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불법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법령 미인지 등으로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적법화하는 것을 말한다. 광고물 설치 규정엔 적합하나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광고물과 기존에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쳤으나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 이번 양성화 대상에 해당된다. 시는 우선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5월부터 연말까지 자진신고와 합동 점검을 통해 양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 옥외 광고물 자진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광고물 설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에는 필요한 제출서류도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법령 미인지 등으로 허가나 신고를 안 받고 설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접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3차 분양에서는 식료품 6개, 화학 1개 등 총 7개 기업체가 분양접수를 했으며, 입주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 20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6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연천BIX는 9개 기업체와 분양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7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16개 기업이 연천BIX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또한 ㈜우리기술 700억원, ㈜사랑과선행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세계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조기 분양을 위해 군은 기존 홍보 외에 식품안전협회 등 각종 협회, 상공회의소, 개별 기업 방문, Haccp 인증 컨설팅 및 시설지원 등 다각적인 홍보 및 시책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는 평당 83만원대의 낮은 분양가와 강남까지 1시간 20분, 여의도까지 1시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22년 개통 등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행복주택 1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하반기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주선을 통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수출 상담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가기업에는 통역원 및 항공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4월 29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대체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3개국에 1천94만8천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태국·싱가포르 시장개척 수출 상담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주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여간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펑소 소비자 분쟁 및 불만 등 민원이 발생한 업체, 전산 등록 자료가 일치하지 않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각종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각 거래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거짓·과장된 사실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관련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는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직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은 ▲3D펜과 H-STEAM 교육을 활용한 설치미술품 만들기 교육▲코딩과 로봇 키트를 통한 코딩 프로그램과 센서 등의 개념 및 활용 방안,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미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로 총 36명을 모집한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이나 설치미술 공동 제작 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가평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이하인 세대로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급수관의 범위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치된 급수관 중 가옥에 설치되어 수용가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공용배관 및 옥내급수관이다. 지원 금액은 면적에 따라 표준공사비의 30%~80%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군 상수도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도관 상태 등을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 설비가 노후하여 있으면 최종공급자인 수도꼭지에서는 녹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번 개량공사비 지원으로 맑은 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 고양지사(지사장 김광석)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용수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육상태양광발전소 500kW를 건설, 2022년 4월 22일 상업발전을 개시하고 연간 657MWh 전력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화 태양광발전소의 가동으로 연간 156가구(가구당 월 평균 350kWh 기준)가 친환경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간 302톤 CO2 감축효과와 소나무 2,161그루의 식재 효과가 나타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화 육상태양광은 公社 최초 수로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전력 소비량 최대인 수도권의 에너지자립 정책 실현을 위해 활용도가 낮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부지를 발굴, 친환경에너지 생산 부지로 가치창출을 실현한 우수사례 발전소이다. 해당 발전소는 공공자본을 활용한 만큼 발전수익이 전액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재원으로 환원되어 양・배수장 및 용・배수로 유지관리 등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부 특성상 저수지가 없고, 대규모 산업단지・관광인프라 등 주변지역 개발 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작은연구 희망플랜’을 공모한다. ‘작은연구 희망플랜’은 현장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연구 지원 사업이다. 연구비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며, 연구과제는 고용·노동 분야 등 다양한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부천시정에 관심 있는 개인(2인 이상)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 중 부천시 생활과 밀접한 정책 아이디어 4개를 선별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5월 중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최종선정자는 해당 연구의 자문을 최대 2회까지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중간 발표회를 통해 연구수행 과정을 공유하고 점검한다. 오는 11월에는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정책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동훈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희망플랜 작은연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례 제정,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확산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면서 “올해도 획기적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21일 경기도 여주시를 방문하여 ‘여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22.4.1 의결)에 기여한 이항진 여주시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에 감사패 및 감사서한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여주시 소재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례는 여주시의회 서광범 부의장이 대표 발의하여 제57회 2차 본회의(’22. 4. 1)에서 원안 통과 되었으며, 관내 중소기업자의 협업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와 경영지원, 교육훈련, 판로촉진, 공동사업, 공유재산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유능한 인재들이 찾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여주시 특성에 맞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여주시는 다음 달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노동사각지대에 있는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설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여주시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지원을 위하여 20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고양·부천 등 11개 시군, GS리테일, 롯데GRS,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5개사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부터 운영중인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 여부 점검 및 실태조사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작년 성과로는 209개소 점검·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노동법 준수 안심사업장 49개소를 선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알바생 등 단시간 노동자가 증가하면서, 알바생 노동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영세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노동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