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광명시는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3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하여 이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마친 활동가들은 앞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모임 참여 ▲13개 초·중등학교와 만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학교 ▲시민과 함께하는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캠페인 ▲지역 커뮤니티 연계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2020년 시작해 첫해 1기 22명, 작년 2기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이들 활동가들과 함께 2020년 1,846명, 2021년 5,278명의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8,000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과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 거주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월 14만 2천원(현금 10만원+지역화폐 4만 2천원)을 매칭 적립해 2년 후 만기 시 약 5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가입 대상은 공고일(2022.4.12.)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2년 4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5천명 중 63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 16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전 경기도청 또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체납관리팀은 수도요금 체납액을 관리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평소 2만5000원 정도로 수도 요금을 내오던 A씨에게 갑자기 25만원에 달하는 수도 요금이 부과된 것이다. 이 금액은 평소 35톤 정도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사람이 갑자기 123톤에 달하는 수돗물을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금액이다. 체납팀은 A씨에게 연락해 누수 여부 자가 진단을 권유하고, 누수일 경우 수도 요금을 감면받는 방법도 상세히 안내했다. 갑자기 늘어난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고 영문을 몰라 요금을 체납 중이던 A씨는 체납팀의 안내로 ‘누수 감면’ 신청을 해 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었다. 용인시 상수도사업소는 사용자의 고의나 과실 없이 지하 급수관 누수로 인해 과도하게 수도 요금이 부과된 경우 ‘누수감면’ 신청으로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실제로 지하 수도관에서 누수가 생겨 과다하게 요금이 부과 됐지만, 이 제도를 몰라 억울하게 수도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많다. 검침 과정에서 누수가 생긴 사실을 안내받았지만 감면신청 기간이 지나 감면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벚꽃이 만개한 4월을 맞아 ‘특급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주말을 앞둔 오는 15일 금요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최대 5,000원의 배달특급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4월 지자체 특급의 날’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군은 이천, 양주, 안성, 구리, 안산, 고양, 동두천, 의정부, 양평, 광명, 평택,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하남, 가평 총 18곳이다. 이번 ‘특급의 날’ 이벤트는 최소 주문금액 20,000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결제 시 간편하게 적용하면 된다. 단, 여주시 거주 소비자는 15일이 아닌 오는 23일 특급의 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 ‘지자체 특급의 날’ 이벤트는 매월 한 번씩 열리는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소비자 정기 혜택이다. 지난 3월 진행한 특급의 날 이벤트를 통해 당일 거래액만 평일 대비 약 2배 이상 뛰어오르며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가맹점주에게는 대폭 늘어난 주문량을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근 화훼유통시장에 수입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산 화훼규모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인 가운데, 국내 화훼재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정확한 원산지표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2017년 화훼류에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했다. 국내산 화훼의 경우 국화, 카네이션, 장미 등 절화 11개 품목에, 수입산은 분화를 포함한 모든 화훼류에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 원산지를 표시해야 할 대상자는 해당 품목의 절화를 생산·가공하여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절화를 보관·진열하는 자(절화생산농업인, 중도매상, 화원업주, 통신판매자 등)이다. 매장에서 판매할 때에는 포장재에 표시하거나, 포장재에 표시하기 어려울 경우 푯말, 안내표시판, 스티커 등을 이용하여 표시하여야 하며, 인터넷·잡지 등 통신판매할 때에는 제품명 또는 가격표시 주위에 원산지표시를 하고, 배송되는 제품의 포장재에 표시 또는 영수증(배송장), 스티커, 전단지 등에 표시하여야 한다. 김포시는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는 만큼,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시장과 국내 화훼농가의 기반유지의 일익으로 정확한 원산지표시가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산회계2급 실무강의’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산회계2급 실무강의’는 청년 구직자들의 전산 및 회계실무 능력을 길러 사무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양성 취업 지원 과정이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및 실무이해 ▲일반전표입력 ▲결산 ▲재무제표 조회 ▲모의고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청년(1983년생~2004년생) 구직자 또는 관내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신청은 방문/이메일/팩스로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오산지구(조리읍 오산리 127-2번지 일원) 토지소유자와 토지경계 설정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드론, GPS 등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3월 8일 오산지구의 현황조사측량을 완료했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만나 측량 결과를 설명하고 협의를 통해 임시경계(파란색 말목 설치)를 설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산지구를 시작으로 추진 중인 임진·마정·봉암·축현·창만·야동지구 1,377필지에 대한 측량을 5월까지 완료하고 8월까지 토지경계 설정을 완료해 9월 중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하면 면적 증감과 토지 형태가 바뀌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지적불부합으로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쟁송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가 측량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 건축물 저촉 해소, 사유지와 국공유지 경계 조정 등으로 재산권 행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육성한 문화기술 전문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어워드 2022’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근 2022년도 수상자를 발표한 iF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1만1,000여 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 중 미디어아트 그룹이자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커즈는 ‘LOVE EARTH, SWITCH OFF-지구를 살리는 어둠’이라는 작품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격인 ‘위너(WINNER)’를 받았다. ‘LOVE EARTH, SWITCH OFF - 지구를 살리는 어둠’은 관람자의 참여로 자연이 살아나는 모습을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2021년 경기도의 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이번 iF 어워드에서 같은 부문 경쟁작 평균 점수보다 100점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즈는 같은 콘텐츠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인 ‘앤어워드 2021’에서 문화‧예술 분야 대상, 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재준)가 주관하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2022년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 및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 및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특화 산업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마이스를 발굴하여, 경기도 대표 행사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였고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공모에 선정되어 최대지원금 6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 고양시는 특화전략산업이 MICE 산업인 점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데스티네이션 마케팅을 주제로 한 국제 컨벤션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6회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은 42개국 6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며, MICE 산업에 대한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올해 ‘문화, 관광 그리도 도시’라는 가제를 바탕으로 MICE 산업뿐만 아니라,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행사가 되고자 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고양시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2차년도 사업’ 중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16개 기업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2021년 과기부가 주관한 국비 지원 공모 사업이다. 작년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선정된 고양시는 국비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년차 사업 실행을 앞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작년에는 2개 선정됐으나 올해는 8개 기업으로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관내 기업은 고양시 매칭 보조금을 통해 300만원, 국비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총 8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항공대학교 교수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이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연구하여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9명,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 1명 등 총 10명의 교수진과 3, 4학년 학생 연구원 96명으로 구성된 연구 인력이