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 등록 음식점 1,754개소에 대하여 실시하며 주요점검내용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착용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달앱을 이용한 주문이 급증한 만큼 배달음식점의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2022 상반기‘고양 화훼 직거래장터’를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화훼농가에게는 화훼류 직접 판매로 인한 소득 확대를, 방문객들에게는 산지 직송으로 전달되는 신선하고 아름다운 꽃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0개의 고양시 화훼연합회 농가가 참여한다. 기간 중 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각 농가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야생화, 수국, 풍란, 관엽식물, 다육식물, 선인장 및 공기정화식물을 생생한 꽃향기와 함께 직접 고르고 구매할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고양화훼농가에게는 화훼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는 꽃을 통한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번 장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화훼 직거래장터’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건너편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터 운영 기간에는 인근 주제광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65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나섰다. 과감한 예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특례보증 지원은 120개사에서 220개사로 100개사가 늘어나며,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은 기존 115개사에서 683개사로 최대 568개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관내 중소기업이라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운전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인증기업 등이 대상이며 기업 당 최대 5억 원의 융자에 대한 금리 2%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19일부터 화성시기업지원플랫폼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는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중소기업의 수출 실무를 돕기 위해 수출·경영 전문가 3명을 수출 멘토로 선발했다. 또 코로나 이후 온라인과 이커머스 중심으로 바꾼 마케팅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인플루언서 12명을 선발했다. 수출 멘토 3명은 오는 12월까지 관련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경영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민 인플루언서들은 12월까지 매월 신청 기업에서 제공 받은 물품, 서비스 등을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도 살아나는 만큼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는 각각 고용노동부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수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것은 물론 은퇴한 중장년층과 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용석만)는 배·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개화기 약제살포 방법을 교육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인 ‘과수화상병’은 배·사과에 주로 피해를 줘 과수류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꼽힌다. 지난해 남양주시도 5개의 농가에 화상병이 발생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달라진 지침에 따라 모든 배·사과 재배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개화 전 1차 약제를, 3월 말에는 2·3차 약제를배부해 적기에 살포함으로써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과수농가에 화상병 발생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등 과수화상병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형진 농업기술과장은 “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해야 한다.”라며 “기상상황과 현장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이 올라가는 시기를 예측해 과수농가에 SMS를 발송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하남시는 15일 제1차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신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에 포함된 63개 세부 추진과제 담당 18개 부서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실무추진단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서 영상을 송출하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는 실무추진단 소개에 이어 2022년도 부서별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목표 보고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부서 간 정보공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는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연 2회 정례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연차별 추진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게 된다. 신욱호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어느 한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힘들다”며 “오늘부터 가동되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에 포함된 모든 부서들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새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하여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의정부,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되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 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새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하여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의정부,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되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 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였다. 서울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청년들에게 취업 설계의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성공 로드맵을 제공하고자 김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지원한다. 김포대학교는 올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환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 전환에 따라 연간 2억원에서 3억 원으로 사업비가 대폭 확대되어 국비 1억7천만 원, 도비 1천만원 8백만 원, 시비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고 대학 9천 7백만 원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 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전담자를 배치하여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했다. 김포대학교는 그동안 구축해온 온라인역량개발시스템에 지역청년 DB를 고도화하고 화상상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하여 지역청년 취업에 나선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대학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맞춤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15일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포산업진흥원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체불임금 신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는 개소 후 노동 상담과 취약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23년에는 제조융합혁신센터로 이전해 쉼터 운영,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며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에는 10인 미만 영세사업체가 85%이상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일하는 시민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