원, ▲탄소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고양시 MICE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업, ▲UN-SDGs 달성 기회 발굴과 사업개발 협력 지원, ▲탄소저감을 위한 협력체 셰르파(SHERPA) 활동, ▲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홍보 협력 등에서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탄소거래표준원 김항석 대표는 “기후 변화 대응은 국제적으로 모든 산업에 적용되므로 MICE 산업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졌다”며 “MICE 기획 단계에서부터 탄소 발생 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2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및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20개 창업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이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 및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소셜벤처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약 50여 개의 창업 팀이 지원했으며, 그중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온라인 판소리 교육 콘텐츠'의 풍류사운드 등 청년 창업 10개 팀과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코칭 플랫폼'의 이티랩 등 소셜벤처 창업 10개 팀 등 독창성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참신한 아이템을 보유한 20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전하는 창업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