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꽃 소비가 증가하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화훼류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에 나선다. 화환제조 및 판매업체, 화원 등 도·소매상, 화훼 공판장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업체에서 판매 중인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안개꽃 등 11개 품목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수입 판매되는 모든 화훼류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화훼류 원산지는 매장판매의 경우 포장재 또는 푯말, 안내표지판, 스티커 등을 이용해 표시해야 한다. 인터넷을 활용한 통신 판매는 제품명이나 가격표시 주위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고, 배송되는 제품 포장재에 표시 또는 영수증, 스티커, 전단지 등에 표시하면 된다. 시는 현장 방문과 온라인 마켓 및 배달앱 등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점검을 벌이고 있다. 적발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훼류가 원산지 표시 대상이라는 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점검에서 이를 인식시키는데 주력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동두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19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 및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개별공시지가 대상 39,388필지와 관련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동두천시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6.28%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올해 1월 결정된 동두천시 표준지 가격 상승분(7.22%)보다 낮은 수치이다. 또한 경기도에서 파주시를(6.01%) 제외하면 가장 낮은 인상 수치로 경기도 평균 상승분(9.58%)보다 낮게 인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제1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개최 결과는 4월 29일에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며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민원봉사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화성시가 탄소 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해 기존 내연기관 공용차량 10대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로 교체한다. 수소차는 충전 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주행하며, 유입된 외부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 청정공기와 순수한 물만을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한편 화성시는 20년 10월 동탄2(수질복원센터)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1년 6월 남양(화성시청), 21년 7월 향남(종합경기타운) 총 3곳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고보조금 2,250만원과 별도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이 앞장 서 공용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량으로 확대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업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등급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나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위반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 등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신청·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으로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방문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음식점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배달앱 및 SNS 등에 홍보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위생등급 컨설팅 지원서를 다운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하고 있으나, 신청 마감 4월 17일 기준 신청대상 19,479명 중 16,005명이 신청해 기대보다 낮은 82.2%의 신청률을 보였다. 이에 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에서는 읍·면·동 순회 지도점검을 통해 신청 대상자가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특단의 조치를 주문했다.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이장, 마을위원회, 농민활동가가 직접 방문·독려함은 물론 홍보물, 신청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신청이 극히 저조한 아파트 거주 농민에게는 앰프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를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신청자가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농업인확인서를 준비하는 소요기간을 감안해 신청자 한 명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4월 18일에서 4월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민기본소득은 1월∼12월 동안 지역화폐로 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지급하며 지급대상은 기존과 동일한 안성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안성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단속은 화훼 도·소매업체 등에 대해 국화·카네이션·장미 등 국내산 절화류 11개 품목 및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과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훼농가를 보호하고,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비가 내려 곡식이 기름지게 된다는 절기 ‘곡우’를 맞아 지자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곡우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양주, 안성, 평택, 구리, 고양, 의정부, 양평, 광명,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하남, 가평 총 15개 지자체 소비자로, 18일부터 21일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기간 중 소비자 한 명당 1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달특급은 전통적인 절기 ‘곡우’를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4월 20일 사이 배달특급 2번·3번·4번 이상 주문 회원 대상으로 각각 할인 쿠폰을 특별 발급하는 ‘배달특급, 쓸수록 착한 혜택’ 이벤트도 25일부터 예정되어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따스한 날씨에 봄비가 내린다는 절기 ‘곡우’를 맞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새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하여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의정부,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 광역(7)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 기초(6) : 용인, 부천, 남양주, 김포, 의정부, 하남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되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 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비대면 업무 비중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 내 다양한 업무처리를 인터넷으로 하는 사회가 도래함으로써 세무 행정서비스의 분야에서도 비대면 방식의 업무처리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방소득세의 비대면 전자신고를 전면 확대해 온택트(Ontact)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과 간편 신고제 시행] 재정 분권을 목표하는 지방소득세는'지방세법'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독립세 지위를 얻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앞선 2015년부터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했으나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자 불편 우려와 같은 이유로 시행이 유예되는 등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원활한 제도 안착을 위해 원스톱 전자신고와 같은 간편 신고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의정부시에서도 간편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지자체 신고제에 대한 납세자의 인식을 높여가고 있다. [ 신고 부담은 가볍게! : 원스톱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안내] 지방소득세 신고는 소득세(원천징수, 종합소득), 법인세 등 국세 신고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수의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