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천시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상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건축법상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공동주택을 포함한다. 총 지원예산은 4억1,700만원이며, 지원사업은 옹벽 및 담장, 단지 내 도로, 옥상 보수 및 방수공사, CCTV 설치, 노후설비(변압기, 노후전선 등),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의무관리단지는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소규모 공동주택은 80%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재난 알림 관리 시스템 지원사업을 시범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비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5월 9일부터 사업별 신청 기간 내에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구비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일이 아닌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미비 없이 제출하는 것을 기준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성남시, 이천시, 과천시 등 9개 시를 지방세 징수와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세정운영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상사업비 8억 원을 교부하고 기관표창을 실시했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세수 규모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징수 및 신장률 등 지방세 징수 실적과 도 세입예산의 기초가 되는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조세심판 대응력 등 6개 기본지표와 정부시책 기여도 등 9개 가감산 항목에 대해 면밀한 확인과 검증을 거쳤다. 평가 결과 성남시, 이천시, 과천시가 각 그룹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각각 1억7천만 원, 1억1천만 원, 7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됐다. 우수 시·군으로는 화성시(1억2천만 원), 광명시(8천만 원), 포천시(5천만 원)가, 장려 시·군으로는 고양시(1억 원), 안양시(6천만 원), 구리시(4천만 원)가 선정됐다. 도는 이들 시·군에 대한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9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오태석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시·군 세정운영 평가를 통해 실제로 노력과 기여도가 큰 시·군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자주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게임기업 5개 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소재 게임개발사 중에서 개발 또는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리뉴얼해 재도전을 해보고 싶은 중소게임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중소게임개발사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발한 게임은 출시 이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 자체를 잘못 기획하고 만들어서 게임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마케팅 홍보가 이뤄지지 못했거나 수익 지표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는 실패한 게임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을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죽은 게임을 소생하기 위한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재도전을 위한 개발지원금을 지급하고 프로그램 참가기업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E-book)을 제작·배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 참여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3개 사를 선발해 ‘데이터 분석 기반 게임 기업 컨설팅 지원’을 새롭게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게임테스트 및 분석과 함께 소규모 그룹 테스트(FGT: Focus Group Test)를 통해 출시 전 게임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적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징수기법들을 정리한 ‘경기도 신 징수기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경기도가 2014년 세원관리과(현 조세정의과) 신설 이후 전국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방법을 개선한 창의적 징수기법 51개가 ▲개요 ▲장애요인 및 극복과정 ▲세부 추적 방법 ▲징수금액 순으로 소개돼있다. 2014년 세원관리과(현 조세정의과) 출범 당시 체납액 징수율은 29.7%였으나 2021년도 기준 37.7%로 8%p 증가해 체납액 1,100억 원을 더 징수했다. 특히 경기도 신 징수기법 추진에 따라 도세 체납액 징수율은 같은 기간 34.9%에서 50.1%로 15.2%p 향상됐다. 주요 징수기법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자 암호화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신용정보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체납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회원 정보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체납자 1만2,613명을 적발하고 이들이 보유한 암호화폐 530억 원을 적발해 압류 조치했다. 이어 2021년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전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 18개 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혁신기술 의료기기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첨단기술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융합형전주기(모든 단계) 등에 들어가는 총비용의 70%를 3,300만 원부터 최대 8,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기술 의료기기란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이지비즈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그 밖에 요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새로운 추진 방향 모색과 지역혁신협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병용 소통협력관의 ‘국가균형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경기도 균형발전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이상대 연구위원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현황과 과제’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연구위원이 ‘경기 북부 낙후지역 발전방안’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종빈 정책연구실장이 ‘경기도 혁신산업 진흥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하며 향후 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소성규 위원장이 좌장을, 지역혁신협의회 안창희·홍수남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위원 및 청중들과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남·북부 균형발전 정책, 경기도 신산업 육성 지원책 등의 중요성을 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9일 ‘경기지역 초단시간 노동자 실태조사 및 정책방안 마련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연구진 등이 참석해 초단시간 노동자 실태조사의 필요성과 경기도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돌봄교사, 가사관리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등이 해당한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초단시간 노동자에 대해 산재보험을 제외한 4대 보험의 의무가입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주휴수당, 유급휴가, 퇴직금 등에서도 모두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또한 2년 넘게 근무해도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일부 기업들은 법제도 사각지대를 악용, 초단시간 노동자에 대한 활용을 교묘히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초단시간 노동자 규모는 2013년 83.6만 명에서 2021년 151.2만 명으로 8년 만에 약 81%가 증가했다. 이에 도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는 19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용인지역 건축사협회 등 2곳의 단체와 ‘건축물 안전점검·기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고창우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 최종찬 용인지역 건축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지진, 화재 등의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건축물에 대해 신속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상시 건축물 관련 화재·구조 안전 분야 기술 자문 등을 시에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들이 신속히 건축물의 안전성 확인할 수 있게 돼 건축주는 물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건축분야 최고 기술 등급을 갖춘 두 기관과 협약을 맺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장애학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국립 서울맹학교(교장 김은주, 서울 종로구 소재)를 4월 20일에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맹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수업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점자지도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한국지리’수업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학생 교육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해 온 특수교육 관계자를 표창할 예정이며, 전국 유·초·중·고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현장에서 묵묵히 장애학생 교육과 사회통합에 헌신한 교원 등 128명을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학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전후에 전국 유·초·중·고에서 특별기획 방송을 활용한 장애 공감 교육도 진행한다. 초등학생은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한국방송공사(KBS) 1·3 라디오로 송출되는'대한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교육부는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 한국 선포식’을 4월 19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8일,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맞아 기초학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이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연구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을 중심으로 연내 연속 기획 행사를 추진하고자 ‘한국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연속 기획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인 이번 한국 선포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국회의원, 학계·연구계 인사, 대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초과학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미셸 스피로(MICHEL SPIRO)도 영상을 통해 한국 선포식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번 한국 선포식은 한국추진위원회의 선언문 낭독, 과학특강, 기조발제, 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한국추진위원회의 선언문 낭독은 ‘대학과 함께하는 2022 국제연합(UN) 세계기초과학의 해’의 본격적 시작을 선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학특강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미국 워싱턴 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