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기존 2030파주도시기본계획의 운용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생활권계획 등 장기적 발전의 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계획수립 초기부터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해 인구 배분 및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배분 계획 등 인구감소,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도시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임상범 도시개발과장은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은 시민참여형 계획수립을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50만 대도시 진입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조적 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공방 입주자 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내 전입 예정자 중 만 19~39세의 사업자가 등록되지 않은 시민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시/공고란에 게시물에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7억6천746만 원을 받아 시민 숙원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익배당은 2018년, 2019년 각각 2억4천950만 원, 2021년 3억4천930만 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이익배당을 받은 것이다. 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까닭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 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 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는 주식회사다. 창사 이후 1999년 고잔 신도시 열공급 개시를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및 시흥 배곧신도시 등지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안산시와 적극 협업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천200억 원, 매출액 830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미니태양광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약 380여 세대에 총 135.3kW의 미니태양광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여 가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대상은 고양시 관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거주자이다. 미니태양광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설치비용은 355W 기준 평균 69만원으로, 설치금액의 80%인 약 5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태양광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세대 당 지원 최대용량을 700W에서 800W까지 확대했다. 355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약 37kWh으로, 월평균 300~5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1세대 당 약 7,000원~10,000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미니태양광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71톤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신청자 모집에 앞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녹색복지실현을 위해 장기미집행공원 중 하나인 탄현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 59,457㎡에 대해 토지보상에 착수했다. 시는 4월 19일부터 중앙지 및 고양시보에 보상계획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 위치한 탄현근린공원은 1974년 5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고 1992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 후 2016년 5월 일부 구역(31,138㎡, 전체면적의 7.56%)에 대해서 1단계사업을 완료했다. 2020년 5월에는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도시공원의 실효를 방지함으로서 공원조성의 기초 작업을 다져왔으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공원조성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2단계부지의 금년 내 보상을 완료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을 계획(탄현근린공원 150억, 토당근린공원 250억)하고 금년 1월 시의회의 승인를 득했으며, 지난 3월 제26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세출예산을 편성하여 토지보상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보상과 동시에 금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조속히 공원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보상계획은 4월 19일 중앙지 및 고양시보에 게재될 예정이며 공고문은 고양시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는 덕양구 화전동 183-33번지 일원에 올해 8월 고양 드론앵커센터 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건립 사업은 2017년 덕양구 화전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센터는 작년 4월 착공했다. 센터는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건립되며 날씨의 영향에 관계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드론 실내비행장’이 1,800㎡ 규모(높이 18m)로 지어질 예정이다. 드론 제작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 등 드론 기업의 입주 공간도 준비된다. 시는 센터에 드론R&D센터, 공동작업실 등 활동공간을 조성해 기업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도 갖출 계획이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지난 18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메타버스 플랫폼 혹은 콘텐츠로의 사업 전환을 시도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메타버스 전환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플랫폼 활용형 ▲플랫폼 제작형 2개 분야에 총 7개 팀이다. ‘플랫폼 활용형’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맞게 전환해 개발하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총 4개 팀에 각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플랫폼 제작형’은 메타버스 신규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자유주제 2개 사, 지정 공모 2개 사로 총 3개 팀에 각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 공모 주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역 공공서비스 개발’이다. 도는 공공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확산을 위해 지역 기반의 시민참여와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를 찾는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다. 경기도 외 기업이나 창작자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 경기도로 본사 사업장을 이전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경기도 외국인 투자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외투기업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격상 처벌기준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추진하게 됐다. 도는 2019년부터 외국인 투자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사전 컨설팅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에 대한 컨설팅서비스에 집중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 현장에서는 대응 방안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유해물질·화재 사고가 자칫 대형사고나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이에 경기도는 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인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안전컨설팅을 강화해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현황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제로(0)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전컨설팅은 산업안전 분야 외부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인사관리 지원 및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마을기업 218곳과 예비마을기업 68곳을 포함해 총 286곳의 (예비)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은 공동체성․공공성을 강조하는 기업의 특성상 기업이 갖춰야 할 인사관리 지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도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고용 장려, 근로기준법 준수 등 인사관리를 지원해 마을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과로 문의 후 해당 시․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서류를 제출․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고용인원에 따라 4대 보험 가입자 내역,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사업재해 관련 서류 등 근로기준법이 정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의 마을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인사관리 전문업체의 1대 1 지원 및 기업별 분석 등 인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자격조건을 완화하고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등 사업내용을 대폭 개편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은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자가 직접 사업을 기획하도록 해 연구과제수행비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자 자율과 창의성 발현을 도모함으로써 신진 과학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과학연구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연구자와 연구지원기관의 자격조건을 완화하고, 연구비 용도 세분화, 전문 컨설팅 지원과 최종평가제 도입 등 연구개발(R&D) 생산성 제고를 통한 연구성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단위로만 가능했던 연구자 신청요건을 팀 단위로도 자유롭게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고, 연구지원기관 자격 역시 중소기업에서 대학과 국공립 연구기관까지 확대해 다양한 연구 기반에서 연구수행이 가능하도록 추진체계를 보완했다. 또한 인건비로만 제한했던 연구비 용도를 시제품 제작비와 연구 활동비의 실질적 연구성 경비, 연구자 장려금 명목의 연구수당으로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