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올해 겨울 가뭄과 저온의 영향으로 마늘·양파 생육상황이 평년보다 저조하여, 주요 병해충이 다수 발생할 수 있어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병해충으로는 노균병, 잎마름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이 있다. 노균병의 경우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며,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라거나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 증상이 심하며, 전년 발병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4월 상순부터 분생포자가 발생되어 건전한 양파에 2차 감염을 일으키며, 잎이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하며, 증상이 발견되면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병든 피해주는 즉시 뽑아 제거 하여야 한다. 잎마름병은 주로 잎에 발생 하며 심하면 잎집과 인편에도 발생한다.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는 초기 증상이 발견되면 적정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며, 파속 작물은 약제가 부착하기 어려우므로 전착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다발생 지역은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실시한다.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의 경우 4월 중·하순 습도 및 기온이 높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애벌레가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죽는 증상을 보인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는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계・세무사, 행정전문가 등 5명을 김포시의회에서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여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김포시가 제출한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기금,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를 통해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배강민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김포시의 예산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집행됐는지를 살펴보고 다음 회계연도의 예산편성 집행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결산검사위원들은 시민을 대표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검사에 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 2021회계연도 세입은 2조 1,242억 원이며 세출은 1조 7,096 억 원으로 김포시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김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15일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기업인협의체 회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포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와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관내 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장기화의 여파와 더불어 원자잿값 폭등과 만성적인 인력난과 경영난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김포시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비바람에 버틸 수 있도록 김포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금지원·기술지원·환경개선·기반조성·판로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기업SO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애로가 있을 경우 ▲의견수렴(전화, 내방, 기업SOS넷 접수) ▲현장조사(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처리(자금·기술·환경개선·판로지원·공장설립 컨설팅 등) ▲사후관리 과정을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한 취업환경으로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면접’은 온라인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면접관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험자의 면접태도 및 직무능력, 적합도를 분석·평가하고, 다른 지원자와 데이터 베이스 비교 분석까지 가능하다. 또한 시는 화상면접 공간이나 설비를 갖추지 못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AI 면접실과 노트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만 19 ~ 39세 청년 또는 의왕청년발전소 이용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 위치한 AI 면접실은 매주 평일과 토요일 10 ~ 17시까지 운영하고, 예약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AI 면접체험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롯데월드, 네이버 클라우드, 인포뱅크와 함께 창업기업 간 사업협력을 통해 신기술 창출 및 개방형 혁신을 도출하기 위한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은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과 롯데월드, 네이버 클라우드, 인포뱅크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업기업과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 대·중견기업과 매칭된 기업에게는 PoC 사업화 지원금(최대 2천만원)과 특화자문 프로그램(기업진단, 전략 컨설팅, 개별 리포트 등)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 고도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롯데월드에서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 클라우드는 Cloud 및 Clova AI 혁신 서비스를 인포뱅크는 비대면 통합 문서 서비스를 협업할 수 있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시민에게 다가가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일자리상담, 취업지원과 맞춤 채용행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주로 이동 일자리 상담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제공하며 취업지원서비스와 채용행사 기능을 강화해 추진한다. ▲순회 일자리상담 ▲이동 취업지원관 ▲맞춤 채용행사관 등 새롭게 구성된 일자리지원 서비스는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순회 일자리상담은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 및 광장,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관내 순회 지역을 확대해서 운영된다. 일자리 상담 외에도 복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 취업지원관은 AI모의면접의 신규 도입,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면접대비 컨설팅, 직업 흥미적성 분석 등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 채용행사관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잡투어 및 현장면접장 운영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 맞춤 채용행사 및 행사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고양시 일자리버스는 2018년 8월 운행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330여회 운영됐다. 지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2022년도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수소 관련 중소기업을 다음 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는 연료전지·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현과 경기도 수소생태계 조성사업의 하나로 도내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 능력을 향상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정부가 기초연구나 중장기(대형)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데 비해 경기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빠른 기술개발의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특히 수소 관련 기술개발 제품 공급망이 다양하게 확대됨에 따라 기업으로 제한돼 있던 기존 개발제품의 수요처를 중앙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까지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기업 부담비율을 기존 총사업비 대비 50%에서 20%로 크게 낮춰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도는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과제를 선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3040세대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능력 함양을 위해 3D, 가상현실 등 첨단융복합 기술을 교육하는 ‘경기평생배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평생배움대학’ 교육과정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청·장년 대상 최신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재무설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양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설계됐으며, 수강생들의 자기 주도 팀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도는 ‘경기평생배움대학’을 도내 평생교육 관련 전문기관인 동남보건대(수원시)‧부천대(부천시)‧신한대(의정부시)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동남보건대는 4차 산업시대 회계세무와 3D융합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과정, 부천대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모션그래픽과 스포츠 영상분석 트레이너, 신한대는 전기설비와 스마트 승강기 유지보수 과정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30~49세(1973~1992년생) 청장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교육 신청 기간과 접수 방법은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다. 신청 마감일은 5월 4일에서 6월 22일까지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가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콘텐츠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부천에 추가 개소해 총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0년 12월 경기 남·북부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정부)에 2개소를 처음 개소한 데 이어 서부권 도민 접근성을 위해 최근 부천시에 위치한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에도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상담센터에서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 누구나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로부터 기본적인 법률 상담뿐만 아니라 사안에 따라 계약서 컨설팅, 법률 의견서 제공, 분쟁 및 소송 관련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은 1인 자영업자 또는 노동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자유 계약자가 많아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 불공정거래 환경에 노출되어왔다. 상담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일반상담 220건, 법률컨설팅 86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저작권 침해에 따른 고소장 작성 지원, 에이전시와의 계약 해지를 위한 합의서 작성 등 다양한 사례가 해결됐다. 상담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는 민간이 먼저 유망 창업팀에게 투자하면 도가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2022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유망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주도의 일률적 창업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민간의 자금·보육·전문성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민간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가 2020년 6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2020년에 선정된 창업팀 10개 사의 경우 민간 운영사의 투자와 도의 사업화 지원으로 매출 9억 8,800만 원, 신규고용 83명, 후속 투자 192억 원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역시 민간 투자·보육 전문 운영사(창업기획자)가 성장 가능성이 큰 도내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6,000만 원 이상을 투자 후 추천하면, 경기도가 우수한 창업팀 10개사를 선정하여 2년간 최대 3억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신규 운영사 3곳을 포함한 총 7곳의 민간 투자·보육 전문 운영사가 참여해 투자에 나설 예정으로, 도는 해당 운영사가 투자한 창업팀 중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