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천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에 대하여 보증금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차임이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임대차 계약의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사항을 신고관청에 신고해야 하는 주택임대차신고제가 시행되고 있다. 시행 초기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 부터 1년간 미신고 등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었으나 2022년 5월 31로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아직 신고하지 않은 경우 계도기간 이후에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내에 주택임대차 신고를 완료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미신고 등에 따른 과태료 부과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2일 수도권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및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기 교류 및 간담회 추진 △주거복지 정보 및 상호업무 교류 △협약목적을 위한 공동포럼, 토론회, 행사 등 공동개최 △주거복지 정책 및 운영·제도개선 협의 등이다. 주거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사례와 최신 주거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실효적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도내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수도권 주거복지정책 공동 과제 등에 대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및 물품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4월 25일 경기도와 경기 공공버스(광역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협상 노동쟁의 조정 신청 회의가 결렬될 경우 4월 26일 첫차를 시작으로 오산시 광역버스 운수업체((주)용남고속버스라인)가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아이파크/신논현역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5200번, 5300번 노선을 제외한 노선은 모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오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출근 시간대 혼잡을 막고자 전세버스 21대(5200번 6대, 5300번 15대)를 확보하고, 공직자 비상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출근 시간대에 공직자가 전세버스 동반 탑승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에 투입되는 전세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버스 파업 사항을 모니터링 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대체 교통수단, 버스·지하철 간 환승정보 확인 등 대중교통 이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신청자 모집은 내달 25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한 달여 간 진행한다.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리플렛,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시스템개선(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 3가지 분야로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1일 고양시민의 평화통일공감대 형성과 민간주도형 남북교류 협력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총 2억원) 지원할 보조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16일간 21개 단체가 응모했으며 공모결과 △평화학술회의 △청소년 참여사업 △시민대상 교육 △사진·미술 전시회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10개 사업이 선정 됐다. 공모심사는 통일 분야와 시 평화정책 전문가로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1차 심사 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양한 평화통일 보조사업은 6월 백두대간 사진전을 시작으로 △평화공감 토크한마당 △청소년 농구대회 △DMZ평화통일 기행 △남북평화합창제 등이 민간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남북교류, 평화통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과 보조사업 담당자간 1:1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고양시민이 평화도시의 시민으로써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평화통일의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은 보조금 교부일로부터 12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는 ㈜고양성사혁신지구재생사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자산관리회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서울투자운용㈜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산관리업무는 부동산투자회사의 투자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개발․관리․처분 및 청산 등 사업전반의 업무를 말한다. 고양시는 고양성사리츠의 자산관리회사 변경을 위해 주주간 합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3월 말 고양성사리츠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자산관리회사를 서울투자운용㈜로 변경하기로 의결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변경인가를 받았다. 자산관리회사 변경은 2021년 7월 정부의 LH 기능조정 발표와 혁신지구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고양시와 주주의 요청을 LH가 받아들여 진행됐다. 새로운 자산관리회사인 서울투자운용㈜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출자하고 2022년 3월 말 현재 수탁규모 약 3조원, 서울창동창업문화도시재생사업 등 10개의 리츠를 운용하는 등 실적과 경험이 풍부한 자산 관리회사다. 서울투자운용㈜는 고양성사리츠의 기존 자산관리회사인 LH의 업무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신축 및 개축을 완료하고 미생물 공급을 개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공모한 친환경 청정사업을 통해 일죽면 능국리에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동부분소를 신축하고,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보개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본소를 개축하여 운영을 개시했다. 공급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이고 주당 생산능력이 약 10톤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용량 멸균배양기도 교체·도입해 미생물의 품질도 한층 향상됐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사업평가도 설문조사 결과 시군별 종합 만족도 부분에서 안성시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운영사업이 가장 높게 나타나, 앞으로 미생물 공급 확대를 통한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은 매주 화요일 및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된 농가에 한해 일죽, 죽산, 삼죽지역은 미생물배양실 동부분소(일죽면 능국길 41-16)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세부주 코르도바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메리 테리스 시토이 조 필리핀 코르도바 시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안성시가 지난 1월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 관내 13개 농가에서 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농가의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코르도바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서로의 이점을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에 이어 태국, 네팔 등과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작년부터 고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우수(인증)음식점 인센티브 지원 계획’에 따라 모범음식점뿐 아니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도 매월 상수도 요금을 4만원씩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음식점에 운영자금을 융자한도액 2000만원까지 1%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 평가 결과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업소로서,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음식점이다. 올해 4월 현재 하남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24개소이며, 모범음식점은 43개소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 유병상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는 지난해 7월 도시농업관리사·치유농업사 등 농업전문 자격증 소유자 회원 20명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연구회는 도시농업지원센터나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하남시에서 도시농업·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 농업 활성화, 도시농부학교 운영 및 도시농업 재능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도시농업은 시민 행복은 물론, 인성·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 어린이들 교육에 큰 효과가 있다”며 “특히 도시농업은 하남시에서 기후위기 시대, 흙과 환경을 살리는 토대가 되고, 흙과 농촌을 지키면서 가나안 농군학교를 일군 김용기 장로님의 정체성을 잇는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형 농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시민 공공텃밭을 현재 5개소 988구획에서 향후 2000여 구획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