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상습침수 농경지의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에 585억원(7지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기본조사지구는 인천 강화 지석(89억), 안성 삼암구장(87억), 평택 어연2(136억), 용인 용담(35억) 등 4지구이며, 신규 착수지구는 이천 백사(70억), 안성 건천(74억), 화성 동방(94억) 등 3지구로 총수혜면적은 502.6ha이다. 이번 신규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에 배수장 7개, 배수문 9개, 배수로 27.3km, 배수암거 7개 등을 설치·보강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영농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본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설명하였다. 신규착수 3지구는 연내 현황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25일 주민참여예산위원 5명 등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위한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참여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날 접수창구를 통해, 환경·교통·안전분야 등 주민들의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화서1동 대표로 참석한 윤순로 위원은 “오늘 접수된 안건들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되어, 화서1동이 깨끗하게 환경개선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참신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5만9천78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전년보다 한달 빠른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표준지 1,476필지를 제외한 개별 토지 59,783필지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체 평균이 8.85%(작년 상승률 8.83%) 올랐으며, 이는 경기도 상승률 9.58%보다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상승요인은 정부가 2020년 11월에 발표한 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하는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철역과 접근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춘의동 준업지역 및 상동역, 신중동역 상업지역과 공공주택지구 개발,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8.67%, 상업지역이 9.57%, 공업지역이 8.64%, 녹지지역이 10.47%, 개발제한구역이 7.86% 상승했다. 부천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부천역 북부사거리 상업지역의 근린생활시설 건물이 소재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전자송달 신청자의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를 전자송달 방식(이메일 등)과 자동이체로 신청 납부하는 납세자는 고지서 1매당 150원에서 300원까지 세액공제혜택을 받았으나 오산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우편 발송기준에 따라 고지서 1매당 30만원 미만(일반우편)시‘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만 신청할 경우 25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500원이 공제되며 고지서 1매당 30만원 이상(등기우편)시 1가지만 신청할 경우 80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600원이 공제되어 우편발송기준으로 세분화되어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된다. 해당 세목으로는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 등이며, 납부기한이 속하는 달의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이동통신(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식으로 위택스나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이체는 은행계좌 자동이체 또는 신용카드 자동납부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이며 감면 세목은 해당 사업장의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이다. 올해 재산세 감면율은 기본 연 인하율에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2배, ▲3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은 3배 ▲7개월 이상은 4배를 추가 가산하므로 인하기간이 길수록 감면은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위해서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확인서류(확인서, 변경계약서, 약정서 등) ▲임대료 지급 확인서류(세금계산서, 통장거래내역 등)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운영하는 직매장 오성점의 매출이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재단이 자리한 평택시농업생태원 봄꽃나들이 축제가 개막하면서 직매장 오성점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방문객과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봄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냉이, 두릅 등 지역의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본격 출하돼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26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 따르면 최근 주말 매출액은 16일 1,012만원, 17일 1,174만원, 23일 1,338만원, 24일 1,447만원 등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직매장 오성점의 매출 확대는 코로나19 위축과 봄꽃축제 개막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오성점의 일평균 매출액과 구매고객수는 이달들어 15일까지 248만원과 168명에 그쳤으나 16일이후 열흘간 698만원, 503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가파른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4월 24일 개장한 직매장 오성점의 1년간 매출액은 이달 23일을 기준으로 7억9,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4월 19일~22일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심의 대상 토지 52,057필지와 주택 12,581호에 대한 결정가격을 심의했으며,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으로 표준지 7.54%, 표준주택 5.83% 상승에 따라 의정부시의 개별공시지가는 8.27%, 개별 주택가격은 5.4% 상승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 건에 대한 검증의 적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에 결정ㆍ공시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 공시될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지방세 과세표준과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임대료를 낮춘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오는 12월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발적 시민운동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점포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요건 및 감면율은 기존과 동일하며, 임대료의 인하기간 및 인하율에 따라 25%부터 100%까지 차등 적용된다. 재산세 감면기한 연장을 위한 시의회 동의안은 제23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되어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파주시에서는 감면기간 연장에 따른 임대인의 자발적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상인회 등에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970명의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 효과를 봤으며 총액은 약 27억1,471만원으로, 소상공인 1인당 수혜액은 평균 4개월에 월 75만원, 총 3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착한 임대인들은 재산세 5억1,293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세계 3대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의 한국 연구개발(R&D센터)가 문을 열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기흥구 지곡동 산16-56 일대 지곡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한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엔 백 시장을 포함해 팀 아처(Tim Archer) 램리서치 CEO, 이상원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진 국회의원,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램리서치로부터 테크놀로지 센터 조성을 위해 행정적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팀 아처 램리서치 CEO는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 개관은 램리서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강력한 확장“이라며 ”고객사와 보다 긴밀한 기술 파트너십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최첨단 클린룸을 보유하는 데 중점을 둬 건립됐으며 이곳에선 반도체 장비 및 솔루션 신규 공정 개발과 제품·제조 및 기술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4일 동안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4일부터 10월28일까지 4개월이며, 주요사업과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154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6일30일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